1 ***  
2017-02-13 pm 4:50:00
182.--.65.200 |
| 마음이 이렇게 저렇게 복잡하시네요 몸이 아프면 더하죠 날도 춥고 ........
뒤를 보며 후회하고 자꾸 생각하게 되니 그만 하시고 앞으로 희망차게 살아갈 일만 고민하셔요
저도 그게 잘 안되지만 자꾸 다잡고 다잡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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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13 pm 6:56:00
180.--.105.83 |
| 에공
님
겨울 얼마 안 남았어요.
봄되면 나아집니다.
아직 젊어요.
80넘은 할머니도 한글 공부하고 등산 한다는데
그거에 비하면 애기네요.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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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13 pm 9:40:00
121.--.131.166 |
| 원글이에요.
감기로 고생중인데 아들도 다녀가고.. 그러다보니 조금 감상적이 된 것 같아요.
80에 비하면 40대는 정말 애기네요 ㅎㅎ
댓글 주신 두분 고맙습니다.
아들 보내놓고 낮잠도 좀 자고 그랬더니 몸이 한결 나아졌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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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14 pm 1:44:00
180.--.66.61 |
| 쇼핑도 해보셔요 이쁜옷들 보면서 화사한 마음 가져보세요
저 또한 군발이 엄마입니다.
전 출근해서 일할곳이 있어 감사하지요 (안그랬음 우울해서)
아들 면회가는날이 제일 행복하구요
아들한테 군대에서 전화오면 콧노래가 절로 나구요
군대 보내기전에 지겹도록 싸우고 지겨웠던 아들이랍니다.
이만큼 키우고 나름 제자신이 대견하지만
가슴한켠이 시릴때 많아요
우리나이가 그럴때인듯해요
군대보낸 엄마 마음은 군바리 엄마들만 안답니다.
토닥토닥 제대날까지 안전하게 건강하게만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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