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4 am 6:00:00
223.--.222.25 |
|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아무편도 들지 마시고 가고 싶은사람만
다녀오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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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am 9:57: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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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14 am 6:08:00
223.--.222.25 |
| 어떤 선택을 해도 마음이 편치 않겠네요.
그렇다면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남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원글님이 마음
불편하시더라도 다녀오심이 어떨까 싶어요.
아들은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주시구요.
오래 살아보니 내가 불편하더라도 때로는
그불편함을 감수하면 내게 더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많아지더라구요.
시누와의 관계보다는 조카의 결혼축하에
촛점을 맞추시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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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14 am 6:23:00
211.--.43.136 |
| | 어떤 사연으로 연락 끊고 사셨는지 모르지만, 전 아들이 그리 얘기하면 그러는거 아니다라고 아들에게 얘기 할거 같아요. 그래도 고모이고 어른인데... 아들을 위해서예요.부모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성격, 인간관계를 그 아들은 그리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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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am 9:15:00
203.--.200.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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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am 9:58: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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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am 10:21:00
218.--.21.209 |
| 윗님말에 전적으로 동감이에요
미운건 사실이지만 아이들에게 자칫하단 미움을 심어줄수있어요
인격이 낮고 속없는 어른은 시시콜콜 어린 자녀들에게도 험담하고
일러바치더군요 같이 미워하길 바라고 같이 동조하길바라는맘이큰것이고
인격이 높고 속깊은사람은 상대방에게 데이고 상처받아도 본인선에서 끝내지
아이들에게까진 말하지안아요 사람나름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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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14 am 8:29:00
220.--.78.156 |
| 둘다 성인인데 편들 필요 뭐있어요
둘이 알아서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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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14 am 11:05:00
175.--.32.5 |
| 원글입니다. 본문 쓴 후 처음 댓글 올려요.
이런저런 조언 주신분들께 참 고맙구요~
아이 뜻대로 하게 묵인하기로 결정했네요.
그래도 고모니까..이런거 요즘 따지는 것도 웃기구요
돈 뜯을 일 있을때만 연락하는 시누
대를 이어 우리 애한테 개갤까봐
우리 대에서 끊으려구요
차라리 옆동 개똥이 엄마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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