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30 am 10:06:00
59.--.12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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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30 am 10:11:00
118.--.150.225 |
| | 항상 느끼지만 다른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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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30 am 10:25:00
1.--.127.71 |
| 원래 사이가 좋았던 모녀사이라면
시기가 지나면 돌아와요. 기다려 줘야죠.
근데 어릴 때부터 엄마랑 불편한 관계였던 경우는
사춘기 지나고 나면 완전 남처럼 돼 버리는 경우도 봤어요.
지금은 아이가 엄마를 밀어내는데
억지로 다가가면 안 돼요.
자식이 상전이라쟎아요. 내가 부모인데 감히! 이런 마인드로 아이를 다루다간
서로 상처만 남게 될 수도 있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정말 그렇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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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30 am 10:33:00
61.--.58.23 |
| 5학년2학기때부터 2년간 저희 딸도 그랫어요
의사소통불가, 방문닫고 안나오기,모든사람이 지 비위 맞춰야 하고
저는 그때 괴물 외계인 처럼 생각하고 2년을 견뎠어요
아래 동생이 상처 많이 받아서 지금도 안쓰러운데
지금은 그 아이가 사춘기에요
그런데 원래 성품이 착한 아이라서 사춘기도 수월하게 하네요
2년 견디니 지금은 아주 좋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맞아요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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