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6 pm 3:04:00
218.--.124.5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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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6 pm 3:17:00
27.--.162.94 |
| 원글에 나와 있어요. 경제적인 어려움과 엄마의 학교 울렁증으로 뭐든 현재는 아이 혼자 학교 생활이나 공부를 해결해야 한다는 거죠.
그러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니 그게 안스러워 보여(그렇게 고3까지 잘 해나갈 수 있을지 불안감도 섞인)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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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6 pm 5:50:00
175.--.234.134 |
| 경제력+정보력+아이옆에서 서포트해줄수있는
환경의 전업맘.
이 세가지 안되면 인서울 못시키나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인서울 할수있는지
방법좀 알고싶네요.
주변에 똘똘했던 아이들 재수를 해도
줄창 인서울도 못하는것보고
참 맘이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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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06 pm 7:28:00
1.--.237.239 |
| 그냥 엄마들 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경제력과 정보력등등 서포트를 해준다해도
아이가 않아면 아무 소용없어요...
저도 학교에 거의 안갑니다...
대신 오라고 할때는 꼭 가죠... 특히 아이가....
그래도 아이가 알아서 잘 해요...
아이가 필요한거 원하는거 있을때 빨리 해 줄수 있게끔
준비는 하고 있죠... 문제집을 미리 알아본다던지 인강을 미리 알아본다던지...
어떤 문제집 필요하다 하면 바로 사다주고....
저 아는애는 한달에 몇백씩 썼는데도 인서울 못했어요...
학교도 그냥 과도 그냥....
역시 아이가 해야 한다는 ...
아이도 그걸 느껴요... 본인이 해야 한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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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pm 7:44:00
175.--.234.134 |
| 아이가 해야한다는게 어디까지인지...
일단 외고를 들어갔거나
지역자사고 정도 생각했던 아이들은
나름 공부좀 잘 하고 성실했다는 증거인데.
어쩌다 인서울도 못하는지..
일단 기본은 되어있는 애들인데
또 열심히도 했던것 같은데
결과는 참패...
생각지도 못하게
인서울도 못하고 참 안쓰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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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pm 7:51:00
220.--.78.156 |
| 답글님
지역자사고는 뺑뺑이고
외고는 영어성적만 봐요
물론 못하는 애들은 아예 쓰지도 않겠죠
나름 하는애들이지만
스카이도 아니고 인서울 못했다는것
거의 그 학교서 꼴지라 보면 되요
그러니 참패가 아니고 당연한 결과죠
일반고보다 두 학교가 낫다할수 있으나
일반고 전교등수애랑 거기 꼴지랑 같다고 할순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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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pm 4:07:00
27.--.30.36 |
| 서포트 못받는 잘하는 아이와 서포트를 받은 못하는 아이가 비교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죠.
똑같이 잘하는 아이지만 서포트를 받느냐 못받느냐에 따라 나중에 어떻게 달라질지 비교해야죠.
원글님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 사람들 마음도 서포트 없이도 잘하는 아이인데 서포트 받으면 더 잘할 아이라 아까워서 그런 말 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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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pm 9:00:00
115.--.185.16 |
| 경제력, 학교 활동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고요
아예 안하고 있지만 말라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경제력은 아이의 사교육적인 지원 같고요
학교 활동은 소소하고 티도 안나지만 막상 해보면 수고로운 학교 봉사 등등
할수 있는 것 찾아서 한다면 좋아요. 누군가는 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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