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8 am 11:13:00
218.--.12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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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8 am 11:17:00
119.--.100.64 |
| (시간많고 돈 많다는 전제하에...상상이니까 뭐..)
전 친구들 만나러 다닐꺼예요. 친구들이랑 밥도먹고 놀러도 가고 내가 한턱 팍팍 쏘면서...
지금의 가족들로부터 벗어나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오피스텔이라도 얻어 혼자 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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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8 am 11:24:00
221.--.47.15 |
| 경제적으로 벌어야 된다는 부담만 없이 살수 있다면 영아원 유아 돌봄 봉사활동 생각하고 있어요.
아기를 워낙 좋아해서요. 아님 다른쪽으로라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한테 봉사하는 생활.
그리고 또 경제적으로도 여유만 된다면 1-2년에 한번씩 남편하고 해외여행 다녀올수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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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2-08 pm 8:58:00
24.--.28.144 |
| 저도요!!
거기에 플러스 뭔가를 배우고 싶어요. 악기 또는 미술, 공예 등등. 하루종일 책도 보고싶고 비싼 발레공연이나 클래식 공연도 보러가고 싶고요.
상상만 했는데도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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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08 am 11:25:00
12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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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2-08 pm 12:42:00
1.--.12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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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2-08 pm 12:52:00
59.--.79.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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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2-08 pm 1:04:00
175.--.147.138 |
| 하고싶은것을 뒤로 미루었으면 그걸 하면 돼죠
이런저런 이유로 지금도 못하고 있는데 막상 더 나이들어서
돈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못할 거라고 보여져요
지금부터 조금씩 하고 나중에 시간과 금전적으로 여유있을때 더 활발하게 하면 모를까~~
여행은 단기적인거죠~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일이어야죠
뭔가를 배운다던지,,,,, 내가 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뭔가를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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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8 pm 1:23:00
218.--.124.56 |
| 그냥 편하게 꺼낸 화두에 꼭 이런식으로 가르치려 드는 허세 작렬 댓글 보면 거슬리네요.
좀 느긋하게 사세요.
꼭 뭔가를 준비하고 이 나이 되서까지 배우고 목표를 가지라는 님의 글에 숨이 막힙니다.
마치 서점에 즐비한 영혼없는 자기계발서같은 말씀만 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젊은시절 미친듯이 열심히 살아서 금전적, 시간적 자유를 얻게 되면
노년에 하릴없이 소일하고 빈둥거리며 여행과 일상을 즐기는 것도 가치있는 삶인겁니다.
원글을 잘 읽어 보세요.
어깨에 힘빼고 공상해보자는 질문을 이해 못하고
혼자 기합만 잔뜩 들어간 경직된 댓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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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2-08 pm 2:15:00
223.--.8.155 |
| 여행이요. 처음으로 유럽작년에 가봤는데
정말 새로운경험이었어요. 스페인이나 스위스같은
한나라에서 일주일정도 실컨 구경하고싶어요
패키지라 12 일동안 정신없이 9 개국을
정신없이 다녔거든요.
비싼 마사지도 한번 받아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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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2-08 pm 2:24:00
14.--.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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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2-08 pm 3:06:00
182.--.212.178 |
| 여행~
마음 맞는 친구들하고 여행 다니고 싶어요~
물론 가족과 다녀도 좋겠지만 자주 시간이 맞는 사람은 친구일거 같아요~
나쁜 시댁 만나 마음고생하다 이혼하고 애들 남편주고 온 친구보니 가게하면서 수시로 여행을 다니더라구요.
그전엔 애들 챙기느라 꼼짝도 못하더니 남자는 꼴보기도 싫다고 이혼한지 15년됐는데 혼자서도 여행 많이 다니던데 전보다 훨씬 젊어지고 예뻐져서 놀랐네요.
국내외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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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2-11 pm 5:01:00
175.--.52.88 |
| 그렇죠~~~
돈 시간 하면 나오는 게 여행이죠~~
저는 중 고 사회 친구그룹이 3개인데
그중 하나는 벌써 회비 모아서 올해 해외여행갈거구요
나머지 하나도 젤 늦은 친구 올해 고3 끝나면 내년에 여행갈거같구요
사회친구들은 꾸준히 톡하고 만나고 국내여행 정도는 짧게라도 가려고하네요
이렇게 이제 나이들어 남는건 주변에 맘맞는 오래된 친구들 뿐인것 같아요
아들도 다 커서 독립하고 남편은 이제 슬슬 집으로 들어오지만 너무 귀찮구여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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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2-12 am 11:23:00
125.--.185.149 |
| 하루종일 파아노만 쳤으면 좋겠어요~ㅋ(초보임돠~ㅋ)
연습 좀 할려하면 엄마~~ 하고 자꾸찾질않나, 다른 할일도 틈틈이
왜이리 많은건지....
하루종일이 나혼자만의 시간이라.... 생각만으로도 넘넘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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