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9 pm 2:21:00
223.--.131.251
고등 5만원, 중등 3만원정도요.
큰 금액으로 사야할것들은
제가 함께 가서 사줍니다
답글
2  ***
2016-12-29 pm 3:03:00
39.--.15.159
저도 계획적으로 안살아서 정해놓고 용돈 안줘요
필요하다하면 그때그때 사줘요
얘들이 낭비안해서 그런건지
제약이 없어선지
전 돈 들고 나가라하고 애들은 필요없다해요
답글
3  ***
2016-12-29 pm 3:24:00
222.--.185.43
저는 고3이고
고딩때부터 설날 추석에 들어오는 용돈을
아예 1년치 용돈으로 줘버려요.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그돈을 가져가는게 싫어거든요.

쓰지도 못하는 용돈같아서..

보통 설날에 40만원정도 받고
추석에 25만원정도 받는것 같은데
모자라지는 않더라구요.

가끔 간식 사먹고
만화책같은거 사고
부모님 생신날 선물사고..

목돈이 있으니 가끔 빛깔나게 선물을 해주더라구요.

대신에 친구 만나고 이런건 남자아이라 그런지 드물어요
답글
4  ***
2016-12-29 pm 5:35:00
118.--.150.225
저도 고등 5만원 중등3만원 줍니다..
애들 아빠가, 시험 잘보고, 상장 받으면 용돈 주고요..
주말부부여서 집에 왔다 갈때.. 가끔 용돈 일이만원씩 주고요..
그리고 시험 잘봐서 학원에서 주는 장학금 받거나, 상품권 받으면 반은 돌려줍니다..
그래서 용돈이 안 모자릅니다..
체험학습 갈때는 차비랑, 밥값 따로 챙겨주니 거기서 또 남더군요..
모자른 달은 저한테나 자매끼리 융통해서 사용하더군요..
친구들 생일 많거나, 친구들 만나는 일이 많으면 용돈이 조금 부족하지만 그외 달은 조금씩 남더군요..
전 명절때 받은 용돈은 모두 적금 들어줍니다..나중에 시집갈때.. 비자금 통장 하나씩 만들어 줄려고요..
답글
5  ***
2016-12-30 am 11:22:00
112.--.66.151
우리 큰 아이와 같네요. 예비고거든요. 전 중3아들. 중 1 딸 키우는데요..
어제 큰아이 체크카드 만들어줬습니다. 용돈을 규칙적으로 주진 않아요. 할아버지가 주신 용돈 두어달에 한번 뵈면 5만원씩 주시는데 그걸 통장에 넣거든요. 그런 돈이 용돈이에요. 친구들과 놀러간다그러면 통장에 있는 돈 빼서 놀러가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사먹고. 피시방 가고.. 한번 나가면 4-5천원 써요)
가끔.. 아주가끔 영화도 보고 삼겹살도 먹으러 가곤 하던데 그럴땐 제가 주기도 하구요.
딱히 정해져있진 않고 돈을 아끼는 모습이 보여요.
컵라면도 100원짜리 따져가며 싼거 사먹고. ㅜㅜ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꼭 그러더라구요.ㅜㅜ
체크카드 만들어줬는데 오늘 영화보러 갔네요.. ㅎㅎ
행여 카드라고 막 쓰고 그러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잘 하리라 믿어요. 늘 돈에 대해선 꼼꼼한 아이라.

반면 이놈의 중 1 딸램은
만원 들고 나가서 30분만에 전화합니다. 카페에서 돈 다 썼다고.. 친구랑 만화방 갈건데 돈없으니 돈좀 가지고 와달라고. 절대 안갖다 줍니다.
카페서 음료수 6천원짜리 먹고 베이글 먹었는데 1만원썼다고.
다음 코스가 있음 생각하고 쓰던지 편의점 가서 쥬스먹지 왜 카페가냐하면 뽀대가 안난답니다. 편의점은.
얘는 절대 절대 네버 체크카드 안만들어줄겁니다

그리고 명절에 받은 목돈의 용돈은 아이들 통장에 넣어주고 옷이나 신발.. 큼직한거 사라합니다.
2년모은돈으로는 지난달 아이들과 저 셋이 일본여행 다녀왔어요.~
명절에 받는돈도 고스란이 줘서 목돈만들어 여행갑니다.
답글
6  ***
2016-12-31 am 11:31:00
211.--.167.227
고등들어가고부터 체크카드 줬어요 학원가기전 석식, 간식, 문제집구입등이 대부분이라 돈없어서 밥 굶은적
몇번 있고부터는 카드쓰게 합니다. 중등 작은애는 매달 3만원 주는데 학교매점에서 쓰는게 대부분인가봐요
부족하다는 얘긴 없고, 다만 어른들이 주시는 용돈은 자유롭게 쓰게 둡니다.
답글
7  ***
2017-01-01 pm 12:44:00
182.--.212.178
고1아이 체크카드 만들어주고 1학기땐 주2만씩주다 2학부터 월10만씩 주다가
지난달부터 주3만씩 주고 있고요.
2학년부턴 월 15만씩 주기로 했어요.
아침 등교해 야자하고 밤에나 집에 오는데요.
용돈으로는 주로 먹는거..
주말 학원가면 점심 사먹고 친구들 만나면 햄버거셋트라도 먹게 되고 월1회 영화 한편 본다치고 영화비,팝콘먹음 그정도 줘야할거 같더라구요.
명절등 어른들이 주는 용돈들은 통장에 넣고 신발,가방,옷등 사는데 쓰라했는데요.
거의 안사고 갖고 있더니 엄마,아빠생신에 몇십만원으로한방에 비싼걸 사들고와서리 넘 당황스럽더라구요.
답글
  ***
2017-01-03 am 8:21:00
112.--.66.151
세상에나 엄마아빠 생일에. 멋있네요 아이가.
체크카트 만들어 준 당일.
옆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커피하나 쏘래도 안사주더라구요ㅜ 아껴야한다고.
넘 서운햇어요ㅜ
8  ***
2017-01-02 pm 9:39:00
121.--.68.146
고1아이 2만원.작은아이 따로 용돈 안주고 필요할때마다 주다가 (시험후 영화보기..친구랑 노는 주말에 더 줌)고등아이 4만 초6 작은아이 2만
으로 주네요 ...대신 소풍 ...시험후 ...책사기 ..이런건 그때그때 추가해서 주구요
설날 추석에 받은돈은 한 50만원이면 40만 적금넣고 10만 용돈 쓰는것으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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