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21 pm 2:01:00
211.--.131.109 |
| 야이놈시캬는 자식같아 하는 말이지 쌍욕은 아닌듯
야이년아면모를까 어른들은 좀 늦음 오해 신경 좀쓰여요 역으로 님이 며느리한테 쌀보냇는데 며느리가 전화도 없어 전화 걸어서 야이놈의 시캬 전화도 없어 했는데 며느리가 전화걸어 님한테 전화 걸어 야이놈의 시캬 쌍욕했다고 따지면 따질걸 따지고 얘기할걸 해야지 오해의 소지 어른한테 대하는거 아이한테 대하는건 좀 다른듯 야이놈의시캬가 쌍욕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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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21 pm 2:07:00
211.--.242.228 |
| 그러기 전에 전화를 하셨어야죠.
택배 보냈는데도 받았다는 전화 없으면 참 답답해요.
받았는지 못받았는지 모르니까요.
원글님도 나중에 며느리가 그래봐요. 어떤가.
역지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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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21 pm 2:10:00
59.--.79.208 |
| 야이놈시캬 쌍욕 아니다에 한표입니다.
원인 제공은 원글님 한테 있는듯 한데요
걱정하시고 계시다 받았다고 하니 어른도 생각지도 않게 나왔지 싶은데
그걸 시어른께 전화해서 말씀 하셨다고 하니 원글님이 경솔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연세가 지천명을 바로 볼 나이이신데
나이가 들어간다고 해서 지혜의 폭이 넓어지는 건 아닌듯 싶네요
친정에서 듣지 못한 말은 다 나쁜뜻의 말은 아닌듯 합니다.
양가 부모님의 표현 방법이 다를 뿐이죠
이런 상황이 영 내키지 않으면 이혼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혼이 정말 쉽지 않음을 깨닫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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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pm 2:33:00
116.--.235.217 |
| 이혼 생각중이라시니... 저도 이혼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그나 저나 ... .. 40대 후반의 행동이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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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21 pm 2:14:00
122.--.196.94 |
| 시아버지 입장에서는 괘씸한 며느리라고
생각이 들 것 같네요
쌀 받았다는 전화는 안 하고 그정도 말로는
전화해서 따지고 있으니 원..
처음엔 엉겹결에 미안하다고 했지만
생각해 보니 밉고 괘씸했겠지요
만약에 올케가 친정아버지한테 고따위로
말했다면 나도 한 소리 해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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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21 pm 2:34:00
49.--.153.191 |
| 저희는 양가에서 농작물 보내 주시는 부모님 없는 저는
그런 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결혼생활 17년차 인데 저흰양가 부모 복이 없어서 쌀이며 뭐든 다 사 먹어요 모든게 귀하고 감사 할따름입니다
돈을 드린다고해도 부모님이 보내주시는 쌀이면 사먹는것 보다 훨씬 좋을것 같네요
택배로 쌀 보내주시는 시부모님 부럽습니다
저같음 바로 전화해서 잘받았고 잘먹겠다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릴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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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21 pm 2:52:00
222.--.106.120 |
| 아이고.. 제목을 세상에 이런일이라고 해서 뭔 사단이
났나! 하고 보니. 정말 어이없는건 원글님이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평소 시댁어른들 행동이며
말꼬리 잡고 얼마나 흉보고 미워라했을까 싶네요.
그동안 시댁에 쌓인게 많으신거 같긴 한데
님도 좋은 며느리는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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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21 pm 2:55:00
1.--.3.29 |
| 다시 전화해서 따질일은 아닌뎁쇼.
이놈시캬
는
욕은 아닌뎁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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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1-21 pm 2:58:00
112.--.69.145 |
| 저런걸로 이혼 운운이라니...세상에 이런 일이 맞네요...님 같은 사람을 아내로 며느리로...주위 사람들 참 피곤하겠습니다 저는 님보다 시부의 깊은 빡침이 느껴지네요 오죽하면 아이고...
드라마나 책,영화도 안보고 사시나봐요? 저 정도 표현은 차고 넘쳐요 뭘 세상 혼자 귀한척...
남들도 다 어릴때 귀하게 컸습니다 그래도 다 저정도는 이해하고 삽니다
친구가 택배로 뭐 보내주면 받았다 연락하죠? 그럼 시부가 뭘 보내도 받았다 연락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 기본도 안 하면서 혼자 고고한 척...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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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1 pm 3:16:00
124.--.61.83 |
| 같은생각입니다.
원글님 이혼 생각한다니 꼭 이혼하세요.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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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2 am 8:28:00
1.--.3.29 |
| 미 투
별일 아니고만
시아버지 한테 다시 전화해서 따지는 네가지는
친정에서 혼이 안나서 어른한테 그 나이 되서 따박 따박 대드는거죠?
기가 차네요.
나이를 거꾸로 쳐드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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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1-21 pm 3:19:00
119.--.100.64 |
| 저도 '야 이놈시캬'는 욕 아니다에 한표.
아무래도 그간 님 쌓인게 있어 다 꼴보기 싫은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나이드신분이 그 정도 표현은 이해해 드릴만 하거든요. 정말 자식한테 할 수 있는 표현이죠.
이새끼, 저새끼, 이년, 저년 이랑은 좀 다른느낌이죠.
남편분 말씀대로 살짝 기분나쁠지 몰라도 다시 전화해서 따질 정도는 아닌듯해요.
그리고 님이 잘못했어요. 받았으면 받았다고 연락을 해야죠. 님이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니네요.
저라도 받아놓고 전화안하면 뭐라하겠어요. 어떻게 고상하게 화내야될지 모르겠네요.
그정도는 기본아닌지.... 님도 자라면서 그렇게 행동했으면 (남자였으면) 충분히 이놈시키 소리 들었을법한데... 부모님이 보살이셨거나... 님 성질때문에 포기하고 사신듯..
궁금하네요. 님 아이들한테 어떻게 화내시고 말씀하시는지.. 저도 울 아들한테 이놈시키 소리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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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1-21 pm 3:21:00
119.--.100.64 |
| 그리고 이정도 일 가지고 '세상에 이런일이' 운운하시는거보니
아마 평소에도 사소한걸로 많이 걸고 넘어졌을듯하네요.
님 성질에 못이겨 이혼 운운하는거지 일일이 따지면 상식선에서 해결될 일들이지 싶어요.
저도 윗님 말씀대로... 그냥 이혼하세요. 다른사람 괴롭히지 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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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1-21 pm 4:19:00
119.--.121.145 |
| 님 연륜은 어디 잡숴드셨나요...그 나이에...
택배받았음 당연 바로 고맙단 전화했어야 했고...그냥 어른들은 친근한 어투일뿐인데...또 그걸로 따지시다니..참..세상 헛산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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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1-21 pm 4:20:00
119.--.121.145 |
| | 님편이 하나도 없는 댓글에 또 삭제하시겠죠...이번을 계기로 좀 어른다워지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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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1-21 pm 5:13:00
222.--.185.43 |
| 어투는 기분 나쁠수 있어요
그래도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쌀까지 보내주신다면
나쁜 시부모님은 아닌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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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1-21 pm 5:58:00
118.--.1.23 |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남편 비롯 시어른들이 며늘님대문에 참 힘들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도대체 친정에선 뭘 배우고 시집을 왔는지..?
다시 전화해서 시어른께 따졌다고요 ? 헐~~시골에 사시는 노인분들입니다 며느리는 시골에서 온 쌀을 발로 툭 치며 저거 치워라고 말할일이지만 그 쌀은 마트에서 사먹는 쌀이 아니랍니다 말그대로 피와 땀으로 만든 쌀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듯.. 농사를 지어보신분 같음 다들 이해하실거예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며늘님 자식이 꼭 엄마를 닮길 바랄께요.. 그만한일로 이혼을 하먄 대한민국에 결혼 유지하고 살 사람 하나두 없겠네...이런 젠장~~누굴 탓해 다 잘못 키운 부모 잘못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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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1-21 pm 6:10:00
119.--.131.107 |
| ㅎㅎ 그냥 웃지요..
저는 시아버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희 친정도 시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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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1-21 pm 7:14:00
124.--.108.181 |
| 시집이 아무리 시금치지만 잘못된걸 바로바로 따지는건 아니고 따지라고 시집이 있는건 아니고
이치에 안맞을때 이러저런한 얘길 잠깐 드리는거지 본인이 깨달아야죠 따질일이 있고 안따질게 있고
공손하게 해드릴게 있지 시부모는 시부모로써잘하고 기본이 있듯 며느리도 며느리로써의 도릴당연히 잘해야죠 잘못하면서 요구만 하는건 말도 안되고 시부모도 그런걸 다들어주는건 아니에요 상황에 따라 본인이 처신을 잘해야지 어른이라고 다잘못하는건 아니고 감사한건 감사한거고 잘못하면 남편등 피곤할수도 있겠어요 잘해야 겠어요 여자는 집안이 조용하려면 판단과 처신을 잘해야하고 아량과 덕이 있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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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1-21 pm 9:40:00
124.--.239.4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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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1-22 am 1:08:00
116.--.247.204 |
| | 참.복도 없는 집안입니다.님 같은 며느리를 본 걸 보면.꼭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님 같은 며느리 함 보시길.그런 사위나.본인 부터 함 돌아 보세요.처신 잘 하고 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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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1-22 am 8:23:00
124.--.102.4 |
| | 이글 남편분이 부인 욕먹어라고 남편분 시각에서 일방적으로 남편분이 올린거랍니다. 남자가 좀 야비하네요. 정떨어집니다. 한국말 아 다르고 어다른데 당당하면 남편이라고 하고 글 올리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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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am 8:29: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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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am 8:41:00
24.--.32.141 |
| 게시물 몇개 위에 올라가보면 '나의 변명'이라는 글 있어요. 글은 삭제했는데, 답글보니 상황이 그런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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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am 8:50:00
27.--.164.234 |
| 정말 비열해요.
남편 이름으로 올려서 욕 먹을 것 같은 일은 있었나봐요.
그러니 당당하지 못하게 부인 앞세워서 이런 글 올려 욕먹게 만들죠.
그동안의 결혼 생활에서 매번 이런 식이었다면 부인 입장에선
매번 주변에서 고스란히 욕먹고 속앓이 하면서 살았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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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am 9:23:00
211.--.242.228 |
| 정말 댓글님 들을 읽고 다시 원글을 읽어보았더니 남편이 쓴거 같네요.
어느 멍청한 여자가 자기 잘못인걸 알면서 이렇게 써놨겠나요.
욕 먹을거 뻔한데.
위에 댓글 쓴 사람으로서 화가 나네요.
쓴 사람 이름도 최바름이네요.
이렇게 개떡처럼 써 놓고 자기 닉네임을 일부러 바르다고 올린거는 욕 해달라고 올린거 맞네요.
에잇.. 속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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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7-01-22 pm 1:42:00
124.--.239.4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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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7-01-22 pm 1:55:00
124.--.239.44 |
| 댓글 삭제했어요
본인이 쓴글이 아니였다면 이렇게 욕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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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17-01-22 pm 3:48:00
117.--.22.93 |
| 입장바꿔 장모한테 남편이 그랬다면, 그런 말듣고 다시 장
모한테 전화걸어 따졌다면 님도 기분 퍽 좋으시겠어요.
곡식 받앗으면 전화나 제때 해줘야 노인네들 안심하지, 혹시나 배달사고 난거 아닌가 걱정해요
근데 이런일로 이혼 운운하시니..빨리 하시든지,
세상 물정돌아가는거 이리 모르고 나이만 잡수셨는지..
원글님아..부모님들 속 많이 썩겠어요
자라면서 욕 안듣고 큰거 자랑아니예요
님이 그 정도 예의범절 안배우고 큰거 아닌예요?
아이고 이런 며느리 뭐가 예쁘다고 보내시는지..
하나도 고마워하지도 않을것 같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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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pm 8:55:00
24.--.28.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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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7-01-23 pm 8:04:00
119.--.121.145 |
| | 최바름 남편!! 그리 살지마세요...찌찔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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