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25 pm 12:44:00
1.--.114.52 |
| 글쓴님도 알았다면 다들 알겠지하면서 넘기겠죠
막상 그입장 되보면 알려주기 싫은게 아니라 다알거라 생각할걸요 |
|
|
|
|
2 ***
2016-11-25 pm 2:22:00
222.--.106.120 |
| 그분들이 서로 연락해서 같이 응시한거 같진 않고
늘 그쪽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보니 그랬겠죠.
서운하셨어도 마음 푸세요, 그리고 담번에는 같이
시험보자고 하셔요~^^
|
|
|
|
|
3 ***
2016-11-25 pm 2:56:00
1.--.3.29 |
| 다 경쟁자인데 말해줬을리는 없고
촉을 세우고 있었겠지요.
일부러 말하면 경쟁자가 한 명 더 늘어날텐데
서로 말해줬을것 같진 않아요. |
|
|
|
|
4 ***
2016-11-25 pm 3:13:00
116.--.18.131 |
| 친하시다는데 그런거 공고하는거 보니 기간도 많고
준비할 서류도 좀 있던데 만나기전에 그동안 연락은 한거잖아요.
그럼 그런얘기 안하나요. ~
특별한 얘기가 잇나 그런 저런 일로 톡하고 연락하는 거지.
저는 조금 이해가 안가요. ~
친한거 맞는지. 진짜 겉으로만 친한척 하는건지. ~~ |
|
|
|
|
5 ***
2016-11-25 pm 4:14:00
119.--.100.64 |
| 저도 그 맘 알아요. 저도 친하게지내던 아짐 있었는데 혼자 어떤 자리에 입사지원했더라구요.
될지 안될지 모르고 굳이 떠벌릴 필요 없는거 이해는 하지만.... 혼자 면접준비하러 저한테 고데기 빌리러도 왔으면서 어디가는지 끝까지 말 안했어요. 붙고나니 말하더군요.
그 자리는 저도 지원 가능한 조건인데...
이해는 하지만 섭섭한 맘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웃고 떠들고 놀때는 좋았는데 딱 그뿐
정작 중요한 정보는 혼자만.. 그냥 그 사실이 섭섭한거죠.
그 이후론 저도 굳이 말안해요. 저절로 할 말도 없어지고...
사람 맘이 그렇더군요.
|
|
|
|
|
 | ***
2016-11-27 pm 5:59:00
24.--.28.144 |
| 전 주변에 아이끼리 동갑인 아줌마가 있는데, 제 아이 수업하는건 꼬치꼬치 캐묻고 좋은 수업 있으면 저도 알려주세요. 하길래 제아이 수업 신청할때 알려주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무슨 수업을 듣는지 그 전에 같이 듣던 수업을 빼던데 왜 빼냐고 하니까 다른거 하는게 있다면서 말을 얼버무리네요. 아이가 그 친구한테 물어봐도, 그날 하는거 있다고만 말하고.
그 다음부턴 사람이 달라보여서 쓸데없이 말 안 섞어요. |
|
|
|
|
6 ***
2016-11-25 pm 5:59:00
1.--.127.71 |
| 그게요...
같이 응시하자, 그랬다가
만약에 상대방은 붙고 나는 떨어질 경우는 참 기분이 묘해지거든요.
그리고 윗분들 말대로 당연히 알 거라 생각했을 수도 있고요. |
|
|
|
|
7 ***
2016-11-27 pm 5:55:00
24.--.28.144 |
| 아는 분이, 회사에 응시하면서 같이 준비하던 친구에게 알려줬는데 그 친구는 붙고 제 아는분은 떨어졌대요. 그 얘기를 주변에 했더니, 왜 경쟁자를 한명 더 만들었냐고 다들 타박하더래요. 사람 사는게 다 그런가봐요. 저도 그 생각 들었었거든요.
정작 제 아는분 말은, 그 친구 안됐다하더라도 내가 된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친구 잘 됐으니 좋지 하길래 엄청나게 마음이 넓고 긍정적인 분이구나 했네요. |
|
|
|
|
8 ***
2016-12-02 pm 2:15:00
222.--.185.43 |
| 주변에 정보만 쏙쏙 빼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정보를 안가르쳐 주는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 노력을 안하는 사람..
본인은 노력도 안하는데
정보말해주면 그까짓것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취급을 당해서인지
그저 꼭 할말만 합니다.
섭섭할 수도 있지만
입장바꿔
그사람이 님에게 숟가락으로 떠줘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뒤바꿔서 님이 그 정보로 합격을 했다면
더욱 미안했겠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