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7 am 9:55:00
121.--.123.247 |
| 그런 걸 일방적인 관계라 하죠.
틀린 겁니다.
고쳐져야겠죠.
님이 가장 아래에 위치하는 존재시라면,
그냥 그 윗사람한테 무심해져야 할 듯 해요.
아니면 매일 상처받으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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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7 am 10:22:00
218.--.124.56 |
| 멀리서 찾을것도 없어요.
이 곳 해오름에도 그런 여자들 많잖아요.
시부모 부양 얘기만 나오면 며느리 본인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의무적으로라도 효도를 다해야
자식이 보고 배운다고, 툭하면 자식 드립하며 자기 기준을 강요하는 여자들 꽤 있잖아요.
아마도 그런 여자들 자기 자식과 그 배우자들에게도
자신이 해왔던 만큼의 기준을 강요할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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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am 11:42:00
222.--.12.76 |
| 억울한거겠져 나는이만큼하는데
나도 하니 니도 하라 거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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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7 pm 7:40:00
39.--.58.33 |
| 본전 생각 나는거죠.
나만 윗 사람 대접하기 억울한거고,
그만큼 내가 받아야겠다 싶은거죠.
요즘 배운 엄마들은 다를지 몰라도,
예전엔,시집살이 당해본 사람이
시집살이 시킨다는 말도 있잖아요.
하지만,원글님 글 속의 그 분은
일관성은 있네요.
자기는 안 그러면서
아랫 사람이나 힘 없는 사람들에게
강요하는 사람도 많던데요.
한마디로 자신에겐 너그럽고
자신보다 힘없는 아랫 사람에겐
엄격한 사람 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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