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10 am 9:07:00
124.--.246.11
네 품띠 남아요 군대가서 훈련배제정도 들었고 대학은 4단 까지 따야 좀 가능하고 그래요(7. 8~10년정도 걸린다고 알고있어요)

태권도장 가서도 태권도만 하는거 아니라 노는거랍니다
규율도 배우고 예절도 배우고 적극적이죠
물론 아이 성격에 맞아야합니다

꼭 보낼필요 없습니다 놀이터에 아이들있으면 거서 놀연되죠 근데 학원을 가야만나니깐 놀겸 운동겸 보내는거구요
답글
2  ***
2016-11-10 am 10:04:00
118.--.228.105
글쎄요.. 저의 아이도 초등1학년때인가 한1년 태권도 했는데요.. 품띠 때문에 한게 아니구요..

저의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아빠도 평소 바쁘고.. 학교선생님들도 대체로 다 여자선생님들.. 집안에 이모가 많고.. 사촌들도 다 여자누나들.. 학교들어가니.. 남자아이들의 세계가 또 있더라구요.

아이가 남자 사범님들 사이에서 규율도 배우고.. 뭔가 다부지게 키우기 싶어서 보냈어요.. 운동도 하고.. 체력도 키우면서.. 아이가 씩씩하게 큰소리로 인사도 하고.. 뭔지 친구들과 단체활동하고. 국기원가서 품띠 따려고 갈때.. 추운곳에서 몇시간씩 기다리면 참는 경험.. 등등

저는 남자아이라서 더 운동에 대해 관심이 있어구요.. 좀 마르고 약한아이어서 (지금은 아니지만..)그후로도 탁구 수영 야구 축구 인라인스케이트 등등 문화센타나 구청에서 하는 저렴한 운동을 꾸준히 중학교때까지 시켰어요..

태권도는 운동도움에서도 시켰고.. 대인관계(?)라고 할가요.. 그런측면에서도 ..

태권도 좋아하는 아이들은 계속 하면서 시범단(?)이라고 하나.. 사범가능한 수준까지 배우고 고등까지 배우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답글
3  ***
2016-11-10 pm 11:22:00
219.--.24.101
남자 아이라면 어릴때부터 운동 하나쯤은 꾸준히 해줘야
나중에 남자들끼리에도 굽히지않고 다닐수 있겠던데요.
중등,고등 되어서도 자신에게 믿는구석이 있어야 어디서든
최소한 맞지는 않을거구요.
그래서 6살부터 쭈~욱 지겹기도한데 열씸히 태권도 보내고있어요.
아이도 첨에 한2년 다니고는 꾀를 부려서 당근을 줘가며 보내고
지금 초등 5학년 벌써 한곳에 7년을 다니고있어요.
사촌형은 태권도 사범이었는데 지금 해병대에서 태권도사범?
여하튼 남자라면 운동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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