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31 am 9:42:00
223.--.178.17 |
| 원글님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제가 보기엔 어머님께서 잘못하고
계시네요. 보험금이 나왔다면 그동안
곁에서 살뜰히 챙긴사람부터 돌아보는게
인지상정인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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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31 pm 12:45:00
218.--.124.56 |
| 님도 몸이 안좋다 하시거나 아르바이트라도 하시고
시모의 친딸들에게 보내세요.
모시고다니고, 식사 챙기고 차비며 님이 왜 혼자 부담하세요.
저같으면 갖은 핑계로라도 절대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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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31 pm 3:25:00
223.--.95.130 |
| | 그러게요. 모시고 다니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ㅜㅜ고맙다 말씀은 안 하시구...그게 뭐래요~~ 시댁일은 첨부터 너무 잘 하면 그려러니~하는거 같아요. 고마운 것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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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31 pm 3:52:00
24.--.28.144 |
| 며느리는 친부모 못 챙기고, 또 그 친부모는 남의 딸인 며느리가 챙기고..
며느리가 아닌 딸, 아들이 직접 챙기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님도 며느리가 전면으로 나서지 마시고, 돈 필요할때 아들한테 말하라고 하세요. 남편도 매번 돈 다썼다고 말할때마다 생각하는게 있겠죠. 그 외 필요 비용 등등 남편과 시모 및 다른 형제들과 알아서 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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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31 pm 4:16:00
222.--.80.207 |
| 어머니 카드를 병원에 등록해두시지... 병원비를 한꺼번에 원글님 주실꺼 아님 어머니 카드로 병원비 결제하게 하시는건 좋을거 같은데...
저흰 아빠 카드를 병원에 등록해두고 (요즘 대학병원은 카드 등록해 두면 알아서 결제됨) 사용중입니다
아빠 카드 등록해 두어도 모시고 다니는게 저라서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원글님은 병원비 비용을 타서 사용한다니 너무 번거롭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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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31 pm 9:58:00
1.--.3.29 |
| | 병원비 관련문제는 님은 빠지시고 남편분과 어머님이 상의하시도록 놔두시는건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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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1-01 pm 12:19:00
182.--.212.17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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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1-01 pm 1:09:00
182.--.212.178 |
| 저희도 저희가 계산하곤 하다가 시어머님 보험해보셔서 보험 더 잘 알면서 보험금 안나올거라며?
주지도 않더라구요.
3남매 시댁 외식,생신,여행,병원비 쓰자고 달달이 돈 걷기로 했네요.
당황스러운건 손아랫시누는 지애들 과자값,특산물 산거까지 걷은 돈으로 하고 있다는..
병원비 몇버ㆍ내니 바닥나서 두배로 걷고 있네요.
동서랑 저는 작은거는 각자 내다가 시누보고 앞으로 교통비니 케잌이니 다 걷은 돈으로 하자고 했네요.
표도 안나고 고마운줄도 모르고 글쓴님도 혼자만 하지 마심이..
제친구보니 집에서 공부방 하는데 오후부터 한다고 오전에 모시고 다니라고도 한다더라구요.
지금은 그만뒀는데 문화센터 다녀서 못간다고 잘난척하는 시누네 병원 옆으로 예약해줬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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