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01 pm 7:03:00
39.--.41.254 |
| 원글님이 어리석은게 아니라 자기들 필요할때
동창찾는 그런사람들이 별로인거죠....
그리고 어느 모임에나 보면 분위기주도
하는 사람이 꼭 있는데 혹여나 그모임이
불편하다면 미련두지 말고 깔끔히
정리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요.
나와 맞지 않음에도 계속 그안에 있으면
자존감만 떨어집니다... 원글님 잘 하셨어요!
이번 경험으로 배웠다 생각하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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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1-01 pm 7:07:00
39.--.41.254 |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원글님처럼 그렇게 정리했습니다..
살짝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하면 즐겁고
편안한 사람들과 만나고 살아야 건강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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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1-01 pm 7:19:00
211.--.144.101 |
| 나도 나가야하는데 걱정이네요
모임 가지면 어떻게 참여하고 섞이게 될지 사람이 없네요 주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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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1-01 pm 8:37:00
27.--.15.28 |
| 에휴 잘 하셨어요. 지금이라도 끊었으니 앞으로는 잊어버리고 맘편히 지내세요.
그런 친구들 아무 도움도 안되고 계속 만나봤자 원글님만 계속 속 끓이고 스트레스 받았을 거예요.
오랜만에 연락 오는 동창들 보면 보험 암웨이 다단계 결혼 하객 책 외판 등등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첨에 이상할 때 과감히 끊는 것이 나아요.
수업료 치르고 공부했다 생각하고 빨리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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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1-01 pm 8:45:00
182.--.65.200 |
| 친구도 아니에요 그런 애들은 ;;;;
에휴 이 나라가 걱정입니다
어른이 되도 그것밖에 할짓이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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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1-01 pm 10:22:00
182.--.212.178 |
|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고하네요.
그럿것들은 나이 먹어도 똑같아요.
그냥 그렇게 살고 주변서도 다 알거네요.
어디가도 자기편 만들고 따라붙는 유치한 것들이 있더라구요.유유상종이네요.
스트레스받음 나만 손해니 훌훌 털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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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1-02 am 9:58:00
218.--.124.56 |
| 왜 그냥 조용히 나오셨는지...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실듯요.
다같이 모이자고 해서 불러낸후 불쾌했던 감정들 얘기하시고, 대체 나를 왜 처음 그 모임에 초대한건지 이유라도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그리고 님에게 재수없게 행동한 리더역할했던 년에게 네가 뭔데 간만에 본 동창에게 싸가지 없게 행동했냐고 따지셨어야죠.
남이 나에게 함부로 대해도 그냥 참거나 소극적으로 회피하는 등의 대처방식이 지금의 님을 만든 상황같아요.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보일지언정, 할 말은 직설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관계를 끝냈어야 이런 지저분한 불쾌감과 훼손된 자존감 때문에 괴롭지 않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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