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7 am 10:34:00
220.--.78.156 |
| 줄넘기가 최고예요
돈안들이고 간편하고
문젠 매일 꾸준히가 생각만큼 안쉬워요
두 애 똑같이 시켰는데
꾸준히 열심히 한 애는 183
말안듣고 꾀피운애는 겨우 170
아직도 입으로만 뛴다하네요
참 효과 본 약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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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27 pm 12:07:00
117.--.115.12 |
| 수영 추천합니다.
정말 안크던 아이가
수영하고부터 크기 시작했습니다.
고기
매 식사때마다 고기 먹였더니
컸습니다.
우유도
도움 되는것 같았습니다.
식사후 우유 반컵이라도 꼭 주세요
영양제는 먹지 않았습니다.
편식 심하고
비위가 약한 아이라
어떤 영양제도 싫다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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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27 pm 1:23:00
116.--.243.163 |
| 키는 유전인거 같아요.
엄마,아빠 키도 중요하지만
성장크리닉 갔더니
3대에 걸쳐서 키를 봐야 한다더군요
이모..고모,삼촌의 키도 보고요.
저희 아이도 작아서 고민인데
남편 쪽 집안이 다 작아요.
친정에서는 사촌들 이며
저희 형제며 다 커서 키로 고민했던적이 없는데
아이낳고 키 때문에 걱정 하는게 신경질이 나요.
얼마전 야구선수 추신수 가족사진 보고
12살 큰아들이 키가 추신수 랑 비슷한거 보고
정말 유전이구나 싶었어요.
ㅇ원글님 부부는 키가 크니 집안으로도 다큰지 둘러보세요.
그러니깐 아이의 증조까지요.
다 크셨다면 나중에 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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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27 pm 2:31:00
125.--.14.227 |
| 아이의 급성장기가 아닌이상 음식이나 운동으로 단기간만에 훌쩍 크기는 힘듭니다.
무얼 했더니 한달에 일센티씩 커서 일년에 10센티가 크더라...하는건
솔직히 급성장이 시작된 겁니다.
저도 저 아는분도 아이키가 심하게 작아서 병원 한의원 다녔는데
한의원 다니면서 일년에 십센티 컸다고 하신 지인분..나중에 알고보니 작은키에서 급성장 시작되어
지금 거의 다 큰 키가 150이 안돼요..딸아이구요..
성장쪽 의사들은 대부분 보약이나 영양제를 별로 추천하지 않더라구요..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것이 오히려 성 조숙증을 부르고 뼈나이를 빨리 먹게 한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두 아이가 하도 작아서 몇년전부터 공부해보니 그러네요..우린 결국 성장호르몬치료 하고 있습니다만..
부모님이 크시다면 좀 늦성장 하는 아이가 아닐까 싶은데...작은키에서 성호르몬 나오고 급성장
오는것 보다 현재 좀 작더라도 꾸준히 커서 급성장 오는게 나중키는 더 큰걸로 알아요.
간혹 부모님이 큰 경우에도 아이의 다 큰 키가 작은 경우도 종종 보이기는 하는데
이럴경우를 대비해서 뼈나이 잘보는 성장클리닉에 가서 한번 검사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단시간에 확 키우는건 성장호르몬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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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27 pm 3:34:00
211.--.184.118 |
| 줄넘기. 한약. 영양제는 그냥 보조적인 거구요.
저 154. 남편 170.
처음부터 전 종합병원 가서 검진하고 성장호르몬 치료 3년째 입니다.
제가 작은 관계로.. 공부못하는건 괜찬아도 키작은건 정말 참을수가 없서요..
방학이니.. 대학병원 꼭 큰병원 가서 성장판검사부터 해보세요.
작은 병원이나 성장 클리닉은 절대 추천안합니다. 영양제까지 끼워 팔아서 비쌉니다.
성장판이랑 몸의 성장호르몬 수치를 보면 앞으로 얼마나 클지 예상키 나오니
그거 보시고 치료결정하면 됩니다.
제발 운동.먹는것은 보조적인 거예요.당근 하셔야 하는거구요.
걱정되시면 병원 가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세요.
저의 언니는 성장호르몬 빼고 모든걸 다했거든여.. 조카는 결국 안컸구요. 지금 대학생인데 155...
우리딸 6학년이고 160 입니다.
예상키가 152였습니다. 뭐 요즘 큰애들에 비하면 작은편이지만
전 160이 목표 였기에 매우 만족합니다.
아.. 저의 남편 의사입니다.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말이 많지만
믿지 마세요. 시기를 놓치면 이것도 못해요. 남자애니 키는 더 중요하죠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전 작은키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서요. 컴플렉스도 많고...
키 크신분들은 절대 이해 못해요
운동화 신고 간지나게 다니는게 소원이에요.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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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27 pm 4:16:00
182.--.67.90 |
| 그냥 결정적인건 유전적인겁니다
친정아버지165,,집안 친가 다 작습니다(배우자들도 아주 큰사람은 없어 다들 고만고만..)
엄마 164 집안 외가 다 큽니다 외삼촌이 183인데 외숙모 150인데 그래도 아빠가 워낙크니 딸들키가 170 가까이 되더군요
저 큰오빠175,작은오빠 167,저 156,,친가가 작은유전인자 결정적..
제 남편 182,시동생 167,,시부모 평균키 이상이지만 형제여도 차이가 큽니다
친가와 외가 유전자 봐야되요 일단 엄마 아빠가 크면 늦게라도 커요 아이가 식습관이나 생활전인거 아주 안좋거나 병이 있지않은 이상,,
근데,요즘애들 잘먹기는 하지만 앉아있는시간 의외로 많아서,,수면시간적고 스트레스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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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2-27 pm 5:13:00
124.--.239.44 |
| 언니 154고 형부는 170입니다.
아들 둘은 180과 178이고 딸은 174죠
아들둘은 서구적인 미남이고
딸은 좀 안생긴 얼굴인데 살짝
성형해서 예뻐졌어요
딸은 어릴때 무용을 했어요.
고기를 잘먹고 형제간 우애가 좋고
집안 분위기가 항시 좋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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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pm 5:23:00
49.--.154.220 |
| 헉!!
그래도 이집은 부모가 작은데 성공 했네요
저희 친정언니 조카들이 남자 187 여자 175에요
보약 한번 안먹였고 운동 전혀 안하거든요
그저 밥만 먹였데요..먹성은 진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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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7 pm 9:56:00
124.--.239.44 |
| 그런데 사촌들이 전부 수재라서
오히려 사촌들 중 키 작은 측에 속하는 애들이 명문대 출신이고
또다른 사촌들은 대기업 취업해 있고 해서 키는 훌륭한데
오히려 아이들이 교육에는 가장 밀린쪽이라 모이면 기죽는 쪽입니다.ㅋ
세상 만족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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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2-28 am 9:59:00
119.--.100.64 |
| 넘 작은 아이는 운동하지마세요. 그냥 겨울에 먹고 자고 뒹굴게 두세요. 고기 많이 먹이시구요.
가뜩이나 안먹어서 작은아이 운동한답시고 열량 다 빠져나가고 살찔 틈이 없어요.
넘치게 먹는 애들이 운동하면 탄탄해지고 키도 더 크는것 같은데...
작은 아이들 힘들게 운동까지하면... 입맛만 더 떨어져요. 이건 이론과 실제가 다른것 같더라구요.
빵이나 만두같은거 간식으로 주시고 피자 햄버거 가리지말고 찾는대로 주시구요.
식사, 간식 따지지말고 주구장창 먹이세요. 하루 네끼 다섯끼 대중없이 먹습니다. 그리고 실컷 재우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어요. 그래야 애들은 키도 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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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2-28 am 10:27:00
218.--.124.56 |
| 년중 겨울이 가장 성장이 더뎌요.
괜히 먹는 것과 약물, 운동 등으로 억지로 채우려 하지 마시라고요.
때가 되야 합니다.
그 시기에 최선을 다해야지
아직 시작도 안된 성장을 어거지로 조절하려 하면 애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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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12-28 am 11:27:00
124.--.239.44 |
| 잠자리에 스마트폰 관리하세요
애들 부모가 깨어있을때는 스마트폰 바구니에 반납하고
잠들면 가져가서 밤을 샙니다. 그럼 아침에 어린것이 입이 깔깔해서 밥을 못 먹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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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6-12-28 pm 1:22:00
112.--.69.14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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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6-12-30 am 5:47:00
222.--.3.93 |
| 저희 시누딸 탈렌트처럼 너무 예쁜데 키가 엄지 공주가 별명일 정도로 작았어요
지금 중학교3학년인데 164입니다
비결은 암웨o 에서 나온영양제 곽에 5섯가지인가 들어있는 영양제중 몇가지를 2년넘게 꾸준히 먹였답니다
아들키도 180넘구요 시누는160정도되구 시누남편은 169정도 됩니다
암웨o 영양제 덕을 본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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