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08 pm 1:02:00
125.--.230.254 |
| | 아련하네요 너무 보고 싶어요 그런 분 또 있을까요 왜 전 살아계실 때 모르고 이제와서 후회할까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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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08 pm 1:32:00
1.--.3.29 |
| 저랑 남편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한달간 울었어요.
그냥 눈물이 주루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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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08 pm 2:02:00
124.--.239.44 |
| 청와대 견학하고 카드받은기억이 나네요.
참 소박한 대통령이였어요.
안희정충남 지사가 당시 정동영이 노무현을 안 버렸으면 당시가 아니면 차기라도 대통령이 되었을것이라고 말하던데, 노무현 정권때 온갖 똥물은 다 뒤집어 썼던 분이고 참으로 희생적인 정치가인듯합니다.
노무현의 정신을 지대로 공감하고 이어받을 만한 분이 안희정씨같아요. 안희정씨 대선 나오면 찍어주고 싶네요
당시 여야가 노무현을 버렸지요. 노무현이 자살해서 지지층이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뒷북일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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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pm 3:37:00
219.--.24.101 |
| 아.. 안희정씨 기억에 남습니다.
노대통령 운구에 뒤따라 하염없이 울던 그 분..
그날 누군지 확실히 모르고 tv속에서 아들일까?
안닮았는데.. 알고보니 안희정씨 였어요.
요즘 발로뛰고 열심히 일하시는모습 봤습니다.
제 눈에도 진정성있는 사람같이 믿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대선 나온다면 저도 꾸~욱 눌러드릴래요.
요즘같이 우울한 우리나라 더더욱 생각납니다.
일요일 봉화마을 9번째 방문
박물관처럼 꾸며놓은 노무현대통령 유품들
볼때마다 아련해요.
모지란 국민들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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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pm 5:30:00
210.--.157.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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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08 pm 4:27:00
58.--.136.77 |
| | 노무현대통령이 참 서민적이고 국민들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신점은 인정하는데요 마지막 생을 왜 자살로 마감했는지... 한 나라의 대통령이셨던 분이 그리 가셨다는것이 아직까지도 참 아쉬운 점이네요..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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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08 pm 4:30:00
119.--.129.146 |
| | 자살 당하신거죠.. 이번 박근혜게이트 뒤지면서 세월호.박근혜 부정선거.노무현대통령님 자살 당하신거 다 밝혀졌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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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08 pm 6:00:00
211.--.144.43 |
| | 내몸의 절반이 떨어져나간거같다고 우시던 김대중 대통령님 말씀처럼 고인이 돌아가셨을 때 내속에 있는 뭔가가 같이 죽어버린 것 같았어요. 세상에 대해 긍정하던 소년같은 희망이 죽어버린것처럼. 아..눈물나. 가슴이 울컥하네요. 살아계셨음 얼마나 든든한 큰어른이 되어주셨을텐데. 하늘에서도 우리나라 지켜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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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09 am 11:34:00
59.--.16.87 |
| 역사는 이분을 언젠가는 다시 평가할 거라 장담합니다.
진정 위인전에 나오셔야 할 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픈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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