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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am 10:26:00
118.--.228.105 |
| 저의 아이는 자전거는 아니고 무릎을 심하게 다친적이 있습니다.. 다치고 바로 병원에 가서 정형외과선생님은 만져보시면서 관절 기능검사로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한듯 하더라구요. 인대파절이나 연골판 손상의 경우는 수술까지도 요하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원글님아이도 정형외과 선생님이 몰랐을리 없습니다.
저의 아이는 반기브스 2달 운동절대금지 6개월 물리치료 몇개월씩 받았어요.. 인대나 연골판 mri확인으로 손상은 없지만.. 그래도 타박이 워낙 커서 주변에 관절낭이 다 터지고 근육과주변 혈관이 손상되어 피가 많이 고여있던 상태였어요. 저의 아이 경우는 선생님이 mri권하신건 아니구요. 엑스레이만 찍은상태에서 진단하시던 대로 mri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너무 걱정되서 찍었어요.
ct는 머리를 찍으신듯 합니다.. 무릎관절이 나갔다는 표현이 무엇일가요? 신경과와 정형외과를 다시 가시면 될듯 합니다.. 지금 아이가 증상을 호소하니 삼성병원에 바로 예약이 되면 좋겠지만.. 대학병원 예약되는대로 가시면 될듯 합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죠.. 저도 아이가 다치니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의심스러운 부분없게 모두 검사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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