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3 am 11:17:00
218.--.124.56 |
| 본인의 패러다임을 바꾸면 되는거죠.
사회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다 보니 불행한거에요.
마치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처럼 사회가 정한 사이즈보다 작으면 강제로 잡아 늘리고,
넘치면 잘라서라도 사이즈를 맞추려는 기준에 들어가려고 애쓰다 보니 견디기 힘들어 생을 포기하는 낙오자들이 발생하는겁니다.
내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어떤 형태의 삶을 살아도 만족감을 느낄 수가 있는겁니다.
행, 불행에 집중할게 아니라 만족과 불만족에 집중하세요.
행복이라는 감정은 우리가 낙원에서 살던 유년시절에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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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am 9:34:00
59.--.12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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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13 am 11:26:00
1.--.139.131 |
| 전 제 기준에 맞춰서 사는 편인데요.
남들이 보기엔 어떨지 몰라도 전 나름 행복하고 만족해요.
그런데 가끔은 이렇게 사는게 나를 합리화하며 사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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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13 pm 2:03:00
180.--.33.215 |
| 바로 윗분 나름 행복하고 만족하다고 하셨는데요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저도 제 기분에맞춰서 행복하고 만족하고 살고 싶네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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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13 pm 2:16:00
124.--.239.44 |
| 주변 기준 싹 무시하고 사는겁니다.
내가 주인공이고 나머지는 다들 조연이잖아요
조연의 연기에 주인공이 목숨 걸 이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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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13 pm 2:23:00
124.--.239.44 |
| 그 태어난 가정의 내력이 일단 평가되고
,,,,재벌의 딸보다 내가 낫다.
그 후 학력이 평가되고
....그 당시 나도 아주 못 배운 축에 속하지는 않는다.
할머니시절 학력 없어도 아주 지혜롭게 잘 가정 이끄셨다.
경력이 평가되고
.....팔자 좋아 전업주부한다고 경력단절된거??
금전적 상황이 평가되고
....삼성 이재용이도 빌게츠나 이런 사람들에게 재력으로 발릴걸.
금전적 상황도 부를 축적한 과정이 정의로운가 과연 내가 이룬 부인가를 판단해보면 그닥.
건강이 평가되고
....한번도 병원 안갈 정도로 건강체력이였는데,
암환우 병문안갔다오는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인생 모르는거죠.
사회성이 평가되고
....구애기간중 수백명의 남자가 나한테 목매달 했지만
난 그들중 한명이 아닌 전혀 다른 남자랑 결혼했죠
사회성 중요하지만, 잘나가는 나님은 누가 사회성으로 시비 잡지 않습디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지향하며
나는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는한 내 멋대로 내 잘난멋에 살기로 맹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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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13 pm 2:29:00
180.--.33.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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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2-14 am 10:01:00
1.--.3.29 |
| 그냥 편하게 살면 되지 않나요?
재미있고 유쾌하게
남이 뭐라고 평가하든 말든
피해 안 끼치고 내 선에서 즐겁게 살면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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