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09 pm 11:55:00
220.--.78.156
음 저같음 한벌은 사줄래요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아이도 누울자리보고 말하는거겠죠
그게 버릇이 되면 큰일이지만
코트나 패딩점퍼 아울렛 이월상품해도 10이상 드니 3벌 사줄꺼 기분좋게 한번쯤은 사줄래요
아이도 엄마 소비패턴 아니 감사히 받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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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10 am 12:54:00
223.--.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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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10 am 7:59:00
1.--.114.52
올 겨울 춥다는데 형편도 어렵지않다면서 사주세요
애들한테 아끼고 쪼르고 쫄라서 사주면 좀 나은가요?
애도 참다 말한거 같은데 10만원짜리가 요새있나요?
저렇게 짠순이가 미덕인줄아는 마인드 좀 버리시구요.
아끼고 싶으면 본인꺼 아끼고 아이한테 사주던가요.
답글
4  ***
2016-11-10 am 8:04:00
222.--.185.43
작년에 남편과 매장을 3 번 가서 들었다놨다 하다가
5프리 할인해서 45만원에
흰색 오리털 파카 ..일명 전지현파카..라는거 샀네요.
구스는 80만원이라 엄두도 못내고..
올해 유행도 비슷한데
부산은 그렇게 춥질않아 입으면 작년에도
몇번 못입었어요

노스페이스패딩도 안입고
늘 10~15만원 짜리 패딩 입다가
한번은 소원 들어주자 해서 사줬어요..

저희도 형편은 되요
하지만 15만원 정도도 충분히 좋으니까
선듯 결정 못해서
매장 갔다가 백화점 갔다가 아울렛갔다가
결국 매장에서 5프로 디씨해서 샀어요.

한번 거금주고 사니
이제는 옷에 대해 별로 말 안하네요.
한번 정도는 사줄만 하다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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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10 am 9:37:00
118.--.228.105
저도 아이 패딩사려고 둘러보니.. 비싼게 정말 이쁘더라구요.
비싸도 돈값못하는 물건도 많겠지만.. 제가 지난주말 백화점 등등 돌아본 결과..

무난한거 구입이 20만원대.. 조금 괜찮다 눈에 들어오는게 기본 40만원 이상이더라구요.

세일기간이나.. 백화점몰에서 쿠폰해서 이렇게 저렇게 30%정도 할인해서 구입하시면 어떨가요.. 입어보는건 매장에서 실컷입어보고 사이즈 색상확인하시구요.

올해 유난히 춥다고 해서.. 저도 걱정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저는 비싼옷 사줄형편도 아니고.. 중저가제품으로 사줬는데.. 고등오니 학교도 일찍가고 또 멀리 가니.. 추운데.. 버스정류장에서 떨고있지않을가.. 걱정이되더라구요.

길거리 다니면서.. 모자에 털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의 구스패딩입은 아이들 보면.. 저의 아이가 생각나서..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따뜻하게 겨울보내게 하고싶어집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따뜻하고 기분좋게 아이가 입었으면 좋겠네요.
답글
6  ***
2016-11-10 am 10:24:00
218.--.2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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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10 am 10:32:00
218.--.60.244
어느 브랜드 건가요?
울 아이 작년에 산게 작아져서 ㅠㅠㅠ
전 티나 청바지는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지만
겨울패딩 만큼은 좋은 걸로 사줍니다
형편 되시면 하나 사주세요
고딩이면 다 컸으니 관리만 잘하면 몇년 입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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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1-10 pm 12:07:00
122.--.27.66
저희 집 아이도 하도 졸라서
이천 아울렛에 가서 아이들 잘 입는 잠바 지난주에 샀어요
40% 할인해서 30만원 정도 줬어요

아울렛... 저에게는 익숙치 않은 곳인데
잘만 고르면 꽤 괜찮은 제품 살수 있겠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빈폴에서 구스다운 한벌 샀구요~
답글
9  ***
2016-11-10 pm 12:46:00
223.--.8.162
아이들 그렇게 비싼옷 사주나요??백화덤 갔더니
오리털 100 헐인해서 39만짜리 13만원에 샀어요
아이더 노스 디자인 다 비스무리하던데요 저의 동네도 다들 신도시라 잘사는데 폴햄 모던하우스 행텐 이런거 사줍니다 ~~
답글
10  ***
2016-11-10 pm 1:37:00
39.--.19.227
전 안사줄듯....
40~50만원 ..... 헉
물론 사줄형편은 되지만 사주기 싫네요

40중반인 저도 10만원 정도 패딩입는데,
안춥고 따뜻해요....

그런 고가의 옷이 입고 싶으면 나중에 자기가
벌어서 사입어야죠~~~






답글
11  ***
2016-11-10 pm 1:53:00
196.--.36.153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남한테는 후하면서 본인을 비롯 가족들한텐 짠순이가 되어 살았으면 아이한테 미안해서라도 이번에는 통 크게 사주세요. 꼭!!요.
그런 엄마의 생활 습관에 아이는 크면서 크고 작은 상처 받았을 것 같네요.
만약에 내 엄마가 남들한테는 후하면서 자식인 나한테 짜게 굴면 정말 싫을 것 같아요.
답글
12  ***
2016-11-10 pm 2:26:00
1.--.127.71
저같으면 10개월 할부 해서 사줄 거예요.
난 안 입고 안 먹고 살아도 내 자식한테는
특히 추운 겨울에 덜덜 떨지 않게 비싸더라도 사주고 싶어요.
답글
13  ***
2016-11-10 pm 5:18:00
14.--.206.252
40-50원 그래도 과한듯합니다.. 20-30 선에서도 충분히 좋은거 많은데... 아니면 사주시고 용돈 몇개월간 삭감해서 주세요
답글
14  ***
2016-11-10 pm 8:08:00
222.--.48.111
형편 되시면 좀 쓰고 사세요 그래야 내수경기도
살아나죠 형편 안되는 저도 45만넌 짜리 패딩
딸 사줬네요 카드회사의 고마운 무이자할부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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