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1 pm 1:27:00
110.--.147.178
40대 중반입니다.
다들 일하러 나가서 집에 있는 아줌마 몇 없어요 ㅠㅠ
저도 곧 일하러 나가려 합니다.
생리도 끊기려는지 안하고 몸은 아프고 기분은 다운되고 나이듬을 절실히 느낍니다.
답글
2  ***
2016-11-11 pm 1:35:00
1.--.3.29
일하거나
문화센터에
답글
3  ***
2016-11-11 pm 1:47:00
220.--.78.156
운동다니세요
일다니는 사람 말고는 헬스장에 다있어요
사람 그리움 거기서 사귀세요
하기나름인데
동네처럼 깊숙히 안들어오고 적당선에서 즐겁게 지내네요
답글
4  ***
2016-11-11 pm 2:01:00
223.--.213.76
애들도 다 대학가고 혼자 집에 있음
우울해져서 일하러 다닙니다.
답글
5  ***
2016-11-11 pm 2:14:00
116.--.178.235
제가 쓴 글인줄.. 전 그림 배우러 다니는데 거기도 샘 말고는 거의 할머니들이네요. 나름 세상사는 얘기들음 좋기도 해요. 운동가도 이 동넨 50대 중반들이고.. 제 또래 찾기 힘들어요. 어릴때 애 친구 엄마들 이젠 딴동네라도 중간지점서 자주 만나요. 새로 사귀긴 참 힘드네요.
답글
6  ***
2016-11-11 pm 2:30:00
123.--.68.60
일을 안하더라도 뭘 배우던가.
운동이라도 하러 나가는거죠.


답글
7  ***
2016-11-11 pm 3:06:00
211.--.174.31
40대 중반입니다...오전에는 운동가고 오후에는 일하러 갑니당~~ㅎㅎ
답글
8  ***
2016-11-11 pm 3:23:00
223.--.3.25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9  ***
2016-11-11 pm 3:25:00
223.--.3.254
알바다니고 있는 40대 후반이에요.
도서관수업도 들어봤고 운동도 해보고 등산도
다녀보고 브런치도 다녀봤고...
애가 중등 올라가니 다 귀찮고 돈버는게 제일
낫네요. 겨울에 캠프보내려고 열심히 일나갑니다.
오히려 건강이 좋아졌어요. 뱃살도 들어갔고요 ㅎㅎ
답글
10  ***
2016-11-11 pm 4:28:00
39.--.72.54
제 주위에 직장맘은 거의 없네요 40대후반인데
주 3회 문화센터 주 1회 정기모임 달 1회 모임 3-4개 하고있어요 입시생 두명이라 일도 못하고 나가봤자 얼마번다고 병원비 더 든다고 남편이 말리네요 애 매일 픽업해야 해서요 모임으로 입시생 스트레스 풀고있어요 모임 허무하다 하는데 모든 모임에 의무 부여안할려구요 내가 즐거우면 됫지...애 다 대학가면 그 나이에 일도 못할거고 어떻게 잘 놀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답글
11  ***
2016-11-11 pm 5:29:00
211.--.167.227
고등 중등 딸둘있는데 큰애 학교 학원 라이드하는게 제일이예요ㅠㅠ 애들 학교보내고 곧장 운동가서
12시쯤 귀가.. 점심먹고 오는때도 있구요. 말씀하신데로 40대부터는 일하러 많이 나가더라구요
저도 하루가 길고 외로울때 있지만 저 하나 집 지키면 나머지 가족이 행복하니 그냥 참고 전업합니다
저 차있고 시간많아도 애들때문에 친구들과 드라이브 가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추운 계절되니 마음이 더
쓸쓸해지는듯요
답글
12  ***
2016-11-11 pm 6:18:00
27.--.141.252
40 중반 집순이 아줌마 여기 있어요~~~
주로 집에서 뒹굴뒹굴 합니다.
답글
13  ***
2016-11-11 pm 8:29:00
223.--.213.76
노후가 불안해요.
장수시대라 얼마나 오래살지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고 요즘 아이들은
예전처럼 자수성가는 힘든 세대죠.
그러니 자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그래서 애들 다 키우고 일하러 갑니다.
답글
14  ***
2016-11-11 pm 8:31:00
223.--.213.76
지금 40대가 젤 힘든세대죠
부모에 대한 도리와 자식들에게 바랄 수 없고
아래위로 부담감 만땅인 세대..ㅜㅜ
답글
15  ***
2016-11-11 pm 8:50:00
119.--.1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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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6  ***
2016-11-13 pm 7:59:00
124.--.239.44
맞아요 대부분 돈벌러 직장갔습니다.
우리아이 초딩 고학년 되면서 부터 친구들이 다 학원가서 놀 애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학원 잠시
보낸적이 있는데, 제가 지금 보니 거의 다 취업하고 있네요. 저도 놀 친구 찾아서 취업하게 생겼어요.ㅋ
답글
17  ***
2016-11-16 am 10:16:00
1.--.47.85
저두 40중반인데 고등친구들 8명모임인데 6명은 일하고 둘만 전업이네요. 결혼후 계속 일하는 친구는 한명이고 다들 애들 초등고학년되면서 하나둘 나가더니...저도 그랬다가 건강이 안좋아져서 다시 전업이에요 솔직히 맘이 불편해요 큰애가 고등이라 교육비가 만만치않은데 일을 할수도 없고...건강만 좋아지면 일하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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