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22 am 2:11:00
211.--.242.228 |
| 네.. 과한 욕심 맞구요.
아주머니 정신 차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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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22 am 3:03:00
39.--.72.54 |
| | 님이 그러면 님자식도 그럽니다 자식이.바람피거나 자식 배우자가 바람펴서 불행하게되는거 원하시면 몸이 끌리는대로 행하소서 ..그까짓거 고기덩어리섞는거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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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22 am 7:04:00
98.--.90.99 |
| 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해서,
상처받거나,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십대도 아니고,
나만 생각하는 나이는 지났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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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22 am 7:04:00
98.--.90.99 |
| | 연락했는데, 그 분은 님을 거의 잊었을 경우의 비참함을 감당하실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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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22 am 7:40:00
1.--.127.71 |
| 이보쇼!!
냉수 먹고 속차리세요.
해오름맘들 진짜 착한 거
이런 글에 저렇게 점젾게 냇글 달아주는 거 보고
다시 한 번 확인했네요.
딴데 같으면 완전 가루로 만들어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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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22 am 8:27:00
211.--.242.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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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22 am 8:47:00
1.--.3.29 |
| 헬스장에 트레이너 총각들이 생각하는 유부녀들
뚱뚱한 아줌마와 빼빼한 아줌마 그냥 아줌마 지가 이쁜줄 아는 아줌마등등
젊고 이쁜 아가씨들 많은데
그냥 누나같거나 엄마 같았겠지요.
우리동네에 헬스트레이너한테 뿅가서 술먹고 새벽에 전화하고 전복장 담궈서 찾아가는 어떤 미친년이 있었어요.
지새끼가 교통사고 나서 병원 실려가는거 보고서야 정신 차리더만요.
옛날 빙점 이라고 소설 있었지요.한때 유행하던
안나 까레리나 라는 문학도
왜 그런책들이 만들어졌을까요?
옛날에도 너님같은 게토레이들이 있었겠지.
꼭 남편분도 님같이 밖에서 딴년하고 바람나길 바래요.
그리고 남자는 지가 좋아하면 연락하고 만납니다.
제 남동생이 님글 봤는데요.
혼자 지랄한다.에 백만표 건답니다.
자!이제 욕 시작한다.
단디 들어라!
꼭 가다가 일년에 한두건은 이런 십장생같은 개쓰레기글 올라오더라.
애나 잘 키워라
하면
저는 애는 잘 키워요.
근데 그 사람이 그리워요.
이지랄을 떨질 않나!
섹스는 안하고 정신적인 사랑만 했다고?
사람들이 댓글달 가치도 없어서 안 올리고 있구만
고개를 떨궜다느니
아예 생쇼를 해라
20대 초반도 아니고
따박 따박 말 높여서 글 올려주니깐 이게 해오름맘들 장기판에 개병신쫄로 보나?
어디서 물을 흐리려고 사랑 운운해가며 지랄인지
산다고 애키우고 시집 욕들어가며 일해가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 안 보이냐?
니 눈깔은 악세서리로 달고 다니냐?
그런 개나리 같은 생각은 니 대가리속에서 혼자 해라.
뭘 여기다 쓰고 지랄이세요?
욕 많이 해달라며?
니 밑으로 나온 니 새끼들 생각이나 해라 썅년아!
꼭 동네마다 이런년들 있더라니깐
니같은 년 우리동네에 하나 있었지.
총각하고 바람나서 아들 둘 우는거 버리고 가서 돈 다 날리니까 총각이 버렸어.
다시 왔다가 동네공원에서 두들겨 맞았지.
그 애들은 엄마가 사준 옷이라고 몇달동안 벗지도 않고 말이지.
그 애들 중 큰애는 지금 소년원에 있다.
영재원까지 다니던 똑똑한 애가
지 애미 잘못 만나서
그냥 가서 한번 섹스 하고 끝내던지
정신적인 사랑 지랄하고 있네
왜 몸이 닳아 올라서 빠구리 뜨고 싶어서 상사병 났지?
왜 솔직히 까니깐 보기싫지?
니가 정신차리든 말든 상관없고
한번만 더 그립니 마니 지랄 여기다 떨지말고
오늘 가서 그 십탱구리총각한테 말해라.
나는 너랑 오늘 빠구리 한판해야 겠다.
잘래?
하고
지발 대가리 총 맞은것도 아니고
니혼자 착각네이션 좀 그만해라.
역겹다.
그래서 개같은것 이란 욕이 나온거다.
개보다 못한 것들이나!
사람이면 생각할 머리란게 있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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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1-22 am 9:01:00
1.--.3.29 |
| 7번 댓글 보고 눈물 콧물 쏙 안빼면 내가 다시 달아 드릴께요.
혼구녕 나도록
걸크러시 느낌으로 혼구녕이 나봐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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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1-22 am 9:11:00
58.--.85.248 |
| | 원글입니다. 이년이 지나도록 잊혀지지않아 겨우 번호저장했어요. 저도 압니다. 이렇게 또 시간이 세월이 지나갈 것임을요. 저는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않을겁니다. 연락할용기도 없고...그사람이 누구세요? 하겠죠. 그런상황에 마주할 자신또한 없습니다. 근데 다들 육체관계를 연상하시는지요? 연락하는게 꼭 그리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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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11-22 am 9:16:00
1.--.3.29 |
| 아무런 액션 취하지 않을거면 여기다 글 남기지 마세요.
혼자 계속 속앓이 하세요.
계속 쭈욱
다른 드라마 나오면 또 주인공으로 착각하며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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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2 pm 11:57:00
39.--.72.54 |
| | *****원글님보셔여 에휴 저도 바람펴봐서 아는데요 그거 별거아녀요 생각만해도 설레고 짜릿하고 이런감정 느끼고 싶어서그런건데요 상대남은 어떤놈이라도 육체관계만 원해요 잠자리도 해봣는데 찌질새끼 드럽게 못해서 차버렷어요 남편보다 별루더라구요 내남편이.더 낫다 느낀것이 수확이엇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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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11-22 am 9:14: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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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6-11-22 am 9:39:00
124.--.239.44 |
| 남편도 관심 없어 하는 별 매력 없는 당신을 바라봐 준 남자는 총각이겠죠.
설마 유부남이라면 총이 아니라 대포 맞아도 할말이 없구요.
엄마 같고 누나같아서 편하게 바라본건 아닐까요?
여자 자존심에 남자들이 조금만 매력적으로 바라봐 주면 그냥 넘어가주는게 미덕인가요?
외롭다고 정신적 간음이건 육체적 간음이건 일탈을 생각하는건
모든 배우자를 배신한 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입니다.
아름답게 삽시다.
욕망 꼴리는 대로 사는게 아니라
내 소중한 것을 위해 이 순간을 참을 줄 아는
진정으로 나의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으로 사는 가치를 발견하기 바랍니다.
우리가 유난스레 불안하거나 허무를 느낄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그건 우리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을때
우린 심각하게 불안정해진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자신의 인생 불안정하게 허무하게 만들지 마시고
순간에 서운함이나 이런거 잘 견디세요
모든것은 지나갑니다.
찰라에 자신을 함부로 팽개치지 마세요.
단추 하나 잘 못 끼우면 다 틀어집니다.
인생 공든탑 한순간 도루아미타불되죠.
인생이란 공든탑을 싸울때
왜 순간순간 오만 잡생각 없었을까요?
그러나 그 모든것 인내하고 유혹 떨구고
자신의 탑을 완성하시고
그 가치를 두고 두고 흡족하게 감상하는
그런 인생을 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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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6-11-22 am 9:45:00
218.--.124.56 |
| 죄송하지만, 아줌마 아니랄까봐 드라마에 심취한 것도 모자라 주변 아무 남자와 혼자 로맨스소설 쓰셨네요.
공항가는 길이라는 드라마 따위 안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주는 어떤 남자가 봐도 매력을 느낄만한 아름다운 연예인이잖아요.
그런데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현실속의 아줌마들 그런 매력 없어요.
자기 관리 제대로 해왔다고 착각들 하지만 현실은 북어대가리 같은 모습입니다.
그런 아줌마들에게 집적 거리는 연하 남자들은 오죽...열등하면 또래 젊은 여자들로 부터 외면받고
여자로서의 성적 매력이라고는 찾기 힘든 아줌마들에게 호감을 느꼈을까요.
그 남자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진심이라면 안쓰럽네요.
님 거울 좀 보세요.
인간의 전두엽이 문제래요.
사실과 진실을 착각하게 만들고 괴기한 자기 합리화를 이끌어내는 기능 때문에
사람들이 필요 이상의 자기 만족이나 행복, 희망을 갖게 되거나 그 반대가 되는거랩니다.
현재 모습과 현실은 시궁창인데, 머릿속만 꽃밭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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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11-22 am 9:59:00
124.--.239.44 |
| 북어대가리라뇨? 넘 웃겼어요.
서글프네요. 님 말이 심하게 공감이 가서요.
조금 괜찮다 싶으면 성형괴물이고, 결혼하면
어느정도 나이들면 젊음의 마력인가 그 생기가 사라지죠.
그나마 결혼한 여자의 매력은 지극히 자애로운 눈으로
자녀를 바라보고 희생하는 모습에 그 매력이 있더군요.
힘든 육아에도 거칠지 않은 언행 예의 이런게 매력으로
다가옵디다
심지어 한 때 절정의 여배우도 결혼해서 아이 낳고 세월가니
별 차이가 없더라는..
공항가는길의 그 여주 남주도 미혼이면서 기혼을 연기하죠
그래서 매력적이었던거 같아요.
실제 배우가 유부남 유부녀였다면
공항가는길은 실패작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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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2 am 10:53:00
1.--.3.29 |
| 저도 북어대가리 보고 혼자 미친듯이 킥킥 거렸네요.
에유!
하여간 해오름맘님들은 언어의 연금술사 라니깐
글 잘쓰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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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6-11-22 am 10:21:00
118.--.228.105 |
| 남편분도 원글님의 상대방(?)처럼 수없이 시선주고 의미주는 이성을 뿌리치고 집에서 기다리는 와이프를 위해 힘겹게 힘겹게 참고 들어와서 11시부터 잠만자고 계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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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11-22 am 11:00:00
58.--.85.248 |
| | 그렇다해도 전 화가 나지않네요. 남편이 외도를 했다해도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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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11-22 am 11:15:00
218.--.124.56 |
| 원글님. 애들 생각하고 가정과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발정기를 잘 넘기쇼.
여자들이 폐경기 직전이 되면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반 남성화가 진행되고
남성호르몬이 늘어나게 되면서 성욕이 폭발한다고 합디다.
그거 사랑 아니요.
발정이지.
애들이 무슨 죄요.
엄마라는 존재가 최소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사람으로 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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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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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6-11-22 am 10:54:00
1.--.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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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6-11-22 am 11:13:00
1.--.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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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6-11-22 am 11:19:00
125.--.69.133 |
| 에혀.. 공항길인지 논두렁 길인지 드라마가 사람 망치네요
뭐 하고 싶은대로 해봐야 미련도 없는거죠. 트라이 해보세요
혹 상대남이 이 아줌마 왜 이래라며 정신차려 아줌마 이 얘기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을 자신이 있다면요.
후기 꼭 올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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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6-11-22 am 11:33:00
58.--.85.248 |
| | 원글입니다. 어느새 달력이 한장밖에 남지않았고 마흔을 바라보고있어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선지 임파선이 계속 붓네요. 병원서 링거만 두번쨉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내생활이 이러니 그가 생각나는건지 몰겠네요. 나를 잠시나마 설레게했던...저는 나일먹지만 그만큼 아이들은 커가고있네요. 한해한해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하지만 애들은커서 언젠가 제품을 떠날테고...노후에 남편과 단둘이 남을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공들여키운애들 마음에서부터 떠나보내고나면 전 어케 살아야하죠? 목숨이 붙어있으니 그냥저냥 살아야하나요? 남들처럼 그렇게요? 전요. 남편이 먼저 죽길 바래봅니다. 내가 차마 죽이지는 못할거구요. 그냥 사고사정도로....그생각을 하면 그래도 좀 숨이쉬어집니다. 안그래도 몸도 맘도 많이 아프니 원색적인 욕은 삼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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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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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11-22 am 11:53:00
124.--.239.44 |
| 여자들이 30대 지나고 40대 들어오면서 가장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여성으로서 30대까지고 40대는 더 이상 여성이 아닌게 된다는 그런 마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니, 마음이 더 약해지고 소극적이 되는거지요.
내일 당장의 일도 모르는데, 너무 멀리까지 걱정하지 마세요
노후되면 남편이 철들지 압니까?
나이들면 남자들은 여성성이 강해져서
마누라 치마폭잡고 늘어져서 여자들이 스트레스라잖아요.
남편에 대한 원망 미움 이런것도 그 내면에는 애정의 흔적입니다.
정말 싫으면 무관심해지거든요.
누구나 죽고 싶다는 생각 말 한번 안하고 사는 사람은 없지요.
누구나 살면서 죽었으면 하는 인간 한둘은 있기 마련이지요
그런다고 그 인간이 절대로 안죽으니까요
내가 살인자는 면하고 사는거죠.
온갖 험한 생각을 하면서 살지만, 밖으로 내지는 않지요.
심지어 말로 뱉어내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어요.
그러니 이 사회가 그럭저럭 유지되는거죠.
병원가서 영양제라도 한대 맞고
한의원가서 진맥잡고 약이라도 한채 지어오세요.
내 몸이 아프면 별 온갖 잡귀신이 다 들러붙어서
나쁜 생각 하게 만듭니다.
지금 남편도 어찌보면 사회에서 힘들어서
말은 못해도 그냥 그렇게 견디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 고통이 크면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잖아ㅛ..
부부도 알고 보면 남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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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6-11-22 am 11:33:00
180.--.33.215 |
| 본인이 상처 받습니다. 남자는 재미이고 호기심입니다. 남자는 가정. 직장 자신의 사회적인 지위 중요시 합니다. 지금은 이런말들이 안 들리지 몰라도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 내꺼 아닌 남자 내 남자 안됩니다.
여자만 마음주고 다 주고 상처만 가득 돌아옵니다. 그 상처 치유하는데 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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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6-11-22 am 11:35:00
180.--.33.215 |
| 남편 오래 삽니다. 사고도 안 납니다. 내가 더 아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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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6-11-22 am 11:53:00
1.--.232.188 |
| 그럼 일단 무작정 연락래 보세요.
그러고 나서 여기서ㅠ다시 물어보세요.
이불을 오른발로 먼저 차야 하는지
왼발로 먼저 차야 하는지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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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2 pm 4:03:00
222.--.106.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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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6-11-22 am 11:54:00
1.--.3.29 |
| 처음으로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원글같은 썩어빠진 며느리 생기면 큰일 나겠다 싶네요.
멀쩡한 남편을 죽으라고
따박따박 답글 남기면서
기가차서
님 가진것 송두리째 다 뺏기길 기원 합니다.
그러고서 사랑 찾아 떠나세요.
혼자하는 짝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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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2 am 11:59:00
58.--.85.248 |
| | 오죽하면 남편이 죽길바랄까하는 생각은 안드세요? 오죽하면....그사람이 저한테 어떻게했길래 그런 맘이 들었을까 그런생각은 전혀 안드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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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2 pm 12:14:00
124.--.239.44 |
| 이런 글 올린 이유가 욕 많이 해서 정신 차리게 해주세요
그런 뜻 아니셨나요?
남들이야 올라온 글로만 판단을 하는거니까요.
올린 글로만 봐서는 많은 악플이 예상되는 글인듯합니다.
남편이 어떻게 한다는 내용까지 올리셨다면
다른 방향의글들이 많이 올라왔겠지요.
오해는 마세요, 심한 악플 단 사람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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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2016-11-22 pm 12:16:00
180.--.33.215 |
|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너무 많이 외로워 하지 마세요 외로움 견디고 극장가서 영화 한편 보세요
맛난 간식 사들고.. 그남자랑 무엇을 해도 즐거움 행복 오래 가지 않습니다. 결과는 안 좋고요
즐거움은 잠시이고 고통은 오래갑니다. 더 힘들어집니다. 나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생각해보시고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리고 윗에분 어느분이 한말 남자는 좋아하면 먼저연락옵니다 란 말 맞습니다. 정말 좋아하면 먼저 합니다. 연락 안 오는건 그다지 마음 있어 하는거 아닙니다.
사람들은 정말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스스로 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 봐도 그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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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6-11-22 pm 1:50:00
119.--.10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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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2 pm 8:46: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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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2016-11-22 pm 2:33:00
24.--.28.144 |
| 남편이 죽기를 바랄 정도라면, 그리고 그래서 다른 남자를 마음에 품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될 정도라면 이혼하고 훌훌 털어내세요. 남편이 어서 죽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기까지 남편이 얼마나 모질고 못되게 했을까, 저도 압니다. 저도 같은 생각 했던 적 있어요. 솔직한 심정으로 이혼녀는 되고 싶지 않고, 아이에게도 부모 이혼의 상처를 주고싶지 않고, 남편이 이혼해주지도 않을 것이고, 사고라도 나서 얼마간 슬픈척 하면 될 것 같고, 아이에게도 덜 상처가 될 것 같고.
그러다가 갑자기 정신이 들더군요. 이 남자가 내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구나. 어쩌다가 내가 이런 미친 생각까지 하게됐을까.
정신차리고 이혼 소송해서 이혼했어요.
물론 지금도 관계는 안 좋고 생각하면 소름끼칠 정도로 끔찍합니다. 하지만, 매일 만나는 것 아니고 남이라고 생각하니 약간은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예전같이 누군가가 죽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안하고 사는 것만해도 감사하죠. 아무리 나쁜 인간이라고 해도, 적어도 부부라는 틀안에 살고 있는 관계라면, 최소한의 도덕과 양심은 갖춰야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어떤 나쁜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혹시 바람을 피웠더라도, 나마저 그러면 나 역시 죽어 마땅한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죠.
적어도 내가 남편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전에는, 그 울타리에서 누리는게 있다면 그에 상응한 의무는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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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016-11-22 pm 3:15:00
119.--.131.107 |
| 상상으로 누구나 사랑을 그립니다^^
상상의도를 넘어 관계를 맺게되면 그에 따른 고통이 따르죠^^
내면의 소리-특이 자녀들앞에..그리고 남편앞에..
님이 먼저 남편을 보듬고 사랑해주세요^^
불륜을 씨를 품으면 좋지못한 싹이 트고 남편을 향한 사랑을 품으면 아름다운 가정 화목이 피겠죠^^
뿌리는대로 거두리라..진리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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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2016-11-22 pm 4:20:00
211.--.242.228 |
| 애들 생각도 안하는거 같은데.. 차라리 이혼을 하세요.
남의 귀한 아들 죽으라고 바라지 말고 그냥 놔 주세요.
남편이 안 놔 준다면 이런말들 다 하세요.
당신 말고 다른 남자 생각한다.
당신 죽기를 바란다.
이러면 어떤 남자든 정이 떨어져서 바로 놔 줄겁니다.
어쩌면 당신 남편도 바람 피면서 이혼은 안되고 당신 죽기만을 바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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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2016-11-22 pm 4:24:00
116.--.247.204 |
| | 그냥 한번 연락해 보세요.원글님이 생각하며 아련해 하는 마음과 그의 마음이 동일한건지~~아니라면 착각했구나 정신차리고 같은 마음이면 원글님 내키는 대로 시작해보든지.결국 자기 일은 자기가 결정하는거지.여기 의견이나 생각이 그리 중요한건지~~안타깝네요.세상에 참 별별 사람이 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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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2016-11-22 pm 5:39:00
58.--.63.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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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2016-11-22 pm 5:44:00
222.--.185.43 |
| 저는 말리고 싶지 않네요.
인생 한번 살지,두번살지는 않잖아요.
아직 저희 남편이나 저는 바람으로 인해서 속썩이는건 없었지만
만약 바람이 나더라도 인력으로 어쩔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들키면 이혼하는것 뿐..
아이들은 아이의 인생으로 곧 대학가면 훌훌 떠나구요
부모가 바람때문에 이혼했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보는 나이가 되고
그런 사회가 되어 가고 있어요.
지금 이혼 안해도 황혼이혼도 곧 많이 생기리라봅니다.노령사회가 접어들면서...
이혼이 큰 흠이겠습니까..
정이 없으면 이혼 해야죠.
아니면 그냥 마음 통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남편과는 적절한 관계 유지하고..
이러기 힘들지만
본인이 할수 있겠다 싶으면
연락한번 해보세요.
비꼬는것 절대 아니니 그냥 액면으로 받아들여 주세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 그사람이 유부남이든 총각이든
이나이쯤 되면 순수한 사랑이 있을까..싶습니다.
글쓴분이 과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돼요.
마음은 늙지도 않아...라는 말이 있죠.
역으로 말하면 외모는 늙는다는 겁니다.
내가 동급(30대 후반)에서는 조금 동안이라도
30대 초반은 절대 안된다는거..아시기는 해야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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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016-11-22 pm 6:04:00
58.--.136.77 |
| | 원글은 그냥 관심종자.. 많이 외롭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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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2016-11-22 pm 8:47:00
1.--.3.29 |
| 이혼하세요.
애들은 두고 나가세요.
그리고 찾아가서 좋아한다고 고백하세요.
이혼하고 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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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2016-11-23 am 12:31:00
58.--.85.248 |
| | 원글입니다. 해주신 욕들 잘 들었고 많은 생각했어요. 제가 제자신에게 이 미친x야 정신차리고 살아 라고 퍼부으며 굵디굵은 왕소금을 가슴시린곳에 왕창 뿌렸답니다. 저는 일단 그럴 위인(?)이 못되네요. 그도 연락할만한 이유가 없으니 안하는거겠죠. 잠깐 설렜다고 가정있는 여자한테 들이댈만큼 경솔한 사람이 아닌가봐요. 될일에 집중하겠죠. 결혼생활이 주는 무게가 너무나 커 잠시 도피하고 싶었나봐요. 지금까지의 삶이 사랑이나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이어선지...자식키우며 사랑을 주기만해야하는 책임감, 의무감에 약간은 지친탓인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이미 나왔으니 오늘만 울고 이제 지울래요. 더는 제가 힘들어 못 끌고가겠어서....이렇게 묻으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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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am 1:54:00
221.--.246.1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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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2016-11-23 am 10:40:00
211.--.43.136 |
| | 공항 가는길만 보지 마시고,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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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3 pm 2:43:00
223.--.229.225 |
| ㅋㅋㅋㅋㅋㅋ
굿~
밑에 댓글 읽어보니 원글님 혼자 상상하셨군요~
도끼병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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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2016-11-23 am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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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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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2016-11-23 pm 4:42:00
125.--.76.165 |
| 원글님 어떤맘인지 알거 같아요
감정가진 사람이 평생 배우자만 바라본다는것도 힘든거죠..더구나 맘이 안맞는 배우자라면.
다른사람에게 호감,사랑하는 감정을 느낀다는게 큰욕먹을 죄는 아니예요
그래도 그냥 혼자서 삭이셔야 돼요..애도 있고 이혼도 안했는데 뭘 어째볼 생각은 말구요
상대방이 어찌 나오든 죄의길은 가지 마시고
혼자 그러다 말아야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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