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1-15 am 7:46:00
1.--.3.29

떡국떡
끓이니 푹 퍼져 버리죠.
맛도 없고
저도 혼자 짜증 났네요.
근데 상품이 괜찮은 상품이 있어요.
남편이 잘 못 고른것일수도 있어요.
비쌀수록 맛도 좋아져요.
너무 싼 기획상품은 맛 없어요.
오징어는 재래시장전문 건어물상이 맛나고요.
쥐포도 두껍다해도 예전 삼천포 쥐포맛 아닙니다.
감칠맛이 없어요.
과일도 예전 어릴때처럼 맛나지 않아요.

답글

2 ***

2017-01-15 pm 12:48:00
27.--.166.81

그러게요...싼 건 싼 이유가 있죠. 브랜드랑 가격대 인터넷 검색해 보시고
나중에 부탁할 때는 사진을 찍어서 저장해 갖고 가서 사오게 해야 할 거예요.
아무래도 먹거리를 남자들이 꼼꼼하게 따져보고 골라 사오지는 않으니까요.

답글

3 ***

2017-01-15 pm 2:29:00
221.--.35.116

제가 먹어본중에는 풀무원국산쌀로 만든것이 제일 쫄깃쫄깃 한거 같은데 인간적으로 넘비싼거같아요. 비싼거 사는대신 아껴먹어요.

답글

4 ***

2017-01-15 pm 4:13:00
117.--.14.137

전 마트에서 풀무원꺼 사다가 칠갑농산? 여기것도 맛있는데요 원글 남편분이 사오신게 혹시 수입산쌀로 만든 떡국이 아닌가요? 저도 옛날에 남편보고 시켰더니 수입산쌀로 만든거더라구요 근데 끓였더니 푹 퍼져서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국산 쌀로 만든건 요사이 그렇게 퍼져 먹을수 없을정도는 아니거든요
식감이 풀무원이랑 칠갑농산이 좋아서 그 두가지만 사요

답글

5 ***

2017-01-15 pm 5:57:00
221.--.75.201

저는 떡집 떡이 끓이면 푹 퍼지고 국물도 뿌옇고, 가래떡도 구우면 원글님 말처럼 겉은 꼬들꼬들 속은 질척거리던데요. 요즘은 밀가루를 많이 섞어서 그런것 아닐까요?근데 슈퍼에서 파는 칠갑산 같은 떡은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래서 상한것처럼 느꼈을까요?

답글

6 ***

2017-01-15 pm 6:46:00
106.--.170.60

(원글) 마트내에 떡집서 사왔다 하더라구요. 그냥 투명 비닐에 싸여있는 떡국떡이요. 같이사온 바람떡이랑 찰떡은 괜찮았는데 말이죠.

그 질척거리는 떡국떡을 오래 씹다보면 쉰내가 올라오더라구요. 심하게 질낮은 쌀을 쓴건아닌가, 혹은 곰팡이나고 상한걸 물에 씻어 다시 건조해 파는건 아닌지 의심스러워요.

다음엔 차라리 풀무원꺼루 사오라 해야겠네요.

답글

***

2017-01-15 pm 8:48:00
221.--.35.116

풀무원도 국산쌀있고 수입쌀로 한게 있어서 잘 보고 사셔야해요. 남편이 하도 물건을 이상한거 사와서 마트 홈피에서 스크린샷해서 줘도 딴걸 사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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