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8 pm 8:04:00
58.--.93.167 |
| 그러네요 시댁쪽 키가 작네요.. 요새는 성장클리닉 치료 정말 많이 받던데요 몇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접수도 안되요 의학이 많이 좋아졌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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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18 pm 9:08:00
220.--.78.156 |
| 성장주사 복불복이더라구요
주변에 두명 남아들 맞았는데
키 170예상했던 애는 176
키 170 예상했던 애는 169
둘이 똑같이 맞았는데 한쪽은 원래 예상키도 안되서 엄청속상해했어요
그나마 여아라 다행이죠
요새 애들이 워낙크지만 작은앤 또 작아요
여잔 힐 있으니 살관리만 하면 괜찮아요
키가 작은데 살찌면 더 작아보이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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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am 9:57:00
1.--.232.188 |
| 여자앤데 169에 속상해하다니...
키 큰게 좋다좋다 하지만
모델이나 연예인 아니고서야
여자키 170 넘어가면 좋지만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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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am 9:59:00
218.--.60.244 |
| 제가 쓴 건 아니지만 윗님
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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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19 am 5:19:00
24.--.28.144 |
| 성장호르몬 주사는, 유전적으로 클 키를 빨리 키우는 역할뿐이라고 어디서 들은것 같고..
제 딸도 간당간당 160 넘었는데 더 이상 안 크네요. 저랑 키가 똑같아서 옷 같이 입어요.
좀 작은 감은 있지만, 어쩌겠어요. 키는 유전 영향이 제일 큰것 같아서, 더 크는건 포기했고요. 대신, 작은 키가 컴플렉스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사실, 키큰게 보기 좋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도움되는게 없는게 사실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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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pm 1:04:00
58.--.93.167 |
| 키큰게 도움 되는게 없다구요? 안커보셔서 그래요
득이 더 많아요 키는 커야해요 얼굴 안받쳐줘도 키가 되면 먹고 들어가는게 있어요
취업 직결이에요 결혼할때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취업하면서부터 보통보다 큰 사람이 더 유리한 기회를 잡는 경우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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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pm 1:58:00
24.--.28.144 |
| 제 부모님이 키 완전 크시고, 저도 제 나이대에는 큰 키였거든요. 힐 신으면 167되니까요.
안 커봐서 모르는게 아니라, 키 많이 큰 부모님 보니까 건강에 별로 안 좋은것 같고, 고질적으로 허리 통증에다, 키가 클수록 심장에 무리가 간다는 연구결과도 있고요.
키와 상관없이 능력으로 그 키를 능가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능력을 갖추도록 아이에게 독려하고 있다고요. 정해진 키를 놓고 컴플렉스 갖고 한탄해봤자 뭐하겠어요.
답글이 좀 호전적이신데, 취업직결이라는 님 말씀대로라면 키큰 사람은 백수 한명도 없고, 결혼 못한 노총각 노처녀도 한명도 없어야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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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pm 2:11:00
58.--.93.167 |
| 말꼬리 잡기는 피곤해요
주변에 보니 키작은 이들은 한결같이 컴플렉스 있어요 대인관계가 원만하지가 않기도 하구요
상대는 잘 모르겠는데 먼저 작아서 그렇다는둥 자기비하도 많이하구요
키는 크고 볼일이라서 다들 병원 찾는거겠지요 넘 큰것도 이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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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pm 3:59:00
24.--.28.144 |
| 제 주변에는 키작아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 많던데요. 작다, 크다가 주관적 기준이기도 하고요.
지난친 일반화의 오류, 그리고 선입견, 늘 주의해야 할 부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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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19 am 6:39:00
223.--.213.26 |
| 키는 유전이라 내힘으로 안되는거니
맘을 접고 받아들이고 있지만
부모맘은 늘 안타깝고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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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19 am 9:54:00
218.--.60.244 |
| 저희 아인 5학년 때 시작는데 그 당시 키가 151정도 였어요
예비고1 162 좀 넘네요
성장판 검사 당시엔 예상키 167이었는데
워낙 잠이 없는 아이라 그런 듯
시작하고 5-6센티란 의견이 많았는데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ㅠ
근데 저희 아이 친구 중에 160 안되는 애들 의외로 많아요
물론 늘씬한 애들도 많아졌지만
그렇다고 평균키가 우리 세대보다 훌쩍 크진 않은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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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19 pm 1:57:00
182.--.67.90 |
| 제키가 156입니다 그심정을 알지요 결혼전까지 7센티아래굽은 신어본 기억이 없네요
제가 작아서 아무리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도 단신들은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비율에 신경써야지요 스타일에 더 신경써야되고 얼굴도 좀..
남편 181인데 우리딸 162찍었네요 ㅠ 좀더 커줄줄 알았는데,,만족해야죠..
근데 고3때도 1센테 컸어요~ 잘먹이고 운동좀 짬짬이 하고 그러면 더클가능성 있어요
얼굴은 의학의 힘으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데 키는..아들 작은거보다는 그래도..
앞집여자174인데요 살 안졌는데도 늘보면 태능인같아요,,살찌면 거구느낌난다고 운동엄청하고 몸관리하더라구요
키큰남자들 적당히 아담스타일 좋아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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