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8 pm 12:40:00
218.--.124.56 |
| 동경이라고 봐야겠죠.
아름다운 외모를 향한 강한 호감과 동경
그리고 그런이와 가까이하고 싶은 동물적인 지감과 본능이랄까요.
인기인 곁에 머물며 더불어 존재감있는 인간이 되고 싶은 열망요.
같은죄를 저질러도 미인은 감형을 추녀는 중형을 선고받는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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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18 pm 12:42:00
119.--.178.66 |
| 그냥 당연한 심리 아닌가요?
예쁜거 보면 다들 좋아하잖아요~ 같은 여자라도요~
저도 대학때 동기여자애가 정말 예뻐서 제대로 쳐다보기 힘들정도였어요~
성격은 털털해서 꾸미고 다니지도 않았는데요.
혹시 그 친구가 그동네에 사나..잠깐 생각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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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18 pm 1:03:00
218.--.124.56 |
| 재미있게도 제 눈에 안경이라고
님 눈에만 미모가 극대화 되어 보이는 경우일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예쁜얼굴이 결코 아닌데, 연예인이냐고 물어온 사람도 있었고
편의점에 물건 사러 들어갔더니 알바생이
빤히 쳐다보기에 왜 그러시냐고 물어봤더니
어쩜 그렇게 예쁘냐고 말하기에 편의점 안에 다른이를 두고 그러는줄 알고 뒤까지 돌아봤었어요.
참.. 사람들 보는 시점이 제 각각이구나 싶어 웃었었네요.
각자의 이상적인 미형과 맞아 떨어지면 예쁘다고 보는것 같아요.
또 몰라요.
사람들이 그 엄마를 본게 아니라 님을 보며 스타일 좋다고 쳐다본 것일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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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18 pm 2:07:00
182.--.67.90 |
| | 남자들은 어쩌겠어요 간쓸개 다빼주고 싶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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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18 pm 2:34: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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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pm 4:12:00
24.--.28.144 |
| 예쁜 사람 보면, 못됐을거라고 생각하는 심리는, 괜히 깎아내리고 싶은 심리일까요?
저희 엄마가 소싯적에 영화 감독들이 길에서 따라와서 영화배우하라고 할정도로 미인이신데 아주 착하세요. 마음 약해서 싫은소리 못하고요, 잘 베풀고요.
참고로 전 아빠닮아서 안예쁘지만. 착하게 살려고 합니다. 훌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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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18 pm 4:07:00
24.--.28.144 |
| | 김태희 얘기가 나왔길래.. 김태희 보면서, 저 사람이 연예인 안했으면 온동네 사람들의 선망의 눈길을 받으며 잘나가는 남편만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게 살고있겠지 생각했어요. 연기 못한다고 욕먹지도 않고.. 본인은 좋아서 연예인을 선택했겠지만, 똑똑하고 예쁘기까지 하다면 차라리 평범하지않은 일반인으로 사는게 맘고생 덜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 제눈에 안경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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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18 pm 4:22:00
211.--.15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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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pm 4:42:00
24.--.28.144 |
| | 저위에 예쁜 엄마 둔 글 적은 사람인데요, 정말 예쁘면 살기 편하던데요. 저희엄마 중년일때에도 교통위반 걸렸는데도, 어머 몰랐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그러면 막 봐주고요, 어느 가게를 가던 사람들이 막 기억하고 알아봐줘요. 제 동생이 엄마닮아서 그런 혜택 많이 받고 살고있죠. 전 신기해하면서 구경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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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1-19 am 12:52:00
124.--.108.181 |
| 누군못생기게 태어나고 싶어 못생기게 태어난거도아니고 어저라고 근데 보면 예쁜오자들이 맘도 좋와여
그리고 생기데로 논다고 이쁘고 안이쁘고 겪어보면 인상 대로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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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pm 7:56: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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