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31 pm 9:16:00
61.--.203.17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2 ***
2017-01-31 pm 11:52:00
221.--.75.201 |
| | 저희집도 심플해요. 그래서 아이가 다른집이랑 인테리어 소품이나 살림이 비교된다고 챙피해서 친구를 안 데려와요. ㅠ 저흰 정수기 테이블도 없네요. |
|
|
|
|
3 ***
2017-02-01 am 12:30:00
116.--.6.44 |
| |
|
|
|
4 ***
2017-02-01 am 12:58:00
119.--.100.64 |
| 조선시대에도.. 사람이 살긴 살았죠. 잘...
님은 그 외 뭔가에 의미를 두고 사시니 그런 물건들이 없어도 괜찮은거겠죠.
이상하긴 하죠. 한둘도 아니고 저런 기본적인것도 몽땅 없으시니...
그냥 남들과 다르다는거 쿨하게 인정하시는게 나으실듯. 남들이 이상하게 볼거 예상못하진 않으셨을테니.. |
|
|
|
|
5 ***
2017-02-01 am 8:13:00
218.--.124.56 |
| 불편한걸 떠나서 관절이 안좋아 좌식생활 못하겠던데요.
어느집에 가던 쭈그리고 바닥에 앉아야 하는것 자체가 힘들어 저에겐 스트레스에요.
시집에 저런 기본적인 가구가 없어요.
갈때마다 앉았다 일어났다,
밥상 펴고 앉아서 뭐 하나 가지러 일어나야 할때도 너무 불편하더군요.
크는 애들의 다리모양에도 좌식생활이 매우 안좋다는 얘기가 있어요.
다리가 곧고 길게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튼은 방한용으로 겨울 필수품이던데요.
뭐 안춥다 하시면 그만이지만
저는 난방온도를 조금 낮추고 대신 외벽이나 창호부분에 두터운 겨울 커튼 쳤더니 훨씬 아늑하고 훈훈하네요. 덜 건조하고요.
비데는 위생에 안좋아 철거했고
전기 밥솥은. 매번 새로 밥을 짓기에 필요
없기도 하고
tv 는 스마트tv라 애들에게 3d영화 및 유튜브 영상 같이 보는 재미에 안방 극장 역할하는 효자제품이고요.
저마다의 생활상이 있는거죠.
각자 자신의 선택이 가장 현명하고 합리적인 생활상이라고 여기고요. |
|
|
|
|
6 ***
2017-02-01 am 8:43:00
59.--.79.208 |
| 저희 집도 원글님 수준 입니다.
단 베란다에 화분이 좀 있는데 사계절 항상 꽃이 피어 있습니다.
엄동설한에 더 꽃이 만발입니다.
천리향, 철쭉, 이름 모르는 꽃들요
|
|
|
|
|
 | ***
2017-02-01 am 10:35:00
223.--.203.194 |
| 남 한수 가르쳐 주세요.
저는 화분만 들이면 그냥 죽어요.
집에 난 화분이 몇 애 있는데
얘네들은 꼭 살리고 싶거든요.
특히 꽃이 이뿌게 핀 양란을 안 죽이고 잘 키우고 싶어요.
비결이라도 있나요?
|
|
|
|
|
| ***
2017-02-01 pm 2:58:00
59.--.79.208 |
| 저희 집에 비법은 햇빛인듯 합니다.
고층에 남향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일주일에 한번씩 물 주는 일 밖에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열고 울 꽃잎이들 잘 잣어
ㅎㅎ 웃기죠 |
|
|
|
|
7 ***
2017-02-01 am 10:31:00
221.--.189.215 |
| | 식탁 소파 없이 사는건 상상이 안되네요. 윗댓글처럼 조선시대도 아니고... |
|
|
|
|
8 ***
2017-02-01 am 10:54:00
27.--.166.46 |
| tv 없으면 책을 더 읽기도 하겠지만 컴퓨터 스마트폰 들여다 보고 있으면 ㅠㅠ
정수기 없으면 더운 여름에 물 끓여서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놓아야 해요.
식탁,테이블 없으면 매번 상 펴고 음식 차리고 치우고 왔다갔다 몇번인지
침대 없으면 매번 이불 펴고 개기 이불 펴기전에 바닥 깨끗이 하기
소파 없으면 거실에 바른 자세로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다리 뻗고 앉게 되어 자세가 영..,
비데는 있다 없앴는데 불편하진 않아요,
무선주전자,밥솥도 있으면 간편해요. 밥솥 없으면 전자렌지에 밥 데워야 하는데 그게 더 싫어서...
저희 집은 전자렌지가 없네요 ㅎ
커튼 없으면 다른 집에서 우리 집 침실 들여다 보일지도 몰라 싫어요.
살림 줄여서 힘든 건 주부예요. 그래도 원글님이 불편한 것이 없다면 뭐라 하겠어요. |
|
|
|
|
9 ***
2017-02-01 pm 4:03:00
39.--.42.145 |
| 울집도 정수기, 식탁, 침대, 쇼파,커튼 없습니다.
그래서 물은 생수 사다 마시고, 매일 상 접었다폈다합니다. 티비가 안방에 있어 굳이 쇼파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침대없어서 자기전에 매일 방 닦고 이불폅니다. 커튼없어서 커튼에 먼지 앉을일은 없네요.
지금은 딱히 사야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살고있는데, 있으면 좋긴 하겠죠? |
|
|
|
|
10 ***
2017-02-01 pm 6:37:00
24.--.28.144 |
| 저는 제일 없애고 싶은게 침대예요. 자리 차지하고 먼지 덩어리. 저희집도 텔레비전없고요, 커피메이커 전기주전자 그런건 없네요. 하지만 정수기와 비데는 없으면 못 살것 같아요.
요즘은 안입는 옷 안읽는 책 안쓰는 부엌용품 살짝살짝 버리기 하고 있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 물건 새로 안 들이기 실천중이고요. |
|
|
|
|
11 ***
2017-02-01 pm 6:59:00
182.--.212.178 |
|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데요.
한번 장만하면 없이는 불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이사가 잦어 집사면 장만하자고 미루다 친구집 갔는데 같은 평수에 식탁,침대,소파 있고 수납장들이니 깔끔하고 바닥에 안앉으니 덜 불편하더라구요.
집 이사하며 옷이니 잡다한거 싹 버리고 침대,식탁,소파등 원하는걸로 장만하니 우선 주부가 편하고 정리도 되고요.
저희도 블라인드인데 커튼도 예쁜거 보니 사고 싶더라는..친구집등 다른집 가면 사고 싶은게 생기더라구요.
아이방도 책상등 기본 사줬는데 친구집 가니 외동이라 어찌나 신경썼던지?
하나씩 버리고 하나씩 맘에 드는걸로 바꾸는것도 좋을 듯 해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