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04 pm 4:04:00
121.--.118.39 |
| 엄마들 톡반에도 공통적인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였어요. 어떻게 하는게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을 물려줄수 있을지 어른의 한사람의로 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세월호 아이들과는 무관하길 기도합니다. 그건 정말이지 너무 너무 슬픈일이라 그 여자랑 관련있다고 상상조차 하기 싫으네요.
수능이 몇일 안남았는데, 애들이 희망적인 맘으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는데,참,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요. 희망이란게 있다면 정말 아이들에게 찾아줘야 할것 같아요.
대통령 사과를 듣고도 화가 치밀고, 암담합니다. |
|
|
|
|
2 ***
2016-11-04 pm 4:10:00
14.--.23.1 |
| | 벌써 저는 우리아이들에게 외국가서 살라고 합니다. 희망도 미래도 없는 나라. 이기적이라고 해도 제 목숨 연명하려면 이젠 더이상 여기선 희망이 없을 듯 합니다. |
|
|
|
|
3 ***
2016-11-04 pm 5:29:00
122.--.241.16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4 ***
2016-11-04 pm 8:41:00
121.--.118.39 |
| | 저두 기회되면 젊었을때 외국가서 살아보란 소리 했어요. 희망이 없어요~ㅠㅠ |
|
|
|
|
5 ***
2016-11-07 pm 6:22:00
124.--.239.44 |
| 또한 이것도 지나가리.
지금은 당장에 숨 넘어갈것 같아도 한두해 지나면 별거 아닌것처럼 또 그렇게 지나갑니다.
지금 사실과 거짓이 눈덩이처럼 굴러가니, 거기에 치인 국민들이 좌절하고 절망하죠.
덤덤해보세요. 전 어느시대도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 그냥 지나간적이 없다고, 항상 과거를 그리워 하면서 지금 시절을 개탄하고 지금 넘 살기 힘들다 숨넘어가면서 또 지나가고 나면 그 시절 그리워하는거 여러번 보니, 이 또한 지나가리..넘 이 상황에 침몰되지 말고 중심을 잡고 교훈을 얻기를 바랍니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