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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pm 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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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도 예비고1 입니다 고등국어는 약 1년 학원다녔어요 현재는 집에서 하구요 다니면서 대략적인 국어틀과 글을 읽고 보는방법 . 문제풀이 방법 .글의 난이도에 대한 단계적 적응등등을 배웠어요 (이과준비지만 국어도 최소한 시간투자하면서요)
아이가 옆에서 국어 하는 과정을 지켜본걸 말씀드리면
우선 혹시 고1-3 학년 모의고사 한번 풀어봤나요? 간혹 고등국어 공부 따로 안해도 국어 고등모의고사 점수 잘나오는 아이들 있거든요 고1-2 가 90점대 이상 고3이 80-85점대 이상이면 국어적 감이 있기에 인강이나 단기 국어 학원 도움받으면 탄탄하게 점수가 나올겁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위의 1-3의 경우는 당장 대략적인 고등국어란 이런것이다 맛보기 정도구요
중등 국어는 점수가 그리큰의미는 없더라구요 가장중요한건 고등 비문학 관련부분 쪽이 우선적으로 점수가 나오고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느냐거든요(고1-고3 비문학은 글의 난이도가 다르거든요) 또한 고등내신은 중등내신과 달라서 아이가 가서 부딪혀 봐야지 알것같습니다.
현재 저희 아이는 집에서 주2회 국어 모의고사(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정리하면서 푸는식 글의 난이도와 글의 내용정리 중점) 와 고대국어 고전시가쪽(관동별곡 . 훈민정음 뭐 기타등등) 인강보면서 내용정리하고 있습니다.
1-3이 가장 처음부터 하는 과정이니 해보시고 고등모의고사로 체크를 먼저해보세요.
혼자 스스로가 좋은 방법이긴 하나 잠깐씩이라도 국어 글을 보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국어학원을 찾아서 도움받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아직은 아이이기에 글을 보는 시야가 좁습니다. 국어 문제만 내주는 문제풀이식 학원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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