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4 pm 12:02:00
121.--.77.198
친구분이 외국분인지 한국사람인지요,,,
저는 한국분위기나는 램프(조명?)사갔습니다. 아이들은 과자 한보따리 사가구요,,
그리고 오면서 아이들 신발 하나씩 사주고 왔어요,,ㅎ
기념되는 기념품 하나에 라면,과자 좋을것 같아요
답글
2  ***
2016-12-14 pm 12:50:00
211.--.231.221
아들도 같이 가시는거면 생활비조로 조금 준비해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해외친척집 다니러갈땐 생활비준비해서 가요
남의식구 와서 먹는거준비하려면 은근 돈 많이 들잖아요
선물도 좋지만요
답글
3  ***
2016-12-14 pm 1:08:00
1.--.3.29
아이들한테 용돈 챙겨주고 안 사람 한테도 그냥 현금 챙겨주시고
전화로 물어보는것도 좋아요.
뭐 필요한거 없냐고
저희는 라면이랑 한국과자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필요할거 같아서 전기장판 사가지고 갔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한국마켓에도 가끔 전기장판이 팔긴 하는데
그냥 제가 알아서 사갔어요.
그리고 한국양념들이요.
양념이 생각보다 비싸고 필요하므로
답글
4  ***
2016-12-14 pm 1:17:00
218.--.124.56
선물할 생각보다는 숙식을 따로 알아보심이 낫지 않나요?
미국의 지인이 님의 남편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3주씩이나 체류한다는건, 그 가족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거에요.
그 친구는 수용했어도 그의 아내나 애들은요.

그쪽 문화는 시부모가 방문해도 인근 호텔이나 모텔을 숙소로 잡지
대놓고 아들집에서 숙식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가장 힘든점으로
한국에서 오는 각종 친인척과 지인들의 방문시 자신들의 집을 숙소로 당연하게 여긴다는 점이었어요.
그들도 회사에 다니거나 생활이 있는데, 하루 이틀이지 몇주씩 지인에게 관광시켜주고 청소 빨래 식사까지 해주려다 보면 스트레스가 크겠죠.

친분때문에 거절을 못하거나 인사치레로 하루정도 머물라는 의미로 자기집으로 오라고 했을텐데
좀 알아들으심이.
답글
  ***
2016-12-14 pm 2:13:00
118.--.126.52
이런 불필요한 답글 달릴것 같아서 도움 드릴일이 있다고 썼는데도 달리네요.

몇년전부터 오라고 몇번을 부탁했구요. 그분이 겨울방학동안 하는 행사에 저희 신랑이 도움을 주러 가는 겁니다. 평일에는 그 행사에 매달려야 되구요. 주말에만 관광할 예정이예요. 일해주는 대신 비행기값도 주겠다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구요. 몇년을 벼르고 고사하고 하다가 가는거예요. 좀 알아들어 주세요.
5  ***
2016-12-14 pm 1:48:00
211.--.184.118
저는 미국살다 왔는데요..
정말로 오라고 한게 맞는다면...
받아서 기분좋은 선물은..
쥐포,김. 오징어, 멸치 이런거 받고 너무 좋았서요..
필요한 한국책들도 좋아요.
거기서도 팔리는 하지만.. 확실히 한국에서 가지고 간게 좋더라구요.
음식물은 반입안되지만.. 이런거는 되는걸로 알고 있서요.
답글
6  ***
2016-12-14 pm 1:51:00
211.--.184.118
윗글인데요.
선물은 친구한테 주지 말고
친구분 와이프한테 직접 주세요..
대부분 와이프들이 힘들고 불편하니..
가서 현금(천불정도..뉴욕은 호텔비 무쟈게 비싸요)+ 그동네 멋진 식당가서 저녁 꼭 같이 사드리고
+ 선물 꼭 사가세요.
그정도 하시면 그쪽 와이프도 별로 불만 없을겁니다..

답글
  ***
2016-12-14 pm 2:14:00
118.--.126.52
안그래도 밥을 몇번 사야겠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7  ***
2016-12-14 pm 1:53:00
211.--.184.118
또 한개더.. 안받는다고 돈안주고 오지말고 떠나기전에
식탁위에 편지 써서 놓고 가세요..
담에 또 가도 웰컴하실 겁니다.
답글
8  ***
2016-12-14 pm 4:14:00
14.--.214.242
라면은 그 지역에도 한인마트가 있어서 구하기 쉬울꺼에요.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된장, 고추장, 멸치, 김, 청양고추, 고추가루, 통깨, 방앗간 참기름 등등
비행기 탈때 짐 용량이 좀 남는다면 따로 박스를 하나 준비하셔서 가시면 좋을듯 해요.
캔에 든 참기름은 있지만 방앗간 참기름이 고소하잖아요. 뭐 그런것들이 아쉬운가봐요.
답글
9  ***
2016-12-14 pm 5:09:00
95.--.30.185
신제품 라면이나 과자는 좋고요. 그외 라면 과자 종류별로 다 있고 한국에 비해 비싸지도 않아요.괜히 신라면 한박스 가져가심 무안하세요.숙식하신다니 젓갈.장아찌.게장 같은 토속적인 반찬을 하심 반찬수고를 덜어서 좋을테구요. 가게서 해외갖고나간다하면 포장 알아서 다해줘요.중학생들이라하니 소소한 아이들 간식챙기고 마지막날 외식 계산하심 좋으실것같습니다.
통화 한번하셔서 부탁할게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쪽에서 필요한게 있음 집으로 주문하라하고 갖고들어가면 고마워할거에요.
답글
10  ***
2016-12-14 pm 8:28:00
203.--.105.58
건어물 오징어 멸치 등 김 내복 이나 양말도 여기것 좋아 한다고 해요 라면 짜파게티 컵라면 등 새로운거 .. 먹을거 종류가 무난해요
답글
11  ***
2016-12-14 pm 9:38:00
118.--.114.12
답글들이 정말 많네요.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모두들 감사드려요~~~
답글
12  ***
2016-12-15 pm 7:52:00
123.--.188.164
내복 양말 이불 옷같은 면이 좋다고 동생은 미국갈때 이불세트까지 사들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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