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31 pm 2:39:00
222.--.212.44 |
| 그당시 원글님이 좀 피곤해보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근데 형부 넘 웃기네요
저리 말하기 쉽지 않은데~
우리 같이 마스크팩도 붙이고 올 한해 더 탱탱해지자구요!
형부말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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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31 pm 2:57:00
218.--.10.201 |
| 아~놔~ 그 형부 참...
엄지 척은 못해줘도 늙어보인다고 대놓고 말하다니..
사는게 힘들어서 그래요..라고 말이라도 하시지.. 그래도 형부하고 어려운 사이는 아닌가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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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31 pm 3:27:00
115.--.185.16 |
| 그 형부라는 사람은
개념이 늙었군요.
곱게 못늙을 사람같아요.
그말에 신경쓰고 울적해하고 동안방법 찾으면 형부말에 놀아나는 겁니다.
휘둘리지 말고 재미난거 보고 맛난거 먹고서 기분풀어요.
일찍가서 열심히 음식 준비하고 있는 처제에게 그러다니, 인성 수준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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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31 pm 3:47:00
125.--.208.213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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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31 pm 6:05:00
221.--.75.201 |
| | 저는 친동생이 똑같은 말을 했는데 무척 기분 나쁘더군요. 그러고서 지 옆모습 보니 지도 늙었더구만. ㅉ 형부가 걱정되서 그런말 할수있겠다 싶었는데 팔자 주름보라니 진짜 못된 형부네요. 원글님도 "형부도 장난아니네요." 라고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저는 동생의 외형에 대해 지적질 안하는데 동생은 제게 대놓고 해요. 듣기 좋은말 애써서 할 필요는 없지만 듣기 싫은 말 굳이해서 속 긁는것은 에티켓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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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31 pm 6:50:00
121.--.13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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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31 pm 10:02:00
211.--.242.228 |
| 황당하고 짜증나셨겠네요.
담에 또 그러면 확 받아쳐주세요.
형부도 만만치 않다고...
아니 더 심한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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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2-01 pm 7:37:00
182.--.212.178 |
| 40넘어가면 훅 가더라구요.
과거 좋은 피부도 관리 안하면 훅 늙더라구요 ㅠ
너무 말라도 주름도 그렇고 얼굴살 빠지며 더 늙어보이더라구요.
애 낳을때마다 늙는다는데 동서가 늦은 나이에 둘째를 낳았는데 요번 명절에 가서 팔자주름이 훅 들어가 넘 놀랐네요.
미운 얼굴도 아닌데 살도 없고 작고 얼굴살도 빠진데다 입옆이 훅 꺼지니 고생한 티나고 나이들어 보이더라구요.
시누랑 동갑인데 시누는 살이 있는 편이라 얼굴도 팽팽한데 보더니 불쌍해졌다고 하더라고요.
형님이 9살 위고 편한 옷 입고 동서는 이쁜 원피스 입었는데도 형님보다 나이 먹어 보이고 얼굴이 그러니 힘들었나?싶더라구요.
주변들 보면 1일1팩이라도 꾸준히 하고 맛사지들 하고 피부과도 한번씩은 다녀오는거 같더라구요.
이제 갱년기까지 오면 더 심하다던데 에효 ...
저는 땀뻘뻘 흘리며 얼굴 기름좔좔 흐르며 음식하는데 시누가 보더니 피부가 와이리 좋아졌냐며??어이가 없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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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2-02 pm 6:14:00
180.--.66.61 |
| 갱년기 맞이하느라 살이 계속 오르는데 시댁. 친정갈때마다 살빼라고 한방에 훅 간다고..
정말 나이 먹을수록 말 교화도 필요한듯해요
나도 안다고요~ 살이 내맘대로 빠지냐구요
꼭 그걸 그렇게 이야기할꺼까진 없는데..
원글님 저도 48세에요. 명절지내느라 힘든거 그렇게 표현하신거 아닐지요
기분 푸셔요 토닥토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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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2-04 pm 3:08:00
114.--.53.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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