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16 pm 10:29:00
1.--.127.50 |
| 님 그거 할 거예요?
님 시부가 기제사 가져온다 했울때
.거기 모인 집안사람들 속으로 콧노래 불렀을걸요.
못한다고 말하세요.
나중에 님 자식에게 넘어갈텐데
아들 장가도 못 갑니다.
대판 뒤집어서라도 못한다고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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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16 pm 11:22:00
203.--.105.58 |
| 그냥 가만히 있으면 지나갈듯해요
술김에 한말인거 종친쪽에서도 다 알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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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17 pm 12:03:00
221.--.189.215 |
| | 정말 미치셨네요. 죽은 조상이 얼마나 잘 돌봐주길래. 종친에서 제일 종손인가요? 아버님이? 그럼 형님이 해야할일인데요? 배째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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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pm 2:15:00
1.--.3.29 |
| 아버님은 둘째의 둘째이고
장남 맏며느리는 우울증으로 종적을 감췄답니다.
저희 형님은 입시라는데
아이들은 하루종일 학원이랑 독서실에 있는데
본인이 공황장애라 집 밖을 못나간다네요.
대중교통도 이용 못하고
근데 제 친구가 저번주에 백화점에서 친구랑 쇼핑하는 형님 봤다네요.
이건 뭔지
연예인들 걸린다는 공황장애
우울증이
왜
우리집안 여자분들만 걸리는지
저도 집 나가고 싶네요.
시모는 그냥 아무 생각도 없고 제사 잘 지내면 조상이 잘 돌봐준다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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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17 pm 12:57:00
114.--.77.128 |
| 시어머님은 안가신가봐요? 모르쇠로 일관하세요. 시부가 하든 말든 난 못한다 딱 잘라 말하세요.
님 의사를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네요. 일단 지내기시작하면 답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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