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20 pm 2:22:00
59.--.79.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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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pm 2:29:00
221.--.39.30 |
| | 좋으시겠어요. 저흰 그것도 안한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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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pm 2:39:00
59.--.79.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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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pm 2:41:00
221.--.39.30 |
| | 아뇨~ 강행 안합니다. 그리고 곧 야자도 폐지 시킨다는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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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pm 2:49:00
59.--.79.208 |
| 저희도 올해 부터 자율화 한다고 선언했는데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작은 아이가 올해 고1 입학이라
집에 있으면 사교육비 지출만 늘지 싶기두 하고요
독서실비가 추가로 들어갈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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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pm 3:48:00
220.--.78.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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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20 pm 2:26:00
1.--.3.29 |
| 학원을 더 보내시고
부딪히는 시간을 줄이세요.
밥만 딱 차려주고
그런집 많아요.
그러다 장가가고나면
색시는 알뜰히 챙기것죠.
제 동생도 엄만 나몰라라 하다가 색시는 기똥차게 챙기더만요.
어쩌겠어요?
이건 노력해서 될 문제가 아니니
냅둬야지요.
근데 아들 입장에서도 말 안해서 그렇지
불만 많을겁니다.
저도 얼굴은 웃고 있지만 속이 속이 아닌엄마라는 사람 입니다.
환장하겠습니다.
아주
어젠 까스 활명수 한 박스 사다 놨어요.
겨울이 왜이리 긴지
오늘은 맥주 몇캔이라도 사다놔야지
이러다 돌아버리겠어요.
아주 기냥
저노므시키는 지가 혼자 큰줄 알지요.
얼른 군대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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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pm 2:32:00
221.--.39.30 |
| | 학원도 지가 수학만 빼고 다 끊었습니다. 고딩이되고부터는 제가 해라 마라가 통하지 않아요. 더욱 절망적인것은 군대도 공익으로 빠질것 같다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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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20 pm 5:08:00
59.--.136.21 |
| | 전 고2 딸과 상극이네요...ㅠ.ㅠ 얼른 개학 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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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am 8:43:00
221.--.39.30 |
| | 제 친구도 딸하고 상극이라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대학 멀리가고 좀 좋아진듯.. 이번엔 교환학생으로 외국 보낸다고 하네요. 자식도 궁합이 맞는 자식이 따로 있나봐요. 둘째 아들넘은 아주 찰떡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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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20 pm 5:45:00
124.--.239.44 |
| 위댓글처럼 영어 학원도 보내고 최대한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세요.
에너지를 쪼옥 빼놔야 할거 같아요.
어쩌면 남편분이 구시대적인 남존여비같은 의식을 가지고 계신분인 경우
아들도 닮아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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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am 8:50:00
221.--.39.30 |
| | 흑~ 다른학원 가랜다고 얌전히 갈 나이는 아니죠. 그리고 남존여비 그런거 없습니다. 오히려 남편은 착하고 엄청 가정적입니다. 타고난 성향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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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7 pm 10:40:00
125.--.184.216 |
| 그러고보면 세상은 참 공평해요
남편이 착하면 아들이 문제구 아들이 공부잘하구 착하면 남편이 개차반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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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21 am 8:10:00
223.--.164.45 |
| | 고2올라가요.방학하자마자 아침자율학습한다고 8시까지학교갔다 9시에 끝나서 집에 왔어요ㅠ.학원이라도 갔다오는 날은 12시ㅠ 넘 힘들어 보여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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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am 8:53:00
221.--.3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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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21 am 8:11:00
1.--.139.131 |
| 학원 보내시라는 분들 계신데 아이가 학원을 안 가면 보내기 힘들죠.
제가 원글은 아니지만 이제 고3올라가는 아이 있어서 같은 심정입니다.
작년엔 아이랑 부딪히기 싫어서 제가 알바를 했어요. 올해는 몸도 힘들어 그만 두고 있는데 ...
원글님 이야기하신 것처럼 전 애가 찾을 때만 상대해요.
고등학교 졸업하면 어디로 내보내서 독립시키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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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am 8:58:00
221.--.39.30 |
| | 딱 제맘이시네요. 간섭하는거 싫어하니 저도 애가 찾을때만 상대하는것이 오히려 낫겠다 싶네요. 딱 물어볼것만 물어 봐야겠어요. 딸아이는 제가 그럼 자기한테 관심없다고 섭섭해할 것 같은데 아들은 걍 냅둬야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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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22 pm 4:20:00
175.--.20.193 |
| 저도 그 또래 아이……도 닦고 삽니다.
저흰 결혼 전 자기 부모한테도 반항 안 하고
남 한테도 친절한 남편이
저한테만 짜증 부리고 신경질 내서,
애+남편 때문에 힘듭니다.
저는 우리집 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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