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17 am 5:38: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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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17 am 8:38:00
218.--.124.56 |
| 여자도 그렇다고 보는데요.
조건이 좋은 훈남이 끼어들면 올킬일겁니다.
사실 연애나 결혼 자체가 신기루같거든요.
오직 서로만 보이는 강한 최면 상태도 아니고, 서로 함께하는 시간조차 따지고 재고 가늠해보는 속마음들이 있으니까요.
맹목상태는... 소설속에서만 존재하는 판타지입니다.
현실에선 사명감이나 굳건한 가치관이 없다면 100% 마음이 동하게 되어있다고 봐요.
솔직히 여러분들도 굉장한 미인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더라면
지금의 남편과는 결혼들 안하셨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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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17 am 8:39:00
220.--.78.156 |
| 교회놈들이 바람은 젤 많이 피던데요
기도해서 아이갖게 해 준 미친 목사도 있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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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17 am 9:36:00
211.--.242.228 |
| 저 친한 언니 남편이 목사인데요.
남편이 바람 폈는데도, 교회 이미지 나빠져 신도들 잃을까봐 또 자기 아이들 목사 만드는데 영향이 있을까봐 쉬쉬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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