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6 pm 2:12:00
222.--.12.90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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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pm 2:40:00
218.--.124.56 |
| 원글님 남편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했다가 글이 장황해지면서
결국 님 본인을 얘기한 듯 한데요.
어디서 주워 듣거나 주변의 지극히 일부 샘플만을 토대로 표준화해서
마치 전문가인양 떠벌리는 모양새가 웃겨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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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pm 2:44:00
175.--.147.13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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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6 pm 3:18:00
121.--.50.159 |
| 항상 상대편에서 그사람이 원하는 답을 해주는 성격이신거같은데요
저는 제 의견이 확실한편이지만 사실은 상대방의 상황이나 성격등등 파악하고 부담스럽지않을선에서
다 맞추는편이에요 ~~다른사람 의견에 구지 비굴하게 맞춘다거나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냥 매너있는분 같으신데요^^...어느상황이든 사람이든 항상 반대로만 핏대세워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거눈치껏 하지않음 정말 피곤하거든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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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6 pm 3:21:00
27.--.162.94 |
| 남자들이 다 그렇지는 않아도 그런 남자들이 적지는 않을 거예요.
그리고 별거 아닌 일에도 핏대 세우면서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면서 사람들과 매사 대립하는 것보다는
좋아 보이는데요.
게다가 다른 사람 말에는 다 맞장구 치면서 아내 말에만 매사 반대하는 남자도 있늗데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 말에도 맞장구 치는 거 보니 최악은 아니예요^^
뭔가 중요하거나 큰 일을 결정해야 할 때 그러는 건 줏대가 없어 보이지만
그냥 아주 사소한 일에는 그냥 맞장구 쳐주면서 그 순간의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나가는 건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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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06 pm 6:55:00
222.--.185.43 |
| 착하고 소심한 사람입니다.
거절할때
피곤해서 집에서 자고 싶은걸
그대로 얘기하면
상대방은 기분 나쁠수도 있습니다.
자기를 하찮게 생각해서 거절한다고..
다른중대한 일이 있거나 선약이 있어
부득이한 거절로 말해야
상대방이 아..그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원글님은 직장을 다니시나요?
사회생활을 안해보신분이 궁금해하시는것같아요
저는 사회생활을 오래해서
남편이 거짓말 아니라
일종의 처세술이라고
금방 알아채겠는데요.
물론 상대방도
어느정도 간파하고 맞장구를 받아드립니다.
걱정하시거나 화내실 필요 없어요.
대신 이러면 남편분이 스트레스 많이 받아
집에서 좀 무기력해질수도 있어요
본인 생각 없는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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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2-06 pm 7:33:00
211.--.121.174 |
| 착한 콤플랙스
제가 좀 그런데요
테스트했더니 저 지수가 높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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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2-07 am 10:13:00
121.--.123.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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