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01 pm 1:42:00
59.--.79.208 |
| 토닥토닥 넘 서운하셨겠어요
적든 크든 맘인데요
프사에라도 한마디 남겨 보세요
아들 졸업인데 서운하다 뭐 간접적인 서운함을 남겨 보시는것도 방법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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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01 pm 2:24:00
124.--.102.4 |
| | 대학 못간것도 서러운데 너무들 하네요. 졸업 축하라도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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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01 pm 2:34:00
119.--.131.107 |
| 더 챙겨줘야하는데 철든 어른이 없네요..
님이라도 아이 더 다독여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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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01 pm 2:42:00
223.--.8.241 |
| 저도 결혼전에 조카들 다 챙겨줬는데
늦게 결혼해 아이 낳았더니 챙겨주는 이 없어서
넘 서운했어요. 10 살많은 언니는 제가 중학생때
결혼해서 제가 대학다닐때도 하나밖에 없는 이모
라며 어찌나 챙겨받으려고 했는지....
대학생이뭔 돈이 있겠어요.. 언니는 용돈 한푼
준적 없었고요. 사회생활하며 돈벌고 조카가 이쁘니까
잘 해줬는데 막상 내가 아이낳으니 언니는 우리애
양말 한짝 안사주고 천원한장 없어요.
서운해서 뭐라 했더니 더 큰소리 내며 적반하장...
그외에도 맺히게 하는게 너무 많아 안본지 6 년
되었어요. 오죽하면 엄마도 외동으로 태어났다
생각하고 살라고 하세요.
받을줄만 알지 줄줄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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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pm 2:47:00
59.--.34.130 |
| 원글이예요 윗님 저랑 똑같네요 저도 결혼전 조카들 무지 챙겼는데 저 결혼 하니 자기 새끼들 챙기느라 울 애들 거들떠도 안보더라구요
이제 쫌 있음 조카들 결혼할텐데 또 부조금 들어갈일만 남았네요
정말 서운해요ㅠㅠ
딴건 몰라도 고등학교 졸업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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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2-01 pm 2:45:00
122.--.196.94 |
| 그게 참 그래요~
꼭 받을려고 준거는 아니지만 나만 혼자 뻘짓했구나
생각이 드는거지요.
다음부터는 원글님도 입 싹 닦으시고 털어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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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pm 2:50:00
59.--.34.130 |
| 그럼요 그야말로 축하와 격려의 뜻으로 줬는데 님말씀대로 뻘짓 했네요 누군 돈이 남아 돌아 준것도 아닌데...에효 언니들이 정없는 스타일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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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2-01 pm 3:49:00
39.--.42.145 |
| | 자기한테나 큰일이니 지나고가면 다 까 먹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 중학교 들어가는데 주위에서 별말씀없어서 전 괜찮지만, 아이한테 좀 미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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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2-01 pm 4:12:00
221.--.60.35 |
| 새댁조카들 다들 초중고 입학 졸업 챙겨서 없는돈 만들어서라도 다 해줫습니다
그런데 저의아이들은 아예 없네요 ㅠ 헐
반면 친정엔 저의아이들이 첫조카들인데 친정엄마 여동생은 챙겨주는데
남동생은 막내인지 늘 받는것만 생각하고 초중고 가든말든 챙겨주질않네요 보통 올케들이 챙기지않나요?
꼭 남동생이 올케한테 그나마 설에 5만원 정도 챙겨주면 그때만 유일하게 주네요
해주기 싫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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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2-01 pm 4:53:00
116.--.149.72 |
| 10여년전 두 형님네 애들 줄줄이 대학 입학할때 네명 백만원씩 줬는데 올해 우리 큰애 중학 입학하는데 십원도 없더라구요.
세뱃돈 만원 이만원이 다였네요.
그돈 갖고 여행이나 갈것을 등신짓 했어요.
졸업여행을 가니 어쩌니 해서 남편이 용돈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 지금 서른넘어 직장 다니면서도 울애들 과자 한봉지 안사줘요.
형님들이나 조카들이나 서운해요 진짜
좀있음 또 줄줄이 결혼한다고 그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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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pm 5:36:00
122.--.19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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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2-01 pm 5:18:00
180.--.66.61 |
| 시댁조카들 이제는 직장인이라서 용돈주지는 않지만 20년전에도 중학생은 1만원 준거같은데
그이후로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유학때까지 나름 했구만요
울아들 막둥이 이제막 중학생 1만원 받아요. 초등까지는 5천원...(집안에서 미성년자는 1명)
가끔 저희를 무시하나 싶을때 있네요
그집 가풍이라 생각합니다. 조카들 결혼때는 입 싹 씻을려구요.. 벼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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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pm 5:28:00
116.--.149.72 |
| 8번글쓴이에요. 그집도 어지간하네요.
저희 결혼할때 조카들이 중딩고딩이라 대딩까지 3만 5만 10만씩 나갔는데 이제껏 울애들 5천원 만원 주더라구요.
이번에 중학생되는 큰애한테 2만원, 초등둘째한테 만원 주면서 생색을..
남편이 그집 직딩들 둘한테 3만원씩 줬어요. 세뱃값은 줘야한다고
저도 결혼때 싹 씻고 싶은데 이넘의 남편이 문제네요
지부모형제한테는 못줘서 안달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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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pm 5:41:00
122.--.196.94 |
| 우리도 시누 아들 결혼하는데 분명히 얘기했거든요 조카들결혼할때..첫째는 백만원 둘째는오십만원하기로..
근데 친정쪽은 그리하더니 자기 누나네는 이미 큰딸은 백만원했고.,
또 백만원 하자고 우깁니다요..
어째들 자기쪽만 아는지원
싸우기도싫고 몇번 말했는데도
아마 백만원 할겁니다
처가쪽도 그리 우겨보지 그땐 찍소리 안하고
오십하더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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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1 pm 5:59:00
180.--.66.61 |
| 9번 댓글맘이에요
그래도 친정에서는 명절에 용돈준다고 적금까지 들어서 세뱃돈 주시더라구요 ㅎ
모자란돈 4만원 제가 더 채워서 기분 풀어줬습니다. 아니 제기분 풀었지요
시와 친은 달라도 이리 다른지...
명절은 그냥 쉬라고만 했음 좋겠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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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2-01 pm 6:40:00
182.--.212.178 |
| 참 생각들이 없네요..
저희 시누도 그러는데요.
시누네 애들 둘이고 형님네 저희,동서네 아이 하나씩이라 백일,돌,명절,입학할 때마다 서로 봉투주곤 하니 주거니 받거니 그러는데요.
명절에 시누 오기전 친정가며들 시누네 애들 주라고 세뱃돈등 시어머니편에 주면 잘받았다 문자만..
조카들 10원한장 주는걸 못봤네요.
아~몇년전 형님네 아이 고등학생 됐다고 3만주고 갔다고는 하더라구요.
시누부부 둘다 초등샘인데 지지리궁상짓은 다하며 지애들 학원비로는 엄청 쓰는거 같은데 조카들 챙길줄도 모르고
뭐나 가져가려고만 하고 외식할때도 먹기만 엄청 먹고 계산쯤엔 슬쩍 나가버리고 부부가 사람 구실 못하더라구요.
여행 가는데도 10원 한장 안보태더니 학부모가 줬는지?
무슨 10만원상품권 내놓고 생색 엄청 내더라구요.
이번 시누네 큰애 중학생 된다는데 안주고 싶지만 30주려던거 10만 놓고 왔네요.
지난번엔 형님네 이사해 출장요리(?)부르고 동서랑 50씩 주고 왔는데 시누는 요리 타박하더니 남은음식 싸달해 갖고 가고 시댁에 선물셋트 들어온걸 주고 갔다더라구요.
초등샘 월급이 그리도 적은건지??
지지리궁상짓 하는데 넘 질려 아주 기본만 주려고요.
넘 얌체짓해서 딸노릇도 못하는 시누라 시아버지 칠순때 10원한장 안내서 시어머니 칠순 앞두고 달달이 돈 걷는거도 안 낼라해서 형님이 뭐라해 내고 있다더라는..;;
시어머니는 딸편만 들어 알뜰한 딸이라는데 동서랑 동갑인데 어찌 그리 다른지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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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2-04 pm 3:30:00
221.--.134.215 |
| 자기가 받은걸 어찌 까먹겠어요?
돈 계산은 누구나 다 하고 있지요
그냥 생까고 대학안간거로 합리화하고 있겠죠...
나쁜 사람들...그돈의 10배만큼 다른곳에 빵구날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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