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6 pm 4:24:00
58.--.93.167
아니요 하나도 안 이상해요~
전 술은 안좋아하지만 맥주라도 시켜서 먹을것 같은데요 딸아 얼렁 커라
먹고 싶음 먹어야지요 대놓고 담배를 피는것도 아니고 술좀 먹는게 뭐가 이상한지..
술 먹고 싶은가 보다 하겠지요
답글
2  ***
2016-12-16 pm 4:25:00
1.--.127.71
제가 옆자리 손님이라면
보기싫을 것 같네요.
답글
3  ***
2016-12-16 pm 4:27:00
220.--.78.156
절대 안좋아보입니다
그러나 주당이 어찌 고기앞에 걍 술없이 먹겠어요
그냥 드셔요
제가 그 맘 잘알기에 ㅋㅋ

시선 민망하면 구석자리에서 병을 내려놓던지 물병뒷편 숨기기 노하우 ㅎㅎ

이럴땐 남자가 좋아요
남잔 혼술도 꺼리낌없이 하는데

저번에 신랑은 늦고 애들이랑 치킨집갔는데
생맥 세잔째 시키니
알바가 시키는거 맞냐고 재차 물어서 겁나 민망했어요
남편이랑은 몇잔을 시켜도 안묻든만

술만큼 남녀차별도 없어요
오히려 여잔 남자에 비하면 주사도 들하고 진상도 안피는데 말이죠
답글
4  ***
2016-12-16 pm 4:28:00
218.--.60.244
저라면 상관없지만 남의 시선이 의식 된다면
고기랑 소주 사다 집에서 드시면 되지요
먹고 싶은 거 참고 살 필요 있나요
답글
5  ***
2016-12-16 pm 4:58:00
211.--.167.227
하나도 안 이상해요~ 전 술이 약해서 아예 먹지를 못하지만, 남들 먹는거에 편견없어요
소주 한병은 기본이라며요^^ 윗님 말씀데로 술만큼 남녀가 불평등한것도 없을거예요
답글
6  ***
2016-12-16 pm 5:20:00
175.--.234.134
신경안쓰고 나좋은대로 ~
답글
7  ***
2016-12-16 pm 5:25:00
122.--.196.94
생각보다 남들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하잖아요~
하물며 다들 모르는 식당에서야
그냥 내가 먹고싶음 먹는거지요~
답글
8  ***
2016-12-16 pm 7:22:00
27.--.139.192
남들보다는 중학생 딸아이가 어떻게 생각할지가 더 중요해요.
딸아이 의사도 물어 보셨으면 좋겠네요.
사춘기면 별거 아닌 일에도 예민할 수 있거든요.
답글
  ***
2016-12-16 pm 7:24:00
122.--.196.94
아이는 거부감이 없다고 원글에 쓰여 있습니다~
  ***
2016-12-16 pm 8:00:00
58.--.93.167
글을 좀 읽고 달지
9  ***
2016-12-16 pm 9:10:00
39.--.41.254
괜찮습니다. 그냥 드세요.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니 괜찮습니다.
답글
10  ***
2016-12-16 pm 9:13:00
220.--.78.156
원글님 반주하셨어요?
전 아무 생각없다 글 읽고 아들과 치맥하고 왔습니다
낼은 고기먹습니다~~~
답글
11  ***
2016-12-16 pm 10:41:00
27.--.139.192
딸이 원글님 술 마시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고 하셨지만
당사자인 원글님이 고깃집에서 술 마시는 거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여 이런 글 올릴 정도인데
과연 딸은 엄마가 집에서도 아니고 밖에서 술 마시는 거 주변 다른 사람 시선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저는 엄마가 아닌 아빠라도 고깃집에서 딸 앞에 두고 혼자 술 마시는 거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아요.
답글
  ***
2016-12-17 pm 9:40:00
119.--.131.107
미튜~~
12  ***
2016-12-17 pm 1:29:00
210.--.157.22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3  ***
2016-12-18 pm 12:29:00
221.--.189.215
원글이예요. 고기집 가서 먹는대신 보쌈이랑 족발 시켜놓고 신랑 집에 들어올때 소주한병 사오라 시켜서 신랑앞에두고 마셨네요.
아이도 당연히 엄마가 술마시면 안좋아하죠. 밖에서 그렇게 먹는건 겉으론 뭐라 안해도 싫은거 당연하고 ㅎㅎㅎ. 그래도 가끔 술한잔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거 어쩔수 없어요 ㅠ
답글
14  ***
2016-12-18 pm 10:04:00
119.--.100.64
그런것도.. 눈치보며 마셔야하나요? 술먹고 추태부린것도 아닌데 술 한잔이나 음료수 한잔이나 뭐가 다르다고... 그정도는 먹어도 되요. 고기가 있는데 당연히 술이 따라가야죠. 전 맥주입니다요.
답글
15  ***
2016-12-19 am 7:09:00
24.--.28.144
저는 맥주파인데요, 아이 집에 있을때 종종 마셔요. 단, 어디서 어떻게 마셔도 취할정도로 마시지는 않고요, 아이에게도 취한 모습은 한번도 안 보였어요.
아이에게도 그렇게 얘기해요. 술도 기호식품이라고. 법적으로 성인만 마시게 되어있으니 미성년자가 마시면 불법이지만 성년이 마시는건 괜찮은거다. 단, 취하면 안된다. 그건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한 거니까, 내가 취하지 않을정도만 마시고 끝낼 수 없다면, 시작을 말아야한다.
아이는 중학생인데, 대학 가야 커피와 술 마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