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16 pm 1:32:00
116.--.149.72 |
| 센스도 없고 배려도 없고 그런 사람들 있어요
나중에 어련히 알게될까
관심인척 하며 사람 속 뒤집어 놓는 사람들 뭔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남편이 승진에 떨어지고 그다음해에는 될줄 알았는데 또 떨어진거에요.
동네엄마 남편이랑 제남편이 같은 회사 다니는데 남편들끼리는 모르구요..
승진발표나고 다음날 바로 전화와서 어찌 됐냐고..
안됐다 했더니 무슨 회사 쫓겨나는거마냥 차라리 애들 어릴때 일찍 이렇게된걸 다행이라 생각해라, 차근차근 어디 알아봐야하지 않겠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오지랖도 부릴데 부려야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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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1-16 pm 1:52:00
223.--.8.220 |
| 좋은결과 있길 진심 바랄께요
당분간은 전화고 문자고 그냥 안받는걸로
그럼상대도 눈치챌꺼에요 뭐가그리 궁금한지원 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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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1-16 pm 4:11:00
124.--.108.181 |
| 남의 곤란한점 악착같이 캐뭍는 사람들 있어요
심문 받는 느낌 그런 사람들 보면 꼭 탐정가 같아요
본인은 좋을지 모르지만 좀느낌이 그렇다 치면 아는체하지말고
침묵해야지 남의 안되는거 좋아하는사람들이 그러는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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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1-16 pm 4:52:00
1.--.3.29 |
| 꼭 그런 눈치 없는 인간들 있어요.
그럴땐
그냥
속시원하게 나중에 일 다 끝나고나면 연락하자.
하고 연락을 당분간 하지 마세요.
저희 시모가 그래요.
눈치없고 지 할말은 다해놓고 상처 주려고 그런거 아니다.
하고
참 짜증나요.
그런 인간들은
좀 가만 있어주면 어디가 덧나나!
한대 콩 때려주고 싶어요.
그런 인간들은 그냥 배려 따위는 없고 궁금한걸 못 참아서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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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1-16 pm 5:09:00
210.--.23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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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1-16 pm 5:14:00
59.--.117.110 |
| 그 여자 나이만 먹었지 진짜 아무 생각 없네요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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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16 pm 9:21:00
222.--.185.43 |
| 그게..고3아니면 이렇게 발표가 늦게 나는지 잘몰라요
저도 한참 기다리다가 한번 물었는데
아직이래서 멋적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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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1-17 am 12:53:00
221.--.246.172 |
| 고3엄마한테는 2월말까지 연락하지 말라는 말 모르시나봐요.
먼저 말하기전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저도 재수앞둔 고3엄마에요. 요새 아이보면 안타깝다가도 공부 안한놈이 속도 없는거 보고있으려니 제 화를 못이겨 애한테 상처줬다가 미안하다 했다가 그러고사네요 ㅜ ㅜ
수험생엄마 충분히 힘들어요 옆에서 건들지 않아도.
제목처럼 그냥 모른체 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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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1-17 am 1:04:00
122.--.196.94 |
| 나중에 다 겪어봐야 그 심정을 알지요..
아님 센스가 있던가 타인에 대한 예의가 있다든지요
수험생엄마를 경험해보니 그 당시 합격발표를
앞두고 어금니가 두개나 흔들려서 (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심해나 보더라구요) 많이 놀랬어요
몸이 그만큼 반응하는거보니 참 힘든게 수험생 엄마
라고 새삼느껴지더군요
수험생부모님들 다들 좋은 소식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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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1-18 am 11:19:00
39.--.42.145 |
| | 요즘 그래서 저는 딴일로도 전화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추합이 다 결정되려면 2월까지는 있어야한다니 그때까지 기다려봐야겠지요? 그리고 어디 합격해도 다른 친구들있어서 마냥 드러내놓고 좋아할 수 만도 없는 모양이더라구요. 합격하던 안하던 조심스러운게 수험생엄마 마음인 것 같아요.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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