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08 pm 7:43:00
1.--.114.52
중학생 이상되면 학교에서나 친하지 방과후에도 몰려다니고 그러는건 초등때뿐 아닌가요?
답글
2  ***
2016-11-08 pm 7:43:00
39.--.41.254
애나 어른이나 여럿이 어울리는 사람들도
있고 혼자나 소수몇명만 다니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엄마가 너무 걱정하고 예민해지면
아이가 더 힘들 수도 있으니, 곁에서 지켜보면서
아이와 편안하게 얘기를 나눠보세요.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답글
3  ***
2016-11-08 pm 7:47:00
39.--.41.254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하려 한다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본인이 뭔가 의지를 갖고 시도를 한다는건
내면에 기본적인 자존감은 있다는거니까요.
부모의 지나친 걱정이 아이들에게는
해로울 수도 있으니, 아이가 무언가 표현을
할 때 적극적으로 공감해주고 격려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답글
4  ***
2016-11-08 pm 7:51:00
39.--.41.254
부모에게 자식은....
늘 부족한 부분이 더 먼저 보이죠.
자식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지만, 실질적으로는 장점을
찾아서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게
훨씬더 자식이 잘되는 방법입니다!
답글
5  ***
2016-11-09 am 6:29:00
58.--.116.83
저 역시도 이러한 성격이 조금은 있었고 성격은 잘 변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저희 아이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뭐라 말하기는 좀 그래도 우리 주위에 공부 잘하고 조용하면서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집에서 가족과 있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잖아요.그게 뭔지 요즘 알았어요.저희 작은애가 그러더라구요.자기는 집에 올 때 너무 행복해서 뛰어 온다구요.그만큼 집이 좋다는 뜻이에요.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님을 찾아 볼 확률이 큰 아이라는 장점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제 남편도 예전에는 집돌이였는데 지금은 사회생활하다보니 운동에 빠져서 운동할 때만큼은 그렇게 사회성 좋은 사람이 없네요.우리 모두가 자신이 꽂히는 그 곳에서는 역량 발휘를 잘 하잖아요.그 여학생은 공부가 좋고 집이 좋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잘 갈거라 생각합니다.
답글
6  ***
2016-11-09 am 6:36:00
58.--.93.167
저희애도 중학인데요
반에 맞는 아이가 없어서인지 애도 그냥 학교서만 말섞고 자기할일 혼자해요 친구는 따로 없어요
남아라 입장이 다를까요? 몰려다니고 그런애가 아니라 그냥 혼자 해요

답글
7  ***
2016-11-09 am 8:39:00
220.--.78.156
그게 엄마걱정인지 아이걱정인지에 따라 다르죠
글봐선 아인 걱정없는데 엄마만 걱정인거 아니신지
아이가 스트레스안받으면 놔두세요
우리가 보는 틀에 가두는게 오히려 더 스트레스일수도
답글
8  ***
2016-11-09 am 9:53:00
1.--.3.29
왕따라서 아이가 힝들어한다고 말한 건가요?
엄마 혼자하는 걱정인가요?
공부 못하고 친구 많아도 고민될걸요.
아이는 아무생각 없는데 엄마만 놀러 안나간다고 걱정하는건 아니신지요?
답글
9  ***
2016-11-09 am 10:28:00
61.--.58.23
저희아이도 중2여학생인데
저희딸은 서너명이 단짝인데다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몰려다녀요
엄마들이 다 일하는 집이라 학교마치고 우리집에 와서 밥도 먹고 라면도 먹고 숙제도 한다고 하는데
다른집도 가겠죠
학원갈때까지 두세시간있는데 그 시간을 이렇게 같이 다니고 시간을 허비하는거 같아 싫은데
왕따 아니고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지내니 만족해야 할까요?
남편은 맘에 드는 친구들하고 딴데 안가고 집에 와서 밥먹고 숙제하고 노니 얼마나 좋냐고 하는데 거의 매일 저러니 습관으로 굳어지는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원글님도 아이가 혼자인거 같아 걱정이신데 집마다 혼자면 혼자인게 걱정,같이 다님 몰려다닌다고 걱정

걱정도 팔자인지 헷갈리네요
답글
10  ***
2016-11-09 pm 12:25:00
27.--.141.252
아이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집에 바로 오고 혼자 볼일 보고 그러는데 엄마가 사서 걱정하시는 건 아닌지요.
저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만약에 엄마가 강요(?)해서 친구랑 억지로 어울려야 한다면 그것도 고역일 것 같아요.
엄마가 보기에 아이가 진정으로 힘들어하는 걸로 보이나요?
게다가 중학생이면 각자 학원 스케줄 있어서 시험 끝나고도 모여서 놀려는 아이들 많지 않던데요.
엄마가 엄마의 중학생 시절만 생각하고 아이를 그 틀에 맞추고 싶어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답글
11  ***
2016-11-09 pm 12:34:00
106.--.241.98
원글맘께서 왜 걱정하시는지 알겠어요.
친구 좋아하는데 정작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혼자 지내고, 타인에게 요구할 줄 모르면서 타인이 요구하는 걸 거절 못하고 다 들어줘서 늘 이용만 당하는 것 같고, 한마디로 눈치가 없으나 공부는 잘 하는 따님이라는 거죠? 혹시 따님 공감능력은 어떠한가요? 공부능력과 사회성 능력은 별개라서 뇌영역이 달라요.
제대로 된 기관에 가셔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면 원인이 눈에 쫙 다 보여서 도움이 많이 되실텐데~ 안타깝네요.
답글
  ***
2016-11-10 am 1:15:00
124.--.108.181
공부는 하려고는 하는데 글케 잘하는편은 아니고
걱정이어요 도움 될만한 기관좀 알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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