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17 am 3:19:00
124.--.102.4 |
| | 저도 한숨입니다. 도대체 국민들의 생각이라곤 조금이라도 있는건지ㅠㅠ 제가 사교육샘이지만 기숙사있는 특목고들은 다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야자할걸요. 학생들 말이 친구들 다 피씨방 가 있겠네 하는군요. 사교육은 물 만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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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17 am 5:41: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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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17 am 8:19:00
125.--.46.46 |
| 그런기사가있었어요?
지금까지도 학교별로 안하고. 선택적으로 야자한다고 했었어도 다 했는데..
설마~~야자 안 시키고 집에 보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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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17 am 8:38:00
59.--.79.208 |
| 작년 까지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야자를 뺄 수 있었거든요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의견에 맞춰 야자를 빼 준다고 합니다.
사립고는 아마도 야자를 강행 할 듯 하구요
공립은 정책에 따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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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17 am 9:29:00
116.--.151.157 |
| 경기도만 야자를 안하는거네요
다큰지역은 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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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17 pm 3:02:00
210.--.157.228 |
| 다른지역은 모르겠고
경기도는 교육감이 안한다고 했엇어ㅛ.
가을쯤인가 학부모 연수갔었는데 교육감와서 야자얘기나왔다가 엄마들하고 안좋은 말 오가고
언성 높아지고..
교육감은 아이들이 얼마나 야자를 싫어하는줄 아느냐구 오히려 효과도 없는데
엄마들만 극성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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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17 pm 3:32:00
27.--.166.81 |
| 수면 부족 입안 깔깔해 아침밥도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 저녁 급식 대신에 엄마가 해주는 집밥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 공부방 깔끔하게 정리 청소하고 저녁 시간에 엄마 아빠도 시끄럽게 텔레비젼 보지 말고 아이 공부하는 동안 책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결정난 것 바꿀 수 없으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 주는 수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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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pm 3:13:00
24.--.28.144 |
| | 저도 아이들 저녁에 집밥먹는거 찬성요. 원글에 저녁 급식 안먹는거 아쉬워하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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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8 pm 7:25:00
221.--.139.147 |
| 저녁 급식안하면 집에와서 저녁먹는 착한 댓글네 아이도 있지만
집에 들렀다 학원,독서실 가기가 여러모로 어려워 ,혹은 번거로워,혹은
공부 좀 하는애들은 시간낭비가 되서
결국은 밖의 밥사먹는 애들이 훠얼씬 많아요. 김밥,떡볶이,햄버거,밥버거피자아이스크림
빵....훠얼씬이요.
학원 안가는 애들,독서실 안가는 애들은 집에와서 밥먹을것도 같지요.
맘처럼 고등들이 그렇지가 않아요. 엄마! 친구들과 뭐 좀 먹고들어갈게. 종종, 어떤애들은 자주 그런답니다.
고등 쯤되면 저녁밥해놓고 집에서 기다리는 엄마가 없는 애들도 아주 많아요.
현실이 이상적이라면 좋지요
학교급식도 인스턴트 쓰지만 제약이라도 있지요. 식단이라도 있지요
뭐 먹는지 부모가 알고라도 있지요
그리고 집이 조용하지 않아서 공부 안되는건 아니랍니다.
공부하는 분위기 중에 조용함 이란거는 많은 조건중에 그냥그런 조건에 불과하죠
부모님이 책읽으며 조용한 집에서
혼자 공부할려고 온 학생은
깨끗이 씻고
엄마가 해주시는 밥먹고나서
깔끔정리된 그 방에서
잠이 밀려오거나, 집중이 어렵고 딴생각하기 딱 좋은 조건이란것도 잊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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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1-17 pm 6:02:00
211.--.147.21 |
| | 경기도 일반고 학부몬데요. 아들한테 물어보니까 야자 분위기 정말 안좋대요. 충전기여분 갖고 와서 스마트폰하고 떠들고 그런다네요. 엄마들이 집에 못오게 하니까 학교에서 죽치고 노는거죠. 급식도 맛없어서 점심도 억지로 먹으니까 저녁은 밥버거같은데서 사먹고요. 실효성이 떨어지는건 맞아요. 기숙학교나 비평준화지역 아님 분위기 엉망인건 사실이에요. 우리애는 한달 야자하고 그냥 집에 와요. 학원 안가는 날은 중학생 동생보다 여유있기도 하네요. 그나저나 곧있으면 대입이라 늘 가슴이 무겁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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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1-17 pm 6:18:00
175.--.194.153 |
| 경기도 중등맘인데 야자 안한다니 좋아요~ 저희앤 집에서 공부가 잘 되는 아이라서
고등가서도 지금처럼 부족한 과목 학원가서 배우고 인강듣고 힘들면 쉬기도 하면서
공부했음 했거든요~ 학원가동네 사는데 고딩들 야자하니까 평일엔 학원 안가도
주말에 몰아서 학원에서 살더라구요~ 야자한다고 학원 안다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주말까지 쉬지도 못하고 공부해요~
아이 스타일에 맞게 야자해야 공부하는 애들은 야자하게끔 선생님들이 당번서고
저희애처럼 집에서 공부하는 애들은 야자 안할 수 있게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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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18 pm 12:35:00
221.--.139.147 |
| 경기도 야자는 지금도 선택입니다. 댓글이 원하는대로 아이스타일에 맞게 학원 갈 애들은 가고
학교에서 공부할 애들은 해요. 오죽하면 학교샘들이 야자제대로 하기 싫은애들은 야자신청 하지말라고 부탁도 해요. 분위기 흐려질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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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1-17 pm 8:42:00
221.--.179.5 |
| 저희는 경기도 아닌 지방광역시인데요~
저희도 야자 없으면 하네요~
저희딸은 예비고2인데 야자분위기 공부할분위기 정말 아니라네요
얘들은 야자 하기싫어서 담임한테 빼달라하고 쌤들은 안빼줄려고해서
담임쌤하고 사이도 틀어진다네요
쌤이 울기도 한다고~ 저도 정말 야자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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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1-18 am 1:02:00
210.--.157.228 |
| 저희 애는 아직 중학생이라서...
그럼 야자 없어지면.. 애들은 학원으로 보내나요?
학교에서 야자분위기가 그렇게 안좋은가요?
저희 아이는 이제 예비중3인데 집에서 공부를 해요. 그래서 온식구들이 아이스케쥴에 맞춰 살아야하니
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ㅠ
티브이는 당연히 못보고 작은애는 친구도 못데려오고요.
다행히 공부는 잘하지만 전 학교에서 하고왓으면 좋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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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1-18 am 6:43:00
182.--.188.32 |
| 지역도 지역이지만 전체적인 학교의 분위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자사고 특목고에 매달리는거겠죠?
하여간 9시등교에 야자폐지에...경기도 교육청은 쓸데없이 앞서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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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1-18 am 9:57:00
39.--.42.145 |
| | 우리아인 학교야자때 공부가 잘 되는 스타일이라 주중에 학원 끊고 야자만 충실히 했는데,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역시 공부는 스스로 한 만큼 오르는구나 싶더라구요. 특히 수학은 완전 바닥까진 아니었지만, 평균수준에서 1등급으로 올랐고. 주요과목들은 모두 1,2등급으로 올라서 야자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 올해까지만 잘 하고 수능봤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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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1-18 am 10:17:00
221.--.39.30 |
| | 저희 학교는 야자 의무 아닙니다. 여태 할 사람만 했습니다. 집에서 공부 안되는애는 학교에서 하고 왔습니다. 학원가는날은 안하고 안가는 날만 적당히 조율해서 해왔어요.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애도 힘들지 않게 잘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걸 무조건 못하게 한다는 겁니다. 진짜 필요해서 하고 있는 아이조차 못하게 한다는것이 말이 되는건지.. 지금 독서실이 장난 아닙니다. 아이들은 넘쳐나고 자리는 모자라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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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am 10:25:00
39.--.42.145 |
| | 그러게요. 우리학교도 이번방학에 야자 없앤다고 했다가 학부형들의 반발로 다시 하기로 했어요. 고등학생쯤 되었는데 부모가 하라고 하는 애들도 아니고 자신들이 알아서 야자할지 말지 결정하는건데 왜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하라마라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우리학교도 첨부터 하고싶은 사람만 하고 하기 싫은사람은 안하고 특별히 강요하는 분위기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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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1-18 pm 12:18:00
221.--.139.147 |
| 경기도 진보교육감님 제발 부탁입니다.
학교에서 야자하게 해주세요. 저녁급식도 먹게해주세요
저녁급식 돈내고 먹으니까 없애지 말아주세요
학원 안다니고 야자시간 복습하고 스스로 예습해서 공부열심히 하는 애입니다
자기주도학습 하라면서요
다른 애들도 꽤 열심히 하지만 간혹 애들 좀 떠들면 복도에가서 서서공부해요.
그래도 학교가 집보다 공부 잘된대요.
집도 조용한데 왜냐고 물으니까 학교니까 그렇지!! 당연하지 않냐고 말해요
제발 부탁이예요. 돈 더들게 하지 마시고 야자할려는 애들만 하고 있는 야자를 맘대로 없애지 좀 말아요
공산주의 아니잖아요?
교육감 할아버지 당신 애들 다 컸다고 이렇게 책임없이 하면 안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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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1-18 pm 2:47:00
125.--.69.133 |
| 저희도 경기도이고 아이가 올해 고등학생되는데 아이는 독서실 다니겠다고 하더군요
야자 없어지면 공부 하는 아이들은 독서실이나 학원 다닐거고 안하는 아이들은 피씨방 다니겠지.. 이럼서요.
진보도 좋지만 세상 물정에 맞는 진보를 원하는데 이건 뭐... 새눌* 같은 정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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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1-18 pm 7:52:00
221.--.139.147 |
| 경기도내의 자사고, 자공고, 특목고,후기기숙사고 애들도 야자 안하나요?
그애들은 기숙사에도 독서실 시설되어 있어 학교마다 달라도 12시종료,새벽1시30분까지 연장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잖아요. 왜 일반고만 야자못하게 하나요?
만만한가요?
일반고는 그나마 길어봤자 10시까지 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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