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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pm 1:25:00
175.--.130.234 |
| | 신랑이 부업으로 치킨집을 하고 있어요. 가끔 알바안오면 일 도와주러 갑니다. 딱봐도 직장선후배나 존댓말 쓰는 사이, 부동산업자 동료,..기타 등등 구석진 곳에서 옆자리 앉아 뽀뽀하고, 끌어안고, 여자가 더 적극적인 사람도 있고. Cctv 다 있는곳에서 그러는데 진짜 남이지만 화딱지가 납니다. 부인,남편이 있으면 알려주고 싶을 정도에요. 제가 보수적이라 그런지 그런것들 보면 정말이지 소금뿌리고 싶고 쫒아내고 싶고 너무 싫은데 오죽하시겠어요. 헤어지긴 어렵겠지만 확실히 알고 있다 알려주시고 다시 그럼 끝이라 해야될듯. 양심있음 또 그러겠어요? 차마 잠을 못자니 이런데서 저러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술이 많이 취하지 않았는데도 그런 행동이 목표여서 들어온듯 보이구요. 그런 사람들은 계속 지속적으로 구석진곳을 찾아 들어오는거 보면요. 잠만 자야 외도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거든요. 부인이 챙겨줬을 법한 양복, 넥타이 말끔하게 입고 그런 사람들 보면 남이지만 열불이 나더라구요. 괜히 째려봐요.저두. 그런 커플 상당히 많아요. 문제네요. 대충 넘어가지 마시고 쎄게 나가셔야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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