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26 am 12:56:00
221.--.189.215 |
| | 우리애도 중삼 학교는 완전 놀자판 입니다 담임샘들은 어디가서 디비져있고 특별활동 강사들이 와서 그림 그리고 영화보고 외부 나가서 연극보고 놀이동산 가서 놀다 옵니다 도대체 왜 3-2 학기를 빨리 마무리 하는지 궁금합니다 |
|
|
|
|
 | ***
2016-11-26 pm 1:45:00
1.--.3.29 |
| |
|
|
|
| ***
2016-11-26 pm 2:47:00
58.--.204.89 |
| 담임선생님들이 어디가서 디비져 있다뇨, 잘 모르시면서 말씀 함부로 하시네요.
여기저기 특목고 입시 치르는 아이들 미리 학적부 마감해서 원서와 서류 준비해주느라
정신없이 바쁘시던데요.
저도 아이가 이번에 과고 입시치른 터라 잘 알아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 말 들어보니 학교 아이들 기말 이후 대부분 풀어진 분위기라곤 하더군요.
학원도 안 오는 아이들 꽤 있다 하고요.
하지만 목표가 있는 아이들은 여전히 바쁘게 공부해요.
제 아들도 최종 면접 끝나고 결과 기다리는 요즘,
고등 모의고사 기출 쫙 풀면서 부족한 부분 파악하고 분석해서 보강할 계획 중입니다.
맘 편하게 게임하고 놀고 싶어도 본인이 불안해서 못 그러는 것 같아요.
과고 입시 때문에 한동안 덜 신경썼던 영어도 걱정된다면서 학원 안 가도 되는 날도 그냥 갑니다.
원장님이 오고 싶을 땐 언제든 오라 했다면서요.
자랑이 아니라 주위에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은 그렇게들 한다는 걸 말씀드리려고요.
원글님 아이도 12월 부턴 슬슬 고등 대비해서 그간 부족했던 부분 보강하자고 잘 구슬러보세요.
학원이 싫다면 ebs 인강에 재밌게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 요즘 많으니
하루 몇 개씩 그냥 듣기만이라도 해보자 하시고요.
지금부터 고입 때까지 약 3달, 정말 중요한 시기이고
그냥 어영부영 흘러보내면 나중에 무지하게 후회한다고 자꾸 일러주세요. |
|
|
|
|
2 ***
2016-11-26 am 1:09:00
218.--.60.244 |
| 특목 준비하는 학생은 어느 때보다 바쁘고 힘들게 생활하는데 ㅎㅎ
왠만한 데는 전부 등락 났죠
아직 면접 보는 데도 있고
바쁜 애들도 아직 많아요
담임들도 어디 디비져 있는 게 아니고
특목 자사고 준비하는 애들 생기부며 원서 챙기느라 바쁘십니다
일반고 애들도 마냥 즐겁지는 않다 하더라구요
친구들는 목표 정하고 노력하는데 본인들은 그저 고입만 기다리는 입장이니
너무 안일햇나 공부 좀 하는 애들은 후회도 한다네요
학교는 영화나 틀어주고 축제나 하는 분위기고
고입 면접으로 빠지는 애들 속출하니 더더군다나 어수선 하긴 하네요
그래도 수업일수 채워야 하니 별 수 없지요
|
|
|
|
|
3 ***
2016-11-26 am 1:50:00
220.--.78.156 |
| | 지금 허송세월하면 고등3년 내내 피눈물 흘립니다 |
|
|
|
|
| ***
2016-11-26 pm 1:47:00
1.--.3.29 |
| 그쵸.
그니깐요.
그라니깐
요 자식이 귓구멍에다가 개구리 거시기를 쳐박아 놨는가 혼자 축제 입니다.
환장하것슈.
아주 기냥 |
|
|
|
|
| ***
2016-11-26 pm 3:04:00
220.--.78.156 |
| ㅋㅋ
느낌 옵니다
어쩌것어요
개구리 옆에 엄니 스피커도 갖다놓으시고 달래고 혼내고 쌩쇼하면서 극복해야죠 |
|
|
|
|
4 ***
2016-11-26 am 7:48:00
175.--.234.134 |
| 중3..지금 너무 중요한시기인데
고등가서 기본이라도 버틸려면요..
일반고도 마찬가지에요.
|
|
|
|
|
5 ***
2016-11-26 pm 3:11:00
210.--.157.228 |
| 특목고나 일반고나...
지금 시기 중요한시기잖아요. 중학교 끝나서 애들이 마음이 풀어진것 같은데..
실컷 노는거 며칠만 주시고
다시 마음다잡고 수학해야죠.
|
|
|
|
|
6 ***
2016-11-26 pm 4:08:00
120.--.193.43 |
| 지금 주말이어도 집에서 수학 심화 공부중입니다
특목고생 만큼 열씸히는 아니어도 꾸준히 뭔가 하고 있습니다 |
|
|
|
|
| ***
2016-11-26 pm 7:23:00
1.--.3.29 |
| 착해요.
성실한 아이
칭찬 많이 해주세요.
그런 애들 보면 기특해요.
누군 놀 줄 몰라서 안 놀겠어요?
나중에 크면 다 보상받을거예요.
성실한 학생들은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