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8 am 11:34:00
27.--.139.192
원글님이 낸 짜장면 탕수육도 자기가 준 100만원 안에서 하는 지출이라 생각하나 보네요. 그래서 본인은 아내에게 잘 먹었다는 인사를 안하는 거구요.
원글님 남편 죄송하지만 잔인한 성격인것 같아요. 100만원 생활비 받아 아이 둘 키우고 살림하고 파트 타임 알바까지 하는 아내 업고 다녀도 모자랄 건데 어디다가 예의와 교육을 운운하는지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 스타일 같네요.
나는 한달에 100밖에 못버는 무능한 엄마이니 아이 둘은 예의 바르고 교육 잘받은 네가 키워라 하고 세게 나가세요.
답글
2  ***
2016-12-18 am 11:37:00
27.--.139.192
가계부 써서 지출 내역 보여주고 알바 하지 마세요.
이왕 무시 당하는 거 살림도 네가 다 해라 아이들 사교육도 네가 알아서 다 해라 하세요.
답글
3  ***
2016-12-18 am 11:46:00
125.--.184.216
그동안 어찌 사셨데요 아주 치사하구 쪼잔하구 가족의 의미도 모르는 나쁜* 이네요
기본적으로 내아이를 낳아 지금까지 고생하며 잘 키우고 있는
아내에 대한 예의가 너무나도 없는 아주 나쁜넘 이네요
겨우 백만원주면서 어디서 큰소리냐 창피한줄 알아야지
아내가 엄마라는 자리가 없어봐야 그고마움을 알까
이번기회에 어떻게든 나쁜놈의 성질머리를 확 꺽어 놓으세요
답글
4  ***
2016-12-18 am 11:52:00
1.--.3.29
남편이 님 무시하는거 맞네요.
먹고나서 부인한테 잘 먹었습니다.
라고 말하라는거
그게 자연스레 나와야 하는거지
비굴한 맘 생길듯요.
답글
5  ***
2016-12-18 pm 8:07:00
218.--.124.56
님이 차려준 밥, 님이 세탁해준 옷, 님이 청소한 집안에 들어올때마다 감사인사 꼭 하라고 하세요.

아이 둘 양육과 생활비로 100을 준다는건..
님에게 나머진 알아서 메꾸고, 자기 월급으로 무위도식 할 생각 꿈도 꾸지 말라는 서늘한 경고같네요.
답글
6  ***
2016-12-18 pm 8:22:00
58.--.93.167
글만 읽어도 팍팍한 삶이 보여서 속터지네요
남편분 대갈통을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답글
7  ***
2016-12-18 pm 9:00:00
49.--.114.6
참... 백만원씩 똑같이 내서 살림하는데 뭐가 잘났다고 인싸까지 받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생활비 같은 비율로 들어가면 집안일도 같은비율로 나눠서 하나요? 아이들 케어도 같은비율로 하나요?
생일날 피자하나 사준걸 가지고 무슨 생색을 그리 내는지 모르겠네요.
마누라 놀며 호강시켜주는것도 아니고 ㅠ.ㅠ 무슨 피자먹고 잘먹었다고 인사를 ...
답글
8  ***
2016-12-18 pm 9:09:00
175.--.35.160
추접스러워 원같이 살겠나요??이혼하자는 말 잘했구여 진짜 이혼한다면 재산분할 잘해서 나오시길...
진짜 드러워서...꼴랑백주고 ㅋㅋ
답글
9  ***
2016-12-19 am 5:35:00
24.--.28.144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요. 가족이라는 의미 자체를 모르는 듯.
생활비 반씩내고 생활하는건데, 집안일 반씩 하는지요. 그리고 원글님이 음식값 낼때는 고맙다고 말하는지요.
원글님이 파트타임 일 못해서 돈 못벌면 어찌 나올지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답글
10  ***
2016-12-19 am 10:12:00
218.--.60.244
와,,,해오름에서 별별 남편 다 봤지만 이 경우는
색다른 말종인데요?
답글
11  ***
2016-12-19 am 10:17:00
220.--.191.60
제 남편은요..
공부가 길어져서 10년을 제가 먹여 살렸거든여
돈번지 얼마 안됐어요..직장 잡고 돈벌기 시작하니..
정말 치사하더군요.
저는 돈벌면 월급 제가 관리하고 저축하고 그럴줄 알았서요.
근데 딱 생활비 얼마만 주고.. 그것도 주기 싫은 눈치..
종종 뭐하는데 그렇게 많이 쓰냐고 핀잔에..
내가 10년을 먹여 살렸는데 남편이 벌기 시작하고 애들때문에
집에서 살림하거든여
은근 나가서 일하고 벌으라고 하고..
내참 남편덕에 편히 집에서 살림만 하고 살았었으면 말도 안해도
딱 돈벌기 시작하면서 그러네요..
이러려고 내가 10년 고생해서 그 뒤치닥거리 했나 싶고..
호랑이 등에 날개 달아준 꼴이네요.
다들 주변에서 남편한테 뒷바라지 다 소용없다고 할때 웃어 넘겼거든여..

원글님 남편이나 제남편이나 ..단순하게 생각하면
마누라나 자식들이 자기가 힘들게 번돈 쓰는거 너무 아까운겁니다.
애정이 없는거요.. 자기만 생각하는 걸 겁니다.
이것들 없음 내가 혼자 잘먹고 잘살건데...
우리 남편 얼굴에 보여요.. 내돈은 내가 다 쓰고 싶다..
늙은 마누라랑 애새끼도 다 필요없다.

아 추가로 돈벌기 시작하면서 술마시러 룸싸롱도 다녀요.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옵니다. 그동안 어찌 살았나 싶고..
그동안 못해본거 다하고 살려고 미쳤나봅니다.
답글
  ***
2016-12-19 pm 12:28:00
24.--.28.14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12  ***
2016-12-19 pm 2:33:00
124.--.239.44
아...이런 남편 아빠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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