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8 am 8:32:00
220.--.78.156
자주 씻어야죠
집환기 자주하구요
왜 홀애비냄새 시골할배 냄새라고들 하잖아요
진짜 냄새나드라구요
뭐라 구박하니 너도 냄새난다구ㅡㅡ
저 매일 헬스해서 씻는데도 말이죠
답글
2  ***
2016-11-18 am 8:34:00
175.--.23.230
혼자잔 방에 들어가면 나요 담배쩐냄새까지. 근데 몸에서 난다하면 굉장히 기분나빠해서 담배냄새싫다고 돌려말해요. 그래도 자기한데 냄새난다고 했다고 기분나빠해요 삐져요
답글
3  ***
2016-11-18 am 8:47:00
1.--.3.29
늙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고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도 찌고 그러니까 막 옆에서 그러면 자괴감이 들고 그래가지고 설라므네 가슴쪽과 등쪽에 샤워할때 따슨물로 마사지를 1분씩 해주고 데콜테 라인 마사지 해주고 아침 저녁으로 샤워 하고 옷을 자주 갈아 입고 하다보면 우주와 혼연일치 되어 냄새가 덜 난다고 들어마지ㅈ않았사옵니다.
답글
  ***
2016-11-18 am 9:29:00
1.--.194.165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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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am 9:36:00
123.--.121.101
오늘소임 다한듯 하니 그만 퇴청하시게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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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am 9:54:00
211.--.242.228
아침부터 웃었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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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pm 1:44:00
14.--.23.1
간만에 시원하게 웃습니다. 고맙습니다
4  ***
2016-11-18 am 8:48:00
1.--.3.29
노인냄새 랍니다.
저희남편도 그래요.
아침저녁 샤워
답글
5  ***
2016-11-18 am 9:28:00
106.--.233.194
술담배를 해서 그런가 가끔 숨결에서 냄새가 나요. 입냄새라기 보단 호흡에서 나요.
답글
6  ***
2016-11-18 am 9:44:00
218.--.124.56
향수 하나 사주세요.
남자나 여자나 늙으니 체취가 이상해지더군요.
가끔 샤워 안하고 돌아다니는 여자들에게서도 짠내 비슷한 지린내와 묵은 기름냄새 나거든요.
어느때보다도 향수가 필요한 연령이네요.
독한 냄새 말고 은은한 시트러스 계열이나 비누냄새같은걸로요
답글
7  ***
2016-11-18 am 10:30:00
1.--.198.154
우린입냄새요ㅜ
우웩~~
답글
8  ***
2016-11-18 am 10:30:00
61.--.58.23
가령취라고 하더라구요
노인냄새를 그렇게 말하던데 누구나 늙어갈 수 밖에 없으니 피해갈순 없지요
그러니 늙을 수록 더 씻고 신경써야 할텐데 그러기가 쉽지 않잖아요
몸ㅇ 말안들어 씻기 힘들고 더운물 써야 하는데 그거 아까워하시는 분도 있고,

그런데 노인냄새 말고 사람한테 나는 체취는 전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적게 난다고 하네요
그 다음이 일본이구요
서양인들은 그 냄새가 심해서 샤워를 그렇게 자주 해야 한다고 하는 기사를 봤어요
암튼 나이들수록 냄새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겠네요

답글
9  ***
2016-11-18 am 11:35:00
1.--.3.29
이제 애정이 식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안방에서 문 꼭 닫고
애들 아빠라는 인간은 개하고 거실에서 자요.
개새끼가 지 애첩이라네요.
요즘은 조기교육 시킨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낮에는 제가 구박하나싶어
캠 달았어요.
지랄도 가지가지
답글
10  ***
2016-11-18 pm 2:19:00
124.--.102.4
저도 홀아비냄새 때문에 옆에 가기 싫어요. 잘 씻지도 않고. 좀 씻어라 그럼 화내고 정말 이혼밖에는 없는건지 앞으로 살 날이 괴롭습니다.
답글
11  ***
2016-11-18 pm 3:16:00
124.--.239.44
나이들면 여자들한테도 나요.
송장썩는 냄새.
어쩌면 우리 세포 일부가 죽어나가는 냄새일지도 모르죠
피부야 각질로 벗겨진다면 오장육부 뼈까지 대체되는건
아니잖아요

평소에 잘 씻는 사람들
아무리 늦게 귀가하고 술취해 들어와도
발가락부터 꼼꼼 하게 잘 씻고 주무시는 분들은
늙어도냄새가 없다는 얘기 들었어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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