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30 pm 10:36:00
1.--.114.5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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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30 pm 10:44:00
175.--.234.134 |
| 저는 매일 자식 낳은걸 후회하며 삽니다.
참 모자르고 무지함에 결과라고 생각해요.
나혼자만 고생하고 끝냈어야지.
죄없는 아이들까지 또 이어가는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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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30 pm 10:46:00
203.--.105.58 |
| | 울 친정엄마 ..클때는 잔소리 한번 안하고 컸다고 여겼는데 그게 대화가 없었던 것이 었고 본인 일에 바빴고 늘따라 주었으니 가능 했던일 ..이제 나이들어 폭풍잔소리에 독설 왕고집 본인 의견에 안따라주면 독설 장난 아닙니다 나이들어 이게 뭔지 ..너무 잘나고 똑똑해서 나이든 자식 무시하는 엄마 고집에 편견에 싸여 점점 외로운 분이 되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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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01 am 2:42:00
72.--.122.186 |
| 그래도 반성하시잖아요
그럼 엄마 자격 있으신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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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01 am 9:35:00
124.--.239.44 |
| 항상 기억하자구요. 우리 엄마들.
예쁜자식보다 미운자식들이 더 사랑이 필요하다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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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01 am 10:12:00
223.--.213.245 |
| 살다보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잖아요. 저도 아이둘 키워보니
작은아인 수월한데 큰아인 많이 힘들었어요.
대학생이 된 지긍 도 여전하네요.
그런데...더 힘들게 느껴지는 아이는
나와 성향이 많이 다르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다보니 나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큰아이 입장에선 엄마의
사랑이 자신을 충족시겨주질 못하는 거구요.
이런 고민하시고 자책하시는 걸로
원글님은 엄마 자격 충분하시구요.
앞으로 노력하다보면 더 나은 엄마가
되실 수 있을거에요..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함께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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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2-01 am 10:14:00
223.--.213.245 |
| 자식은 내가 눈감을때까지
감당해야 할 숙제죠.
난이도가 높을수록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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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2-01 pm 3:17:00
222.--.106.120 |
| 저도 가끔 아이한테 미안해요.
왜 이런 힘든 나라에 태어나게 했을까.
학교 끝나도 놀지도 못하고 학원에서 또 밤늦게까지ㅠ
적성에 맞지도 않는데...
저 북유럽 선진국 같은데 태어나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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