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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pm 1:01:00
182.--.188.32 |
|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안하지만 5세부터 바이올린 자신의 요구로 시켜줬구요 어릴땐 쌤이 알아서 사이즈 바꿀때 되면 갖다 주셔서 전 돈만 냈고 초 3때 처음 우리가 직접 바꿨는데요
저는 당시 가깝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서 근처의 예술의전당에 데려가서 아이에게 맞는 사이즈 추천해달라 하면 이거저거 주시는데 그중에 아이에게 켜보라하고 맘에 드는거 고르라 했어요.바이올린 좀 켜는 애들은 제가 좋아하는 소리가 있나 보더라구요 주인이 권해준거 다 몆번 켜보더니 지는 이 소리가 좋다고 딱 집어내더군요. 궁합이 있나봐요.
케이스는 제가 혼자 낙원상가 가서 악기에 맞는걸로 좀 좋은거 사줬어요. 아이가 고딩인데 당시 30만원쯤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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