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3 pm 2:29:00
124.--.239.44
요즘 애들 대체로 그래요
우리 큰딸은 알아서 대신 싸인해서내구요
아들은 제가 귀가후 가방을 자주 뒤져보고
쓰레기 비워주고 그냥 구겨진건 화일에 대신 꽂아주죠
부모 확인이 반드시 필요한건 선생님이 전화로 대신확인해서통과.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요즘애들이 그눔의 스마트폰과 컴에 혼이 뺏겨서 일상이
제대로 안 돌아갑니다.
이것이 아마 전자파의 영향이 아닌가 전 그리 생각합니다.

에고
말하면 잔소리고
느는건 내 한숨 흰머리요
아침에 알람 잘 해놓고
일어나는시간은 정확하게 훈련하는걸로
타협을 보세요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기상시간은
정해두고 지키도록 하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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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pm 5:39:00
175.--.45.38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기상 시간은 일정해요.
문제는 제가 자고 난 다음에
이불 뒤집어쓰고 스마트폰을 하고
늦게 자는거죠.
아침에도 일정한 시간에 깨긴 하는데,
깨서 꾸물댄다는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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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pm 5:49:00
124.--.239.44
스마트폰을 거실이나 엄마방 바구니에 가져다 두는걸로
설득해보세요. 아짐에 꾸물대고 하는건 늦게 잔 휴우증인거 같아요
요즘 애들이 수면부족에 시달린대요. 스마트폰때문으로다
2  ***
2016-12-13 pm 4:01:00
58.--.93.167
집에 있는 시계를 한 30분 정도 빨리 맞춰보세요 30분이 좀 그러면 10분이라도..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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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pm 5:37:00
175.--.45.38
안 그래도 10분 빨리 맞춰놨는데,
핸드폰 시계가 있으니까 금방 알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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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pm 7:43:00
58.--.93.167
아그럼 그냥두세요 잔소리도말고 혼좀나게
좀 깨지고하다보면 지들도 생각이들거에요
넘 힘빼지마세요~

그리구 행여라도 노력하는모습이 보였다던가
잘챙겼다던가하면 바로바로 칭찬 듬뿍해주세요
그러다보면 좀 좋아지겠죠
3  ***
2016-12-13 pm 4:37:00
1.--.123.108
그런 아이들이라면 말로만 묻지 마시고 숙제를 했는지 책이든 문제집이든 꺼내서 확인하셔요~
학원에 가방만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답글
4  ***
2016-12-13 pm 5:16:00
70.--.194.191
그럴 수 있다 생각하시고...
더 꼼꼼히 아이들을 챙기시고 감시하셔야 할 듯합니다.
아이들은 거기서 거기..
조금만 엄마가 방심하면 나태해지니 어쩌겠습니다?
울 큰 아이도 결국 명문대는 들어갔는데,
합격전까지 조금만 틈 나면 놀이와 나태로 빠져들어서..
감시하기 힘들었어요.
대학 들어가니 알아서 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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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pm 5:42:00
175.--.45.38
그나마 큰 애는 고등학교 들어가니
일주일에 반 정도는 스스로 일어나긴 하네요.
그런데,엄마가 말해도 혼내도
한 귀로 들어갔다 한 귀로 나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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