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05 am 12:23:00
49.--.154.220 |
| 컴퓨터도 속을 썩이나 글씨가 다 깨져서 나왔네요...죄송해요
알아서 읽어주세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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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05 am 1:55:00
124.--.108.181 |
| 노력을 했는데도 없다는건가요 아님 귀찬다는건지 외로운데 정말 두렵다면 다가가도 소용없단얘긴지 남들도 거기서 거기에요 그사람들도 조금 오는거도 있겠지만 다노력이에요 외로운게 싫은데 노력이 실으면
계속 외로운거고 해도 안된다그래서 노력하기 싫다그럼 종굘가지세요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빠지진말고 보면 어느정도 때도 있는거 같은데 모든건 잠시 나를 들여다 보고 내안에 답을 찾고 결론은
움직이고 노력하는길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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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05 am 3:02:00
182.--.65.200 |
| | 다 비슷할 듯 각자 삶이 다르니 각자 사는거죠 저는 일해도 저장된 건 가족뿐 폰도 구형쓰고 그냥 기대없이 내 삶만 삽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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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05 am 11:48:00
220.--.78.156 |
| 그냥 혼자를 즐기세요
애가 공부 못해 짜증나고
남편이 바람펴 속상하고
갑질 시댁에 열받는거보다
하루하루 무탈하게 사니 얼마나 좋아요
무의미한 그 시간조차
남들은 가질 수 없는 여유예요
외로움이란게 지금 님이 몸도 마음도 편해서 오는거예요
삭신아플정도로 육신이 아픔 외로움따위 느낄수도 없어요
지금 너무나 행복해서 외로움고민이 온거예요
그냥 이 자체를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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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05 pm 12:06:00
27.--.15.28 |
| ㅎㅎ 살림잘하고 아이들 잘키우고 내조 잘한 건 죄가 아니구요 그렇다고 해서 친구들이 멀리하는 이유는 않아요. 반대로 살림잘하고 아이들 잘키우고 내조 잘한다고 베프가 저절로 생기지도 않구요.
그저 그러느냐고 친구들한테 전화도 안하고 만나지도 않고 시간과 마음을 투자하지 않았을뿐이죠.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을까요.
그동안 가족들한테 들인 정성 주변 엄마들한테 들여 보세요. 바로 베프 생길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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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05 pm 2:04:00
24.--.28.144 |
| 봉사활동을 시작해보세요. 전 싱글맘이라 직장생활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못하고 있지만 (이것도 핑계일 수는 있겠지만요) 직장생활 안한다면 봉사활동 하러다니는게 일생 소원이거든요. 은퇴하면 무슨 봉사활동 할 수 있을까 늘 상상하며 살아요. 태어나서 죽기 전에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에게 뭔가를 베풀고 갈 수 있는 삶이라면 죽으면서 나름 덜 아쉬울것 같아서요.
고아원이든 양로원이든 장애인 센터든 찾아보면 내 적성에 맞고 길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자리가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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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08 am 1:50:00
221.--.246.172 |
| 저도 저장된 번호 많아도 걸곳은 그닥.
동생한테 가끔해도 어린애 있어서인지 바빠보여 통화에 집중안되고 제푸념만 하다 끊으니 반기는 기색도 아니구 하다보니 요샌 그나마도 연락안하게 되네요. 저장번호 쭉내려보다보면
내가 먼저 톡이나 전화안하면 연락없는 사람들이 거의 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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