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28 pm 11:16:00
223.--.222.72 |
| 다섯살이면 어린이집 다니잖아요
그 엄마들과 어울려보세요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보면 좋은 사람들 만나요
첨부터 떡하니 좋은 사람들이 눈앞에 나타나는게 아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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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28 pm 11:19:00
1.--.3.29 |
| 연락 끊으신게 오히려 잘된일일수도 있어요.
보통 이혼하면 그 전 인연들 다 끊는 사람들 더러 있어요.
지금 남편과 잘 지내시고 행복만 생각하세요.
아이도 아직 어리니 새로 친구 사귀면 되고요.
만나면서 서로 사주고 해야 하는데 님이 사주기만 하고 호구될 필요는 없지요.
아들한테 미안해하지 마세요.
더 잘 살려고 그런것인데
잘 클겁니다.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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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pm 11:47:00
175.--.2.150 |
| 맞아요~더 잘살기위해...이렇게 됬어요
이상하게 사람들이 우리 남편과 저를 되게 가볍게 보는데다 만나면 정말거짓없이 80프로는 우리가 냅니다ㅠ.ㅠ
이젠 진절머리나고 만나봐야 득도없고 해서 연락 다 끊어버렸는데 울아들...한번씩 찾는거 보면..맘이 그리 아파요ㅜㅜ
애아빠가 정말 열심히놀아주고 저역시도 항상 최선을 다하지만,...사회성이 떨어질까 걱정도되고 빨리커서 아들스스로 좋은친구들 만났음 하네여
조언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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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29 am 12:25:00
211.--.154.18 |
| 아기가 원하면 그리해봄도 나쁘지 않을듯 어릴때잠시
또래나 아는형 있음 붙여줘보세요 성격 형성도 무시못하는듯 어려서 부터 부모가 터치해줘야하는듯해요
성격형성때문에 사회성도 중요하죠 학교가면 알아서 하면 감사한거고 그래서 사람들도 만나는데 쉽지않은거 허지만 부모가 터친 해줘야한다네요 학교가 잘함 다행이고 종교라도 가져서 아아친구도 만들어 주고 엄마들도 사귐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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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pm 4:37:00
175.--.22.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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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30 am 9:02:00
211.--.116.46 |
| 원글님과 이유는 다르지만,
저도 집안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으면서
기존에 알고 지내던 사람과 소식을 다 끊었어요.
그래서,저도 한동안 가족과만 지냈는데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늘 한결 같진 않더라구요.
남편,자식도 서운케 하고
외롭게 느끼게 할 때 많고요.
그럴 때,정신적으로 너무 가족에만 매달려 있다면
진짜 힘들거예요.
그건 원글님에게도 가족들에게도
힘든 일이 될거구요.
그러니,그동안의 인연은 끊었더라도
지금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면 됩니다.
원글님은 아이들이 어리니,
학부형들이나 동네 아줌마들 새로 사귀면 되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나이가 좀 있지만,
취미생활 하면서 사람을 다시 사귀었고,
그동안 제가 살아온 스토리를 모르는,
어렸을 적 친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지금은 잘 지내고 있어요.
원글님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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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30 am 9:17:00
218.--.124.5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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