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21 am 6:45:00
24.--.28.144 |
| 적성에 맞으면 수의대 찬성이예요. 꼭 좋은대학 가야만 될것도 아닌거 같고요. 손님이 출신 학교보고 찾아오지 않잖아요. 고등학교때 선생님 한분이, 반 아이들에게 의대가지 말고 수의대 가라고. 의료사고나도 괜찮고.. 물론 비하하려는 말은 아니고, 굉장히 현실적인 얘기이긴하죠. 그런데 완전 적성에 맞아야 할거예요. 영업적인 자세도 있어야할거구요.
동물 완전 사랑하는 제 아이한테도 수의과 권했는데, 맨날 아픈 동물 보고, 죽어가는 모습 볼 수 없을것 같아 싫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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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21 am 8:57:00
1.--.3.29 |
| 인서울공대 권합니다.
사람은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야죠.
일본 같으면 수의대 권하겠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애견시장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병나면 갖다버리는 한국 입니다.
중성화수술하고 성대수술하고 병신 만드는 수술해서 돈 버느니 공대가 백만배 나아요.
저희남편도 공대
1억천
8시출근
5시 퇴근
바쁠때도 있지만
만족해요.
수의사는 개업해야 하는데
문닫는 병원 많아요.
남편분 하고 잘 의논해 보세요.
남자아이 과선택은 엄마들과 이야기하기보다는
집안 남자나 아빠하고 의논하는것이 더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수가 있어요.
만약 아이가 뜻한바 있어 수의대 간다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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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am 10:43:00
121.--.245.12 |
| 원글이예요.
남편이 대기업이예요? 공사? 공무원? 아님 중소기업도 그런 조건이 있나요?
공대 취업환경이 궁금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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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pm 1:42:00
222.--.185.43 |
| 공대도 좋은 직업이면 댓글님처럼 되고..아니면 걍 직장인...야근도 하고...
전 애견 키우는데 이번에 2차 병원가서 100만원 썼네요.
돈 많이 듭니다.
그래도 가족이라 지출합니다.
수의사가 의사보다는 못하겠지만
공대랑 비교 한다면 개찐 도찐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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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21 am 9:14:00
220.--.78.156 |
| 본인적성에 맞고 동물병원 차릴때 도움줄 형편이심 강력추천
객관적으로야 인공대지만 결국 누구나 되는 회사원
살면서 자기 좋아하는 일하면서 돈도 벌면 최고의 인생이 아닐까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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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21 am 9:40:00
1.--.3.29 |
| 병원개업하려면 돈 많이 드는데
차려주실 수 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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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21 pm 1:29:00
211.--.189.162 |
| 미래에 가장 유망한 계열중 하나가 수의학이라고..
내신 1.7-1.8이야기하던데 인서울공대보다 훨씬 높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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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21 pm 2:18:00
1.--.3.29 |
| 수의사도 앞으론 좋겠지만 취직은 잘 못하고 개업해야 하지 않나요?
병원내 줄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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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21 pm 2:41:00
1.--.3.29 |
| 아이보고 구글에 들어가서 수의사월급 쳐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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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pm 7:09:00
112.--.68.92 |
| 저도 봤는데요..
이게 현실일것 같아 걱정입니다.
어딜가나 상위10 은 잘되고 잘먹고 잘살지요.
울 아이가 거기에 속할가능성이ㅡ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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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1-21 pm 3:26:00
218.--.124.56 |
| 수의사 괜찮은데 왜들 이러시는지.
어지간한 내과병원만큼 수입 올리는 곳 꽤 많아요.
존 사는 동네에 개원하고 실력과 친절함, 24시 응급실 운영 등으로 입소문 타면요.
월 수입 천단위 입니다.
2,3천 쉽게 버는 곳도 있어요.
요즘 젊은 수의사들 보면 마치 대학병원 전문의같은 포스와 스마트함도 갖췄고요.
물론 수술 장비나, 내시경장비, 영상 장비 등을 갖추려면 초기 자본이 적지 않지만
또 그렇게까지 큰 돈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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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11-21 pm 5:51:00
116.--.18.131 |
| 애견인 으로써 장사잘되는 데는 정말 대기 시간 길더군요.
사람병원이나 동물병원이나 매한가지.
불친절하고 동물에 대한 사랑이 없이 진료하는데는 아무래도 파리날리는곳 맣은듯
동물병원이 많기는 많더군요. ~
제 주위에 아는 아이 전문대졸업하고 동물병원 수술많이 하는 큰병원 근무하다
넘넘 힘들어 관뒀어요.
그병원 수의사는 돈을 수레로 끄는듯 하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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