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02 pm 1:19:00
58.--.36.235 |
| 저도 검진 받으러 가야하는데.. 위내시경 수면으로 추가하기 싫어.. 안가고 있네요..
잠들기 전까지 떨리고, 무섭고.. 대장도 한번은 해야하는데.. 신랑 대장 할때 물챙겨 주는데..
챙겨주는데도 질리겠더라고요.. |
|
|
|
|
2 ***
2016-12-02 pm 2:43:00
1.--.114.52 |
| | 대장검사 하구나서 어찌나 고생했는지 다시 하긴해야하는데 겁나요 |
|
|
|
|
3 ***
2016-12-02 pm 2:45:00
116.--.18.131 |
| 나이 마흔 일곱 한달전에 두개다 했어요.
위내시경은 저는 수면으로 하는데 넘 편하고 좋던데요. ㅎ
대장내시경은 두번째인데 첫번째 몇년전은 멀쩡하더니 요번에 암으로 발전하는 용종이 한개 있더군요
이게 뭐 다발성 어쩌구 하면서 일단 내년에 또 해야한다네요.
가지처럼 번지는 혹이라나.
사람마다 다른가 봐요. 저는 할때나 하고난후 아무런 증상도 없고 그런데
약먹는게 너무너무 싫으네요.
벌써 내년에 약 섭취할거 걱정 ㅠㅠ
그래도 저처럼 멀쩡하다 싶은 사람도 용종이 턱하니 생기니 꼭 정기검진은 해보세요 ~~ |
|
|
|
|
4 ***
2016-12-02 pm 5:52:00
182.--.212.178 |
| 저는 30대때 아침 안먹고 일다녔더니 소화안되고 속도 안좋고 체하기도 자주 해서 위수면내시경 했었는데 만성위염이라 한달 약 먹고 좋아졌었는데요.
그뒤로 일 그만두고 식사 제때 잘하고 스트레스 안받으니 괜찮아졌구요.
작년 12월 나라에서 하는 종합검진 받았었는데요.
말일이라 사람 많고 예전 수면내시경 했을 때 끝나고 간호사들 얘기하는거 다 들리고 옮기는 소리도 들리고 안좋은 기억이 있었는데요.
친구가 시간없어 일반내시경했는데 몇번 우웩,,우웩..하면 끝난다고 해 일반으로 했는데 간호사가 하라는대로 숨 들이마시고 내쉬고 하고 몇번 눈물콧물 우웩하니 끝나더라구요.끝나고 바로 집에 왔었어요.
그뒤로 친정자매들도 제얘기 듣고 일반으로 했는데 할만했다더라구요.
중순에 위내시경 일반으로 예약했어요.
친구남편 3살 연하인데 술,담배도 안하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위암수술 받아서 친구가 건강검진 꼭 꼭 하라고 신신당부하더라구요.꼭 받고 오심이.. |
|
|
|
|
5 ***
2016-12-02 pm 6:43:00
175.--.39.21 |
| 저도 위.대 한달전에 했어요 47세
대장은 처음 위는 2년전 대장은 괜찮은데4년후에 하라고
위에 종양 발견되서 대학병원 예약했어요
꼭 받으세요 우리나이는 우리가 챙겨야합니다
수면으로 받으니 편하고 좋아요 우웩 느끼는거 전 못해요
좀 비싸도 수면이 나은듯해요
|
|
|
|
|
6 ***
2016-12-02 pm 7:54:00
14.--.117.99 |
| 진짜 귀찮죠.ㅎㅎ 비수면 간호사 꾀임에 한번 했다 죽는줄 알았어요.
수면이 편하긴 한대, 사고가 났었는지, 유난히 비수면 하라고 난리더라구요.
전 비수면 두번은 도저히 못해요. 꼭 말못하는 짐승인듯한 심정? 눈물만 뚝뚝 문밖에 신랑이
살짝 보였는데, 말못하고 죽을때 이런 심정이겠구나 했네요.ㅋㅋ 대장도 해야하는데, 수면으로 해야지요.
신랑만 시켰는데, 육류 좋아하니, 47세니 이젠 해야겠어요. 의술이 발달해서 약이 간편해 짐 좋겠네요. |
|
|
|
|
7 ***
2016-12-03 am 1:48:00
182.--.212.178 |
| 위내시경 수면하다 계속 비수면으로 하네요.
내과 있는 친구가 자긴 비수면만 한다고 사건사고도 많고 원장부인이 이영애스타일이고 지적인데 수면 깰 쯤 그렇게 욕을 하더라며 깜짝 놀라서 그거보고 수면 못하겠다고 또 마취하는게 좋은게 아니라더라구요.
비용을 떠나 솔직히 잠든 상황이 좀 그렇더라구요.
저처럼 겁 많아도 한번 비수면으로 하니 할만하고 좋은건 바로 집에 간다는거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