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19 pm 11:18:00
119.--.131.107 |
| 이궁!
그래서요?
님보다 더 못한 사람도 수두룩해요..
아이엄마가 우찌 그런 걸 부러버하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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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pm 11:24: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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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pm 11:46:00
123.--.164.176 |
| 솔직히 그런사람들 보면 부럽죠.. 뭐
상대적인거라 가까이 사는 사람이 그렇게 여유롭게 사는거 보면 부럽고 내 처지가 씁쓸하고 그런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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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19 pm 11:46:00
121.--.178.72 |
| | 그런맘 들 수 있죠~가끔 그럴때 있잖아요 현실적으로 잘 지내면서 가끔 투정나고 속상한날~원글님 아마도 열심히 사시는분일거에요~오늘만 속상해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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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20 am 12:44:00
221.--.189.215 |
| 솔직히 부럽죠 제 후배 얼마전 아이ㅡ낳았더니 시아버지가 수고했다고 9억 집 사주더군요
제 친구 얼마전 유산 물려받았는데 6억
금수저가 멀리 있는데 아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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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20 am 7:55:00
175.--.234.134 |
| 저는 서울 사는데요.
예전에 이사가려고 집을 알아보러 다녔었는데
이사가려는곳이 집값이 너무 비싸 전세마져도
꿈도 못꾸고 반전세 알아보고 다녔었는데
60대 된 부동산 아줌마랑 집보러가면서
그 아줌마 하는말...
이 동네 젊은 새댁들은 뭔놈에 팔자가 이리도 좋은지
젊은 나이에 8,9억짜리 아파트를 자기집으로
산다고... 맞벌이도 아닌데 오전엔 운동다님서
몸매관리하고 주변 초등학교 행사 있는 날엔
연예인 행사 하는줄 알았다고..
다들 잘 꾸미고 너무 예뻐서....
참..듣고 있는데 깊이 동감가면서 정말 서글프더라구요.
저는 결국 그 동네 반전세도 못구했네요.
금액이 너무 높아서.
강남도 아닌 강북 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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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20 am 9:11:00
220.--.78.156 |
| 자기 능력이겠어요?
만명 중 한명정도나 자기 능력이겠죠
만에 하나도 많네요
다 부모덕이네요
전10년 빚만땅해서 산 집을
동생은 결혼과 동시에 갖더라구요
출발시점이 달라요
아마 울애들 결혼할때는 더 할듯해요
끼인 우리세대는 부모공양하고 자식공양하다 인생마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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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20 am 9:24:00
27.--.164.234 |
| 어느 집에서 태어났나 누구랑 결혼 했나 아니면 내 능력이 그정도로 출중하던가 셋중 하나 아니면
그냥 다 원글님과 비슷하게 살아요.
원글님도 아이 둘 키우면서 내 집 마련하고 그동안 알뜰히 잘 사셨네요.
아래를 내려다 보면 장녀만 바라보는 친정 그 남편만 바라보는 시집 능력없는 남편 세가지 다 해당되는 집도 드물지 않아요.
아무래도 금수저보다는 흙수저가 많은데 그래도 원글님은 노력하셔서 금수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다 내 집 장만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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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20 pm 2:39:00
221.--.39.30 |
| | 걍 남일에는 관심끄고 사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비교하다 보면 끝이 없고 계속 속상해요. 그 새댁은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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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7 pm 10:46:00
125.--.184.216 |
| 맞아요 머하러 비교해요
나나 가족들의 발전과 행복에 더 힘 쓰는게 나아요
새댁의 삶과 나의삶과는 아무 연관성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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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1-21 am 11:37:00
24.--.32.202 |
| 저 어렸을때 집이 좀 잘 살았는데 그걸 몰랐었어요. 반 친구들 백화점에서 옷 사입고 메이커 신발 신고다닐때 전 동네 옷가게에서 산 옷에 메이커신발 없었거든요. 집에 차도 소형차 있었고요.
나중에 성인 되고서야 부모님이 집과 상가 등 부동산을 많이 갖고 계신거 알았어요. 저희 친정엄마 아직 명품가방 한개도 없고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차도 흔한 국산차 타고 다니고, 대신 음식은 좀 좋은걸로 가려먹네요. 음식 말고는 크게 돈 쓰는데 없어요.
저 어릴때부터 알던 집에, 늘 비싼 물건에 큰 차에 명품에 휘두르고 살았는데 아저씨가 명퇴하자마자 갑자기 집팔고 시골로 이사가고 자녀들 결혼도 각자 돈 벌어서 힘들게 했다고 들었어요. 돈 잘 벌때 하나도 모아놓은게 없었다고. 지금도 아줌마는 일 다닌다고 하고요.
전 명품을 휘두르고 사치하고 살지는 못했지만, 나름 검소하면서 부족하지는 않게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보니, 비싼물건 휘두르고 다니는게 부럽지는 않아요. 나중에 노후에 편안하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요.
지금 돈 펑펑 쓰는 사람이 꼭 부자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검소한 사람이 꼭 궁핍해서 그런 것도 아니니까요, 겉으로 보이는걸로는 그런 평가 안하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돈 펑펑 쓰는 사람이 부럽지도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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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pm 7:02:00
119.--.1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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