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26 pm 11:30:00
119.--.131.107
아~심각하네요
아이가 엄마한테 몸씨 불만있는듯해요
집에 데려오고 스스로 되도록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시고 하나님께 도움청해보셔요
먼저 님께서 유튜브-성경강연회(서도석.홍정현)목사님 강연회 들어보셔요~

_보옵소서 내게 튼 고통을 더하신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답글
  ***
2016-11-27 pm 8:39:00
1.--.3.29
미치겠네
이 양반은 또 여기서 왜 이래?
  ***
2016-11-27 pm 9:47:00
119.--.131.107
제가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지나가고 저를 살리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
2016-11-28 am 1:05:00
219.--.24.101
요즘 그네씨가 종교에 길들여져서 하느님 어쩌구 저쩌구
그거 엄마들 예민하게 받아들여요.
자신의 믿음은 좋은것이나 모든것을 하느님의 덕으로 돌린다면
참 현실적이지못한 표현 같습니다.
지금 시기가 어떤시긴데 하느님 하느님..
  ***
2016-11-28 pm 1:10:00
119.--.131.107
대통령께서 뭘 믿는지는 몰라도 저는 성경의 하나님을 알고 자살에서 돌이키게하고 단하나뿐인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허무한 인생이 아닌 가치있는 삶으로 바뀌게한 분이
에수그리스도이십니다.
속히 나라가 평정을 찾기를 기도합니다.
  ***
2016-11-28 pm 6:52:00
1.--.3.29
님 혼자 기도하세요.
좋으면 혼자 좋아하지 여기다 이런 글 쓰지 마세요.
하느님 본 적 있어요?
예수님 본 적 있어요?
  ***
2016-11-28 pm 6:54:00
39.--.72.54
너 순실이지..미친년 정신찰혀 ~!!
  ***
2016-11-29 am 6:04:00
58.--.93.167
ㅎㅎ 정말 미친여자네요 왜 여기서 그런데요
2  ***
2016-11-26 pm 11:36:00
219.--.24.101
늦은시간 이 긴 글을 적으며 속내를 드러내기까지
얼마나 속상했을까..
자식 맘대로 안되기 시작한거는 보통 초등때부터라고 하죠.
품에서떼놓기 참 안되긴해요.
저의딸도 중학교 3학년때 한친구와의 불화로 힘들어하여
고등학교도 집근처가 아닌,떨어진곳을 택했고 그 즈음
아이가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하여 청소년상담소에 의뢰를 했어요.
아마도 따님도 지딴에 맘대로 안되는 무언가가 있을겁니다.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만만하고 편한,그야말로 지 밥인거에요.
어디가서 엄마한테처럼 앙탈과 고집을 부리겠습니까.
철도 늦게들고 혼자서 자립할딸이 아닐건데 그 고집을
엄마가 감당을 못하는거죠. 엄마는 힘든데 그것조차도
딸 눈에는 아직 보이지않아요.
곧 쓰러질것같은데 엄마는 철인이라 생각하는가 봅니다.
괴롭고 아프고 힘들더라도 일단,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대학생이지만 정신적으로 아직 사춘기 중등수준같고 하니
가까운 지역에 "청소년상담소" 검색해 보세요.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운영이라 엄마가 먼저가셔서
상황설명 해보시고, 딸과 시간을 갖고 인간적으로 대화를
나누세요. 저는 그랬습니다.
딸아이의 인생과 삶이 달려있는것이라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구요.
딸이 첨엔 약간 표나지않게 거부감이 보이더니 잘 따라갔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상담날짜받고 예약으로 합니다.
아무쪼록 딸과 얘기 잘 나누시고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 늦더라도 딸은 엄마를위한 선물이되리라 생각합니다.
답글
3  ***
2016-11-26 pm 11:39:00
220.--.78.15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4  ***
2016-11-27 am 4:07:00
121.--.251.9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5  ***
2016-11-27 am 9:31:00
27.--.161.171
원글님 많이 지치신 것 같아요. 따님도 많이 힘들어 보이고요.
그래도 딸한테는 지금 엄마밖에 없어요. 기댈 사람도 화낼 상대도 엄마밖에 없어요.
엄마마저 포기한다면 딸에게는 아무도 없어요 혼자예요.

친구 못 사귀고, 눈치 제로 성격에 말도 안 통하고 느려터져 사람을 미치게 만들고, 고집 세고 소통 불가
초딩 때부터 곰 같은 성격에 사회성이 없어서 왕따를 당하고, 그나마 공부를 잘 하는 아이 그리고 어른 가까운 주변에 저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도 따님도 그렇겠지만 장점이 하나도 없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 장점으로 적게나마 친구도 사귀기도 하고 물론 그 과정에서 속 터지는 일 다반사예요.
지금 따님 속마음은요...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데 그게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원인이 무엇인지 내가 무얼 잘못해서 그런건지 진심으로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따님 입장에서는 영문 모르고 억울한 일 당하는 기분으로 가득차 있을 거예요. 너무 힘들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고 괴롭기만 해요.
거기서 엄마마져 타인과 똑같은 눈으로 아이를 평가하고 몰아붙이고 왜 다른 아이들처럼 못하냐 야단만 치면 아이는 더 주눅들고 화만 쌓여요.
제가 본 경험으로는 작은 일에도 칭찬 많이 해주고 뭐든 서툰 것은 도와가면 같이 해주어야 하더라구요.
아주 많은 인내심과 시간을 가지고 하다못해 깨끗하게 샤워하는 방법까지 일일이 가르쳐 주어야 해요.
그리고 네가 이런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이 어떤 기분으로 들을지 받아들일지도 모든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서 말해주어야 해요. 그것도 절대 화내지 말고 짜증내지 말고 아이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부드러운 말투로요.
원글님 따님은 공부 잘했다니 다른 아이보다 그리 긴 시간 걸리지 않을 거예요.
저도 실제 경험도 있고 주변에서 본 것도 있는 것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 세상에 원글님 따님하고 비슷한 타입의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왜 나만 왜 내 딸만 이런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돼요.
칭찬과 익숙해질 때까지 가르쳐 주면서 같이 하기 이거 두개만 우선 해보세요.
답글
6  ***
2016-11-27 am 10:49:00
124.--.239.44
미워하지 마세요.
정말 밉지만 미워하지마세요.
학교 다닐 당시 왕따 당하고
상담심리치료는 받으셨나요?

지금 아이가 하는 짓은
저희 애가 중학교때 하는짓과 많이 닮아있어요.
사춘기때 속칭 '지랄 총량의 법칙' 이 있어서
그걸 격하게 앓고 지나간다면 앞으로는 심하게
방황할 일이 없지만, 사춘기때 그걸 못하고
지나간 청소년은 대학교를 가건 결혼을 하건
어느시점에서 그 '지랄총량의법칙'에 따라서
사춘기를 앓게 된다고 합니다.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금 보낸다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쉽고 대처를 어찌
할찌 판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랄 총량의 법칙' 한번 검색해보세요
답글
7  ***
2016-11-27 pm 1:29:00
218.--.124.56
심각해요. 그 나이에 그 생활이 좀 장기화되면 평생 데리고 사셔야 할겁니다.

당장 오피스텔 월세와 생활비 지원 중단하시고
딸이 가지고 간 카드 전부 해지 하세요.
굶어죽던지 나가서 스스로 돈벌어 생존하게 하던지 해야 합니다.
인간구실 못해요.
가진 재산이 많아 고이 감싸서 키우다가 맞선으로 결혼시킬 자신 없으시면
극단적으로 대처하세요.
잔소리는 씹어 삼키시고, 행동으로 단호하게요.
'너도 이제 성인이 되었고, 아버지는 늙었고
정년도 이제 거의 다 되고 언제 실직자가 될지 모른다.
남동생 뒷바라지까지가 한계인 부모의 처지를 네가 받아들여라. 이해하고 못하고는 네 몫이고, 재수를 하든 고졸자가 되든 연예인이 되든 네 문제이고 네가 스스로 금전문제도 책임져야 한다'
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세요.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지나친 부모로서의 도리에 집착하시는 것 같아서요.

님이 딸의 성숙을 방해하고 계시네요.
답글
  ***
2016-11-27 pm 3:50:00
1.--.114.52
곱게 감싸다 맞선보고 결혼시키면 그 남자는 뭔죄래요?
애까지 낳은다면 결혼시켜서는 지금의 몇배의 고통입니다.
  ***
2016-11-28 am 12:51:00
106.--.170.60
제가 하고싶은 말 모두 다해주셨네요.
화 낼 필요도 없고 덤덤하게 통보하세요.

그리고...윗댓글님...
지금 그말이 아니잖아요 ㅠㅠ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상태는 아닌거 같으니 더욱더..란 말을 하고있는건데
그말에만 발끈하시면 ㅠㅠ ㅠㅠ
  ***
2016-11-29 am 6:07:00
58.--.93.167
저도 동감해요 심각하네요 그리 춤이 좋으면 자격증을 따게하세요 취업의 길로 바로 갈수있게요 요샌 뭔 지도자 자격증 많던데요 생활지도사,에어로빅,방송댄스,,,
8  ***
2016-11-27 pm 2:22:00
222.--.185.43
연기학원 다니도록 해보지요.
휴학하는동안 이것저것 해보도록..
하염없이 월세 줄수없으니
반년 정도 진로를 정하라고 하고
유예기간을 주세요.
아님 복학하라고 하고..
엄마도 간섭은 하지 마시구요.
본인스스로 올인한다는걸 아시니
반쯤 포기하고 기다려야 될듯.
심리치료는 받아볼만해요
집에서 5분거리 오피스텔은 진짜
아닌것 같아요.
멀리 있는 오피로 보내버리고 용돈도 팍 줄여보세요
그리고 엄마도 진짜 잔소리 많은
스타일 이네요.
팩 까지 말하는거 보면
아이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답글
  ***
2016-11-27 pm 6:11:00
24.--.28.144
그러게요. 이도 안닦고 머리도 안감는 아이에게 팩이라뇨. 너무 요구사항이 많으세요. 마치 이제 숫자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어서 구구단 외우라고 다그치는 상황인거죠.
아이는 아직 신체나이만큼 정신나이가 성숙하지 못한것 같아요. 아무리 잔소리해도 안바뀝니다.
혼자 속병나지 마시고 전문가 상담 받아보세요. 미리 받아보셨어야했을것 같은데 더 늦기전에 상담받으시길 권해드려요.
님 스스로를 탓하지도 마시고, 자녀분 탓도 마시고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예요.
9  ***
2016-11-27 pm 7:13:00
180.--.116.80
ㅠㅠ글을 읽으며 엄마마음에 제가 빙의가 되네요
얼마나 죽을 맛일까요
해오름맘들은 대부분 자식입장에서 격려와 지혜를 주시는데 저는 엄마마음이 늘 먼저 와 닿네요
우리집에도 꼭 님딸같은 딸이 있어요
게으르기는 대한민국에서 두째라하면 서러울정도로 게으르고 거기다 느리고 고집세고 엄마말 잘라먹고 지 말먀앞세우고 미치고 폴짝뛰지요
저도 이 딸과 외출해본지 오래됐네요
시간이 남아돌아도 같이 뭘할수 없지요
님딸처럼 스스로가 감옥생활을 자처하고 방구석에 있으니까요
엄마의 말은 잔소리로밖에 안 들리기에 백날 이야기해봤자 관계만 나빠집니다
저도 안 보고 살아야 제가 살것 같아서 제가 차안에서 지낸적도 많아도 이 아이는 나가지도 않네요 ㅜ
저는 형편상 집을 얻어줄 형편이 안되어 같이 지냅니다
원글님의 딸도 본인이 잘못된걸 인식하고 부지런해지고 빨리빨리 움직이고 밤에 먹는거 자제하고 씻고 가꾸고 취입준비하고 ᆢ깨달아야됩니다
저희딸도 허송세월 다 보내고 나중에 깨닫게 되겠지요
저도 보고 있는게 죽을만큼 힘드네요
그리고 이런 아이들은 성격상 느리고 게으르더라구요
절대 조금씩 나아지겠지만 갑자기 고쳐지진 않으니 안보고 사는게 나을듯합니다
답글
10  ***
2016-11-27 pm 10:18:00
124.--.239.44
상담을 지금이라도 꼭 받아보세요.
아이가 초딩부터 왕따 경험에 그 시기에
즐겨야 할 것 경험해야 할 것들에서
많이 소외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 맘때 아이들 친구 만나기 하루가
언제 다 가는지 모르게 바쁜 시기입니다.
그런데 님 아이는 아마도 친구사이에서도
그리 사교가 이루어지지 않는듯 하네요.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싶어요

진즉에 아이와 잘 맞는 상담샘을 찾아서
또래와 못 나눈 대화를 나누다 보면
대화의 기술도 사교의 기술도 배우게 됩니다.

더이상 친구 사귀기도 사람들 사이에서
두렵거나 불편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엄마랑 일시적으로 다툼이 나도 친구관계가
좋으면 금새 풀리고, 친구랑 싸우고 들어와도
엄마랑 사이가 좋으면 또 금새 풀려서 그렇게
이렇게 자라나는겁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아이편이 되어 주세요.
스킨십의 기회를 어찌하더라도 만들어보시고
밉다밉다 하시면 더 미운짓하고 정말 밉습니다.

만나면 한가지라도 칭찬해주세요.
하다못해 씻지않다가 세수라도 하고 있으면
오늘 세수해서 정말 예뻐보이네라고 해주세요.
만날때마다 한개씩 칭찬하면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는다는 걸 느낍니다.

사람이 사랑이 부족하면 특히 여성은 거칠어집니다.
엄마가 사랑하지 못하는 자식 그 누가 사랑을 줄까요.

아이의 장점을 한개라도 찾아보고
찾고자 노력해보세요.
분명 있습니다.

장점을 칭찬해주고
조금이라도 노력하는거 보이면
그 작은거 하나라도 그냥 넘기지 마시고
따뜻하게 칭찬해주세요.

잔소리 지적질로는 아무것도 바꿀수 없습니다.

혹여 전화라도 걸어오면 그걸 칭찬해주세요.
물론 자기가 아쉬운게 있어서 전화했다고 해도
먼저 전화해줘서 고맙네라고 칭찬해주시고.

하다못해 청소한번을 하더라도 칭찬해주시고,
하다못해 말한번 조용하게 한마디라도 하면
그걸 칭찬해주시고, 문 여닫을때 조용하게 여닫으면
그거라도 칭찬해주세요.

관계가 좋아져야 그 어떤 조언도 귀 기울이게 됩니다.
나쁜 관계에서는 백약이 무효죠
답글
11  ***
2016-11-28 am 5:46:00
1.--.3.29
요즘은 왕따가 고등 졸업해도 끝나는게 아니고 연결 됩니다.
나가려니 친구도 없고 몸매에 자신도 없으면 그냥 집에 있는게 더 편하니 집에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님이 얼마나 속상한지 충분히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얼마나 속이 뒤집어졌으면 여자애를 내보내겠습니까?
님
자식을 포기하란 소린 아니고
화도 내지말고
올인 하지 마세요.
다 부질 없어요.
님 자식생각 하는 마음부터 끊고 절대 잔소리 하지 마시고
먼저 친구가 되셔요.
어렵겠지만
친구는 잔소리 안하죠.
대학가서 적응 못한거
그게 따님의 큰 상처가 되었을 겁니다.
아마
세상과 단절하고 싶을 만큼의 모욕을 들었지만 지금까지처럼 엄마가 해결해 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입 다물고 눈 닫고 차라리 고통보다는 편안함을 택한 것일수도 있어요.
상처받은 만큼의 세월이 지나야 일어섭니다.
화도 내지말고 뭐하라고 하지도 말고
집에서 어색하다면
일주일에 한번 봉사도 괜찮아요.
소통매개체가 될수도 있어요.
아이한테 충족감도 생기고
그리고 봉사하는 분들이 착하고 성실한 분들이 많아서 아이가 보면서 느끼는점도 많을 겁니다.
뭐든지 세상은요.
하나를 얻으려면 내것도 하나를 내주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얻으려는것이 좀 큰것이면 좀 많이 기다리며 시기와 타이밍이 적절히 맞아떨어져야 해요.
따님은 지금 시기가 도약할 것이 아니고
전쟁터 나갔다가 화살을 맞고 왔기 때문에 치료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시기 입니다.
님은 화살은 못보고 병간호만 하다 나가떨어진 상태고요.
화살부터 빼면 처음엔 출혈이 심할수도 있어요.
잘 치료하면 아물고 한참 나중엔 흉터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말끔해지긴 힘들어요.
워낙 상처가 크니까
아문게 어딥니까?
상처를 봤을때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외면해버리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내버려두면
더 큰 상처로 남아 있을수도 있어요.
자식한테 사랑이란 감정을 넣어 올인하지 마시고
안아줄것은 안아주고
객관적으로 보시고
도와줄것만 도와주고
시간을 좀 주세요.
학교 때문에 속 상하시겠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거 아시지요?

답글
12  ***
2016-11-28 am 9:28:00
58.--.22.101
이닦고 씻고 무슨 팩을 해요...어머님 맘도 힘드시겠지만 솔직한 느낌으로 분명 잔소리가 많고 자기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에 한표.. 생활 안되는 애한테 이닦고 씻으라고 하루 한번 정도는 말할 수 있겠지만 계속 들들 볶으면서 씻으라 하고 팩까지 하라고 하는 엄마는..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보실 필요도 있어요.
답글
13  ***
2016-11-28 am 9:31:00
58.--.22.101
그리고 연기학원 가고 싶다는데 한번 밀어주세요. 오히려 내성적이고 따 당했던 성격들이 연기의 세계에서 다른 모습으로 훨훨 나는 경우 있어요. 저같으면 그래도 애가 뭔가 의욕을 가지고 하고 싶다고 하면 그쪽으로 응원해 주겠네요.
답글
14  ***
2016-11-28 am 10:31:00
1.--.3.29
얼마나 엄마가 잔소리가 심했으면
엄마랑 못살겠다.고
왕따 당한 애가 상처가 얼마나 많겠어요.
님 관점에다 애를 쑤셔넣으려고 하니 안될 수 밖에
답글
15  ***
2016-11-28 pm 1:13:00
119.--.131.107
애지중지 키운다는게..우린 귀할수록 더 단련시키면 자식을 키워야합니다
돌만지나면 스스로 하는일을 하게 가르쳐야해요
대소변가리기부터~ 공부에 올인이아닌 집청소며 자신빨래며..때론 용돈이 없어 버스몇코스도 걷게해야구요
지금도 늦지않아요 강하게 키우세요
답글
16  ***
2016-11-30 pm 2:52:00
112.--.146.161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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