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9 am 11:17:00
39.--.41.254 |
| 그나마 원글님은 의리로라도 사시니
괜찮은 편이에요.
주위를 둘러보면....너없음 못산다고
결혼하고 결국엔 너땜매 못살겠다고
치고박고 할퀴고 상처주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나마 책임이든 의무든
함께 살아갈 이유가 있다는건 다행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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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19 am 11:21:00
39.--.4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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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pm 3:47:00
211.--.151.157 |
| 사랑전혀 없어요 그러니 여기다 푸념
둘다 매력 없어 저는 능력없어 데려갈 사람 갈데 없어 사는거에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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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19 pm 1:06:00
50.--.0.168 |
| | 주변에 보면, 연애를 못했든 안했든 중매로 결혼한 친구들이 (객관적인) 조건이 더 좋은 사람들이랑 결혼하던데요. 저도 그렇고 제 여동생도 그렇고 대학교때 동기 선배들이 하도 들이대서 대학 씨씨로 지내다 결혼했는데, 조건으로 보면 동기들중에 제일 처져요. 중매로 결혼한 친구들, 더 좋은 대학 출신 남자랑, 집안도 잘살고 그런 남자들이랑 결혼했거든요. 저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어릴적에 집안같은거 안 보고 사귀다가 결혼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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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19 pm 4:44:00
220.--.104.201 |
| 싫어도 같이 살아야하나보네요
로맨스 연앤 나한테는 드라마일뿐 ㅎ
이대로 간단 생각하니 허무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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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20 pm 1:56:00
121.--.219.54 |
| 저도 연애 한번 못해보고 어린나이에 중매결혼 했는데요 20년 다돼가지만 아직도 정이 안들고 각방 쓴지 10년도 훨씬 넘었구요 서로 관심도 없고 그냥 애들땜에 살아요
쓰고보니 애들 아니면 같이 살 이유를 모르겠네요 내년에 애들 대학 들어가면 이혼이든 별거든 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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